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 31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남파랑길’을 개통한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1,470km 개통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 걷기여행길 1,470km이다. 각 지역의 마을길, 숲길, 해안길과 함께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남파랑길을 걷다 보면 남해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함께, 대도시의 화려함, 농어촌마을의 소박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남파랑길은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으로 2016년에 개통한 해파랑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한 걷기 여행길이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해파랑길을 조성하고 운영한 경험을 살려 23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와 걷기여행길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남파랑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 노선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노선안 확정, 남파랑길 명칭과 상징물 확정, 2019년 안내체계 정비, 2020년 최종 점검을 거쳐 4년간의 노력으로 결실을 거뒀다. 특히, 남파랑길은 광역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옥련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새로 위촉된 5명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획예산분과, 문화체육분과, 교육환경분과 위원들이 참여해 올해 주민총회 활동 보고, 소감발표 등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을 중점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 개최한 지난 주민총회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3%의 높은 투표율 달성이 가능했다”며 “향후 활발한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님들의 역량 발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는 지난 26일 노인복지관 운영재개 일정에 맞춰 3개 노인복지관(연수구, 청학, 송도)에서 28일, 29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서적, 사회적 소외감을 겪은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 제공을 위해 계획했다. 송도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11시(송도노인복지관 앞 야외무대), 연수구복지관은 28일 14시(문화공원), 청학노인복지관은 29일 14시(청학동 푸른마을쉼터)에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휴관 중이었던 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 26일 운영을 재개했고, 이를 기념해 연수구 구립관악단, 구립전통예술단, I-신포니에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참석자는 복지관별 사전 접수해 진행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연수구민에게 감사드린다”며, “힐링 음악회가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가 되고, 일상으로의 복귀와 침체된 사회분위기 회복에 도움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0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에 제출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최적입지 선정 빅데이터 분석’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인지방통계청이 서울, 인천, 경기지역 6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6건 가운데 인천시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충전소) 최적입지 선정 빅데이터 분석’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비예산(자체분석) 사업으로 실시한 사례다. 전기자동차 충전이력 현황 및 기존 충전소별 추세분석을 통한 수요예측 분석, 상관거리 최적화 분석 등을 실시해 빅데이터 위치기반 입지 분석을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우선 설치지역을 도출했다. 시는 향후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검토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가 정책 및 사업에 적극 활용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인천부평소방서가 22일 안전인프라 구축과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면형식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천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단의 이용자와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재단의 안전경영위원회에 부평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이 위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재난안전대응체계 구축’으로 업무협약 및 합동훈련 등을 추진해 안전한 인천여성가족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월 9일(수)까지 5회에 걸쳐 일반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고고학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검단선사박물관의‘고고학 아카데미’는 그 간 김포를 포함한 인천지역의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통해 한강 유역 및 서해안 지역의 선사시대 역사와 문화를 조망해 왔다. 이번 교육은 인천에 하나밖에 없는 선사시대 및 고고학 전문 박물관 강좌로,‘고고학자들의 유물 관찰법’이라는 주제로 구석기시대 주먹도끼부터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와 유라시아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동기 유물 고고학자적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본 강좌의 강사진은 한국 고고학 연구 업적이 많은 중진의 대학교수 및 박물관 학예사로 구성되었으며 강의를 수강하는 참가자의 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 및 인천의 고고학 개설 강좌인‘랜선 고고학 여행’을 사전 제작하여 강의에 활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접수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진행한다. 강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관련 학회 추천 전문가와 각 기관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정보공개 평가단’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개 주요 공공기관의 2020년도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해 기관 유형별로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분류,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각 기관이 정보공개 포털에 등록한 사전정보공표 분야,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 공개 분야, 비공개 세부기준 및 청구처리 적정성의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 고객 수요분석과 고객만족도의 고객관리 분야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기관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공사는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정희윤 사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오는 10월 31일, 11월 1일, 7일, 8일 4일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의 예술작가 23명의 오픈스튜디오를 엿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인천광역시는 가을 하늘 아래 다양한 장르의 예술실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점점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포 점거-장 2’주제의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 지원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 입주를 지원하는 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창작 공간 9곳에 둥지를 튼 작가 23명의 작품을 공개하고 인근 문화공간까지 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프로젝트는 점점점 활동발표와 문화공간의 협업 부대행사로 진행하는데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시민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 오후 7시, 11월 8일 오후 7시 유튜브(류비튜브)에서 점점점 예술가의 그동안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라이브로 들어 볼 수 있다. 퀴즈 이벤트에 당첨된 분에게는 점점점 예술가의 아트 상품을 선물로 제공한다니 유뷰트 본방사수는 필수!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오후1시부터 6시 까지 옹노(개항로 7-4)에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과 27일 ‘미래교실 사용자 참여설계 중간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인천시교육청 및 지원청 시설과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인천의 49개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에서 공간수업 프로젝트를 실천한 촉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개인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여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사용자 참여 설계’는 학교의 모든 사용자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학교공간혁신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이 협의해 개별 학교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49개의 미래교실에서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주도하에 워크숍, 공간설계 프로젝트 수업, 대상별(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디자인 협의회, 설문조사, 공간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전략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는 인천시교육청만의 특색이 담긴 학교 민주주의 실천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11월 23일과 24일에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시교육청 본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해요, 청렴한 인천교육’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준수를 결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를 담은 청렴 명함과 홍보물을 나눠주었으며, 부정청탁 금지와 금품·향응·편의제공·특혜 금지 등 청탁금지법을 함께 지키기 위한 교육가족 모두의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다 함께 청렴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