【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1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순애)는 지난 3일 태경아파트 상가 앞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자원 절약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알뜰벼룩시장을 열었다. 통장자율회는 회원들과 연수1동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고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모인 수익금 전액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통장자율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실시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관련 홍보 캠페인을 같이 진행해 주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유도하기도 했다. 김순애 연수1동 통장자율회장은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하는 모습에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정성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연수초등학교(교장 박미자)가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와 손잡고 융합인재교육(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을 통한 미래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이를위해 본교 6학년생 70명을 대상으로‘코로나 이후 신인류시대를 준비해요’라는 주제로 ‘뉴욕주립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이야기’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오는 6일 오후 4시 연수초 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한다. 지역 내 대학생과 세계무대 진출을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협력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앱개발, 디자인 특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등교와 원격 수업이 반복되는 등 창의적 교육이 제한되고 건강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연수구의 후원으로 마련한 행사다. 교육일정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모두 10차례로 나누어 별도 주제로 연수초 6학년 학생들과 뉴욕주립대 학생들이 멘토-멘티 활동을 통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위해 이미 10월 14일부터 컨설팅위원인 뉴욕주립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이참에 나도 여행 작가’라는 주제로 여행글쓰기 온라인 강의를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해돋이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여행 콘텐츠로 글쓰기부터 책을 출간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여행과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예비 작가를 위한 입문 과정으로, 진행을 맡은 김글리 여행작가가 여행테마 잡기, 여행보다 좋은 기록을 남기는 법, 여행기 잘 쓰기 위한 팁 및 실전 글쓰기 등에 대해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해돋이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이 제약받는 상황이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다시 찾아올 일상을 기대하며 문화적 갈증해소와 정서적 힐링을 가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11월 10일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032-749-6954)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도 인천시의 청소년을 대표해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웹진 MOO”에서 활동할 제21기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생각과 이야기를 반영”하기 위해 창간한 청소년 웹 (web) 잡지(magazine)“청소년웹진 MOO”는 인천을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청소년 잡지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5~17세 청소년 및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2~고1 학생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웹진MOO”홈페이지에서 지원하려는 분야에 따라 취재 또는 촬영으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기자로 선발되면 전문기자의 강의 수강, 선배들과의 워크숍, 방송국 견학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사회, 교육, 문화 분야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직접 기획,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기자활동을 하며 또래 청소년과의 소통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래 청소년과의 소통과 목소리를 대변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청 아동청소년과(☎440-284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는 지난 2년간의 협의 노력 끝에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서 영종역 운영손실비용 市 재정 부담기간이 5년 단축(’36→’31년까지 부담)됐고, 재정 부담규모는 62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영종국제도시의 개발 촉진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10. 12. 개통된 공항철도구간 내 추가역사(청라역, 영종역)를 계획하고 ’12. 5. 국토교통부와 기본협약 체결 후 우리 시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청라역(’14. 6.), 영종역(’16. 3.)을 개통했다. 또한,「운영손실비용 보전 협약」에 따라 운영손실이 발생되는 경우 청라역은 ’15년까지, 영종역은 ’18년까지 우리 시가 부담하고, 영종역의 경우 ’19년에도 운영손실 발생 예상 시 재검토 용역을 통해 부담 기간을 조정키로 하여 ’18년도에 용역을 시행한 결과 우리시가 ’36년까지 부담하는 것으로 검토됐다. 이러한 결과는 청라역 수익(약 27억원/년)에도 불구하고, 영종역 운영손실(약 8억원/년)만 인천시가 매년 보전하였고 또다시 ’36년까지 약 207억원을 부담하여야 하는 상황으로, 당초 부담기간(’18년까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은 지난 10월 31일 지역 서점 ‘안착’에서 북토크를 진행했다. 서구도서관에서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운영을 하고 있으며, 상반기 최하나 작가 북토크에 이어 두 번째로 태재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실시했다. 태재 작가는 독립서점에서 일하며 글을 쓰는 작가이며, 이번 신간도서 ‘책방이 싫어질 때라는 책’으로 동네 책방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연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주관으로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1 운동, 6.10 만세운동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11.3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내 56개 고등학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별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온라인 캠페인, UCC‧카드뉴스 공모전, 사이버 참배, 기념 배지 제작 및 배부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작전여고 김지원 학생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라는 학생의 긍지를 대표하는 날을 기념하며,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하여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고취하고, 계승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가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참여를 토대로 인천교육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에듀테크 기반 인천미래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길호 회장,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 ‘KT’ 해용선 본부장, ‘미리디’ 강창석 대표, ‘버블콘’ 신영규 대표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수한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활성화하여 코로나 이후 시대 대응 및 미래교육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학교 구축’을 역점 정책으로 약 476억 원 예산을 편성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수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맞춤형 에듀테크 도입을 위한 컨설팅, 교육, 정보 기술을 교류하고, ‘클래스팅’은 인공지능 활용 수준별 맞춤형 학습서비스 ‘클래스팅 AI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며 ㈜미리디는 디자인 플랫폼 서비스 ‘미리캔버스’를, ㈜버블콘은 강의플랫폼 ‘1gra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11월 3일부터 한 달간 관내 고등학교 90여 개교를 직접 방문해 고3 학생들의 수능 격려와 더불어 원격교육으로 힘들었던 학생과 교직원을 위로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3일 제물포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수능과 대입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2학년 교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업을 잘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원격수업 준비와 방역으로 고생하는 교직원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고3 학생들은 수능과 입시의 마지막 순간까지 건강을 잘 관리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0일 서창·남촌·논현권역을 끝으로 권역별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구월, 간석, 만수, 서창·남촌·논현의 4개 권역별로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토론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주차문제 해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논현권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의제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주민이 해야 할 사항 49건, 구청에서 해야 할 사항 100여 건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온라인 화상 토론방식으로 이뤄졌다. 토론에 참가한 구민들은 각 가정에서 화상토론 매체에 접속해 1시간 동안 지역 문제에 대해 동별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별 토론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다시 전체 토론방에 모여 각 동 대표자의 토론결과 발표를 듣고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직접 대면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구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