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10월 20일 개최된 인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교육·학예 전반에 관한 질문을 통해 강화군 출신 윤재상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교육청 관련 공사현장 사망사고 등 잦은 안전사고 발생과 강화 마니산유치원 부실시공에 따른 주차장 부재, 누수 발생 등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윤재상 의원은 지난 9월 10일 발생한 사망사고 등 교육청 관련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사망사고 유족과의 협의 진행과 공사 연장에 따른 학사일정 차질 여부 등에 대해 질의한 후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관련 시스템 정비 및 관리감독 강화 등을 주문했다. 뒤이어, 윤재상 의원은 2011년 개원한 마니산 유치원에 주차장이 없어 132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소개하고, 아울러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누수에 따른 누전과 그로 인한 전기안전사고 우려 및 유치원측의 지속적인 개선 요청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5분 발언 이후에야 관련 예산이 배정된 경위를 캐물었다. 윤재상 의원은 끝으로, 그간 유치원과 강화군 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을여행주간을 시행하는 대신 ‘여행을 간다면 안전하게 갈 것’을 당부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을여행주간 미시행에 따라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업계에는 400억 원 금융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과 가을 단풍철 등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들이 여행을 간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안전여행 캠페인을 시행한다. 기존 여행주간이 2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제공 등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었다면, 안전여행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식을 확산하는 것이다. 지난 특별여행주간(’20. 7. 1.~19.) 당시에도 평균 국내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여행주간 시작 2주 전 30.1명에서 여행주간 중 25.6명, 여행주간 종료 후 2주간 평균 16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기간 국내 이동량은 전월 대비 4.1%로 늘었지만, 오히려 확진자는 감소했던 결과를 볼 때, 안전한 여행방식을 확산한다면, 국내 방역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에서는 20일 연수1동 내 외국인 밀집지역과 외국인 운영 점포 등을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다음 달 과태료 부과를 앞두고 외국인 거주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연수1동 7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외국인 운영 점포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련 안내문을 직접 부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안내문을 부착한 마스크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1단계로 완화된 지금이 어쩌면 코로나19 감염위기가 더 높아진 시점일지도 모르기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연수1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건물 안내문 게시, 외국인세대 안내문 배부, 집중 캠페인 주간 운영 등의 활동을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위탁운영기관(단체)을 공개 모집한다.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위탁운영기간은 내년 1월부터 3년이며, 주요업무는 ▲위생‧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위탁운영기관 모집에 참가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e나라도움에서 신청 후 관련서류를 연수구청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1일(수)부터 11월 4일(수)까지 이며, 위탁기관은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균형 잡히고 안전한 급식 제공과 체계적인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관심 있는 기관(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여행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단체 여행을 자제하고, 가족과 집 근처에서 가을 여유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는 단체 산행 자제 및 가족단위 활동을 권고하고, 부득이한 야외 활동 시에도 2m 거리두기(최소 1m)·마스크 상시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호소했다. 가족, 지인 등과 소규모 여행을 할 경우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따라야 한다. (여행 계획 시)에는 일정을 최소화하고 되도록 거주지 주변의 한적한 공원·산책로 등 야외장소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이동 시)에는 대형버스보다는 개인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휴게소는 방문하지 않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역사·터미널 이용 시에도 되도록 온라인 예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2m 거리두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고 함성, 노래, 음식 나눔 등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16일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167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과 더불어 복합문화시설, 창업보육시설 조성 등 복합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① 석남 어울림센터(석남동 481-1번지, 2,975㎡)에 ▲행복주택 109세대 ▲상생협력상가 ▲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② 거북이기지(석남동 481-4번지, 2,224㎡)에 ▲창업지원주택 58세대 ▲상생협력상가 ▲창업지원시설을 건설한다. 이와 더불어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부지에 94대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하여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주택 및 창업지원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인천대로 일반화 및 석남역과 연계되어 생활편의성과 직주근접의 이점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행정실무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인천시-서구-LH간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업무협약(‘20.3.24.)을 체결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스김테일러, 버텀라인, 양지미용실 등 중구와 동구의 10개 지역대표 노포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 이어가게 선정은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노포를 발굴·지원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결정했다. 중구와 동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사업에서 선정된 업체*는 양장점인 미스김테일러, 오토바이수리업인 대인모터스, 재즈카페인 버텀라인, LP카페 흐르는물, 간이주점 다복집, 사진관 성신카메라 및 한양지업사, 부산한복, 송미옥, 양지미용실 10곳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4개, 음식업 4개, 서비스업 2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중구 6개, 동구 4개 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e음, 홍보용영상 제작 지역방송 송출 등 대대적인 홍보와 전통적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고 환경 정비 할 수 있도록 가게 당 5백만원 시설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이어가게 인증현판을 11월 중 전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와 시체육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5주간 “피로탈출! 원기충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체육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 기간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매주 월~목 점심시간(12;30~12:50)을 활용해 “애뜰광장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과 율동을 따라하면서 오전 동안의 피로를 회복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오후 일상을 시작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12:00~13:00)에는 인천애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스포츠댄스 등 스포츠동호회가 주관하는 “주말강습회”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동호회의 활동을 소개해 동호회 활성화를 돕고,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생활체육을 배울 수 있는 “쉽게 배우는 생활체육~ 따라하기”도 운영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분야 공무원들의 ‘복지’를 책임진다. 인천복지재단은 복지전달체계 변화에 맞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사회복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소진을 예방하고 현장에 필요한 교육으로 능률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먼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주제로 인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8일~29일 매주 목요일 인천시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민다. 22일에는 ‘커뮤니티케어와 인복드림’을 주제로, 29일은 ‘사회적 경제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한다. 앞서 10월8일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역사회통합돌봄 무엇을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첫 번째 교육을 맡았고 10월15일에는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알아보기’ 강의를 열었다. 오는 10월21일~11월25일 매주 수요일에는 부평구를 찾아간다. 부평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는 10월 31일까지 인천의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로 구성된 인천 학생4-H회 18개교 350명을 대상으로‘코로나우울 극복 청소년 치유농업 체험’을 진행 중에 있다. 4-H회는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47년 발족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활동 중에 있으며, 인천 지역에서는 30개 학교의 1,210명의 청소년과 35명의 청년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농촌체험 교육농장 5개소(남동구2, 계양구2, 중구)에서 학교별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지침 등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고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우울 극복 청소년 치유농업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제한 등으로 청소년들의 지친 심신을 농업이 주는 치유와 위로를 통해 코로나 우울감 예방 및 심리 극복을 목적으로 6차 산업 및 진로체험, 농산물 수확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학생 및 지도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지도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