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공애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11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11월 3일 오후 3시 미추홀에서 ‘클래식 가족사랑 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테너 박대열과 소프라노 장미가 함께하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진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베토벤의 ‘비창’,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 오랜 기간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을 통한 공연장 입장, 전 관람객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집에서도 편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 공연 현장 관람 예약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기획정보부(☎899-151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 형)와 인천형자치분권&균형발전연구회(대표의원 남궁 형)에서는 27일에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형 안전분야 자치분권의 성공적 모델 개발을 위한 ‘인천안전폴리스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 안전정책과, 인천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인천광역시 자율방범대연합회,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인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 민·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형 안전분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의 첫 활동으로 인천시의회와 민·관의 유관기관이 인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신고·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인천안전폴리스’를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궁 형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까지 민간과 각계 유관기관에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협력체계가 다소 미흡한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협약식 및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6일 오후2시, 부평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인천성동학교와 은광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내몰린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의 교육 문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인천성동학교는 청각·언어장애 유초중고 교육기관이고 은광학교는 뇌병변과 중복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특수학교다. 임 위원장은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원격수업 개선방안과 중증장애 학생복지에 대한 교육청 정책을 점검했다. 성동학교 주요현안으로 교문노후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초등학교과정 교과전담교사 확충, 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설치, 특수교육실무사 증원 등이다. 은광학교는 초중등 학급당 교원 증원, 중복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교사 연수, 교직원 심리상담 등 건강프로그램 확대, 학교버스 출입통행도로 확장 등이다. 임지훈 의원(교육위원장)은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이 겪는 고통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비대면 수업 교육환경 개선과 돌봄 예산 확충에 주력해야한다”고 화답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성동학교와 은광학교 주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10월 28일부터 ‘여행예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여행예보’는 통신, 교통, 누리소통망(SNS), 기상 등의 다양한 거대자료를 기반으로 개인의 여행 선호(성별, 연령, 여행 예정 일자, 출발지, 방문 유형 등)를 입력하면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해주고, 혼잡도 등 여행 예정일의 여행지 상태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www.visitkorea.or.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응용프로그램(앱)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여행을 간다면 안전하게 갈 것’을 당부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여행예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상대적으로 덜 혼잡하고 개인 선호에 적합한 여행지를 선택해 ‘소규모, 가족 단위로 한적한 여행지 위주의 안전한 개별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광지 혼잡도와 인기도 정보는 통신(KT) 자료로 집계한 여행지 방문자 수를 활용해 산출하고, 개인 선호별 추천 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는 지난 21일, 23일 지역 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연수구 하반기 행복마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1차 교육은 ‘자율적인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꿈꾸며 공감하기(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2차 교육은 ‘재난 일상화시대 회복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행복마을 아카데미는 마을공동체 이해를 위한 소양지식 습득,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집합교육과 동시에 연수구청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유튜브를 통해 강의를 수강한 한 주민은 “강사님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제시로 마을공동체의 나아갈 방향에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전문적인 강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 충족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는 지난 26일 송도석산 힐링공간(연수구 옥련동 194-10번지)에서 ‘텃밭나들이 토종 벼 베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벼 베기와 탈곡 체험, 직접 수확한 벼이삭으로 기념품 만들기로 구성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 발열체크하고 인원 최소화,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한 채 진행됐다. 한편, 지난 6월에 조성된 벼 베기 체험장은 텃밭분양 공동체가 함께 가꾸어 왔고, 송도석산 힐링공간에는 시민들이 분양받아 직접 경작하는 도시텃밭과 잔디광장, 운동기구 등이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심 속 농사체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우울감을 극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노후되어 발길이 끊기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연수고가 지하보도를 구민을 위한 ‘507문화벙커-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시켜 내달 말 개관식을 연다. 지난 2017년 청학중학교 앞 지하보도를 활용한 진달래생활문화센터에 이은 두 번째 변신으로 지역 내 관심과 발길이 끊긴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연수구의 ‘문화발걸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정부의 생활SOC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507문화벙커’는 동아리 등 언택트 시대를 고려한 주민생활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해 연수문화재단 등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곳은 1994년 준공 이후 이용자가 적어 방치되다시피 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데다 야간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가 많은 곳으로 일부 소수 주민들의 통행로로 쓰이던 곳이다. 구는 이 같이 어두운 공간을 구민들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새단장 해 주민 편의시설과 동아리 연습 및 공연․전시 시설 등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생기를 불어넣었다. 연수구 청학동 507번지에서 시작되어 ‘507문화벙커’로 명명된 이곳은 28일까지 준공검사와 위수탁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달 20일 개관식 후 코로나19 상황에따라 단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납세 편의를 위한 간편 납부 무인수납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동구청 및 부평구청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하여 이들 기관에 3대를 설치하고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시범사업 결과 시민들의 호응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영흥면사무소 및 월미도 광장 등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 또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 등에 연내 최대 7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지방세, 세외수입 등을 조회 납부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무인수납기는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색각자를 위한 고대비화면, 시각장애우를 위한 음성 기능이 있어 장애인 및 고령자도 불편함 없이 쉽게 이용 할 수 있어 납부편의를 크게 높였다. 특히, 별도의 고지서 없이 개인은 주민등록번호, 법인은 법인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을 한 번에 조회해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지방세 ARS에 이어 세외수입 ARS 납부 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하고, 수신자 부담 080 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26일(월) 샤펠드미앙에서 협치 친화적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협치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건설‧건축 등 인천시 민생 및 지역현안 업무를 수행하며 소통행정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4개 실‧국을 우선 선정하여 기획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협치 리더십 교육」은 인천민관동행위원회 협치교육분과에서 제시한 ‘협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협치 행정 추진을 위해서 무엇보다 공무원 협치교육이 선행되야 할 것’ 이라는 정책제언을 토대로 마련됐다. 10월 26일 소통협력관 소관 부서를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도시계획국, 도시재생건설국, 주택녹지국 순으로 4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민선 7기 인천시 정책 기반인 ‘협치 실현’을 이끌고 있는 실·국 간부 공무원 120여명이다.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그룹을 이루어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누구에게나 아직은 어렵고 낯선 협치를 조금이나마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협치 프로세스를 게임으로 풀어보는 ‘모두의 협치’ 보드게임으로 시작한다. 이어 국별로 실시되는 ‘국장님 TED형 강의’를 통해 선배 공무원의 언어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대응을 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수출인프라 부족과 낮은 인지도 등 시장 경쟁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으로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수출국 다변화로 인천 우수식품의 해외 유통판로 확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7개국 해외바이어 15개사와 총 60회 규모의 비대면 1:1 화상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 선정된 23개소에는 샘플 물류 발송, 최적의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서비스,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품별 동영상을 바이어에게 직접 전달해 현장감을 살릴 예정이다. 주요 수출 상담품목은 K-푸드 열풍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김치류, 레토르트제품, 견과류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