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경)는 21일 지역 내 7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감염관리책임자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자체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오는 26일 경로당 운영개시를 앞두고 실시한 선제적 조치로 경로당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식사와 비말성 프로그램 금지 등 경로당 운영 시 준수사항과 체온계 사용법을 안내했다. 김주경 동춘2동장은 “경로당 이용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며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정기적인 방역과 상시 모니터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병모, 이진희)는 지난 21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 24가구(총 60명)에 문화상품권과 외식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부모 가족의 교육·문화·여가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 구입과 가족과 함께 공연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족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외식 쿠폰을 별도 제작해 전달했고 지역 내 외식업체인 ‘샹차이’ 에서 외식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며, “이번 사업이 가족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화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청학동 5개 자생단체(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상가밀집지역에 대한 방역과 어깨띠를 활용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활동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과 마스크 착용 홍보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지침의 자발적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 실시할 계획이다. 유병모 청학동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학동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광역시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브랜딩의 해답을 찾는‘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10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의 가치가 도시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 역사, 세계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화에 대해 국내·외 도시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인천 도시브랜드 소개와 기조강연, 3개의 세션으로 구성 되며, 인천 도시브랜드의 글로벌 발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 및 논의가 이어진다. 박남춘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플로리안 캐퍼 TPBO(도시브랜드 전문 포털사이트) 편집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고, 코로나19 이후 도시의 환경 변화와 도시를 알리는 마케팅 및 브랜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 할 예정이다. 도시 문화경쟁력에 대해 토론하는 첫 세션에는 케네스 워드롭 전 영국 에든버러 영국관광청장과 윤순학 와이어반컬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폐기물 불법 방치 또는 투기가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경기침체로 인해 재활용품 분류과정에서 파생된 선별 잔재물을 불법으로 처리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단속대상은 폐기물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남동구와 서구 일원의 사업장이며, 폐기물 불법 방치 등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단속인력을 동시 투입해 신속히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거나 폐기물처리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행위, 폐기물 불법 방치·투기 등 처리기준을 위반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조치를 의뢰하고,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 등 관련자를 신속히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특사경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승인받지 않은 폐기물 보관장소에 폐기물을 보관한 사업장 등 3곳을 적발한 바 있다. 송영관 시 특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복지재단이 인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노사가 의견을 모아 급여 일부를 인천이음카드 캐시로 지급받는데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천이음카드로 결제한 금액 일부를 캐시백 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이달 초 인천시 미추홀구 헌혈의 집 주안 센터를 찾아 헌혈이 가능한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말 추석을 앞두고 계양구에 있는 노숙인 시설 ㈔인천내일을여는집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사회적 위험에 공감하고 대안을 만드는 정책과 서비스로 함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2020년 ‘제13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서비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화도진도서관은 ‘비대면 시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장애인서비스’ 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화도진도서관은 1988년 개관한 이래 지식소외계층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자료 구입 및 제작·확충, 독서보조기기 점자정보단말기 무상 대여사업, 시각장애인의 독서생활화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단 운영, 시각장애 청·장년 및 청소년, 미혼 임산부 등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및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여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의 독서진흥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4차 랜선 평생교육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년 4차 랜선 특별프로그램은 랜선 면접, 랜선 필사, 랜선 교양, 랜선 글쓰기, 랜선 영어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랜선 면접’은 취업을 앞둔 취준생 및 이직자의 면접 성공비법 ‘스펙보다 스피치다’를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8회차로 실시한다. 2회는 현장에서 6회는 줌(ZOOM)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랜선 필사’는 매일 한시(漢詩)를 필사한 후 공유하고, ‘랜선 교양’은 재즈의 탄생부터 BTS까지 힐링 음악을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단상을 남긴다. ‘랜선 글쓰기’는 20일 동안 에세이를 쓰고 직접 e-book으로 출간할 수 있다. ‘랜선 영어’는 성인 대상으로는 1일 1팝송으로 영어 미션을 수행하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영어 동화책 2권을 함께 읽고 미션을 달성해 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인천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독서문화과(☎585-7106)로 문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2020 우리마을교육 나눔 릴레이 남부편’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0 우리마을교육 나눔 릴레이’는 지역별 마을연계학교 모델 25개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을과 함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나눔 릴레이 남부편에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교의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사전에 신청한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마을과 학교 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운영, 코로나19 시대 학생들의 사회참여 활동, 온라인 마을 축제, 마을연계 문화예술교육 운영, 창의발명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었다. 나눔 릴레이에 참가한 교사는 “학교에서는 하기 어렵고 학원에서는 하지 않는 교육, 하지만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마을교사들과 함께 실천하고 사례를 나누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은 학교뿐 아니라 마을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사회적 가치와 힘을 기를 수 있다”며 “마을연계 모델학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나눔을 통해 교육생태계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3회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제문을 통해 “우리 교육과 사회에 필요한 것은 생태적 공동체의 회복”이며 “교육혁신의 세 번째 물결인 인천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 공동체성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꾸물꾸물문화학교 윤종필 교장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가 시민들의 삶의 터전과 일상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정구선 교장과 인천문학초등학교 탁효진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마을교육공동체 사례’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마을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천대화초등학교 정혜진 학부모는 ‘학부모가 바라본 마을교육공동체의 모습’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줌(Zoom)으로 질문을 받아 비대면 상황의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으로 “마을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변화는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교육과 사회를 함께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