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실버인력뱅크는 팔달구 수원실크로드호텔과 장안구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19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참여 기관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공헌활동 사업 참여자 500여 명과 참여 기관(81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교육은 이지혜 ND중앙평생교육 강사 등 7명의 강사가 담당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안내 ▲은퇴 후 인생 설계와 사회공헌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방법 ▲세대별 이해를 위한 SNS 활용법 ▲사회공헌활동에 임하는 자세와 소통의 기술 등이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만50~64세)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자체 등 사업 수행기관은 참여자에게 최소한의 실비와 수당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올해 어린이집 인형극, 동화 구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언어·일상생활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으로 한 컴퓨터·국악·노래 봉사 등 70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2019년 1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하는 박예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8~22일 시 홈페이지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했다. 시민·공직자 등 63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박예진 주무관은 199표(31.2%)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박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한 시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때마다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는 마음이 고마웠다”면서 “일이 복잡하고 힘들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줬다”고 말했다. 박 주무관은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2년 10개월 정도 근무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친절하고 배려 깊은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모든 시민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계약 기간은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은 사고나 범죄 등으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한도는 최대 1500만 원(사망)이다. 수원시민은 별도 보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의 시민안전정책 중 하나다. 수원시는 다양한 안전 정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와 KT 남수원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등이 참여하는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태스크포스팀은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말 KT 통신구 화재, 고양시?목동(서울)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합동 점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제4대 회장에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4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수원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한창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송재등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치분권에 한 획을 그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라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연령·성별·계층에 제한 없이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신임 한창석 회장님이 지역의 리더와 함께 수원형 주민자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19개 사업에 양성평등기금 1억 8832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공모에서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사업의 적정성·효과성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양성평등 기금을 지원할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육아전문 매니저 양성과정(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다시 쓰는 양성평등 가족이야기(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폭력 피해자 마음치유 프로젝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아마이심신치유연구소) 등 19개다.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문화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양성평등기금은 199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366개의 사업에 약 23억 2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1일 수원비행장에 주둔해 있는 미군을 초청해 수원화성, 남문시장 등에서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미8군 제35방공포 여단의 제52방공포연대 6대대 소속 미군 40여 명은 수원화성 둘레길을 걸으며 군사 요충지로서의 수원화성의 의미를 배웠다. 또 연무대 국궁체험, 남문시장 금박 입히기 체험 등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이번 탐방을 마련했다”면서 “미군 장병들이 수원의 역사문화와 생활풍습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일 수원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에서 위안부 피해자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를 추모했다.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 14명과 이용영 의회사무처장은 지난해 3월 30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한 안점순 할머니 1주기를 맞아 평화의 소녀상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서울 마포 출생인 고 안 할머니는 1941년(14세)에 내몽고로 추정되는 곳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으며 1992년 수원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이듬해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했다. 이후 2014년 수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고 수원 시민들과 함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조명자 의장은 “안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로 머물지 않고 일제 만행에 대한 진정성 담긴 사과를 요구해 오셨다”며 “안 할머니의 정신을 이어받아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 이젠 편안히 쉬시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수원남문로데오아트홀에서 ‘문화도시 수원 1차 포럼-문화도시 탐구생활’을 개최한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문화도시형)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5년간 최대 27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로 2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도시 수원은 지역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에 지향점을 두고 있다. 또한, 문화도시 수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의제발굴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번 1차 포럼은 ‘시민플랜 오프라인 플랫폼’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문화도시가 무엇인지 그리고 문화도시 수원이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는 차재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의 도시문제의 문화적 해결에 대한 발제와 한국외대 글로컬창의산업연구센터장이자 인문학장인 박치완 교수의 문화도시의 인문적 상상에 대한 발제로 진행된다. 2부는 김태인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5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도시공원 대청소’를 시행한다. 이번 대청소에는 200여 명의 공원관리원 등이 참여한다. 청소 대상은 근린공원(90곳)·어린이공원(201곳)·소공원(26곳) 등 시내 도시공원 317곳이다. 참여자들은 공원 내 건축물 외벽과 유리창을 세척하고, 벤치·퍼걸러(정자 형태 휴게시설)·운동기구 등 주요 이용시설 주변을 말끔히 정리할 예정이다. 특히 공원 내 건물 뒤편, 공원 외곽 경계, 각종 시설물 하부 등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오물을 수거하고, 도색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2일에는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공원사랑시민참여단, 청소용역업체 직원, 시 공원관리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대청소도 예정돼 있다. 이날 합동 대청소에서는 산책로 주변 낙엽수거, 쓰레기 줍기, 불필요한 나뭇가지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안전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4~5월 청춘을 위로하는 인문학 강연 ‘2019 행복사계절 봄, 찾아가는 행복인문학’을 연다. ‘봄, 찾아가는 행복인문학’은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강연이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심리적 요인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치유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4월 5일(오후 3시)에는 성균관대학교 기숙사 신관 B동 대강당에서 ‘현재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를 주제로 안정현 마음달 심리상담센터 대표가 강의한다. ‘나는 아직 부족해’라며 스스로를 억압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4월 19일(오후 3시)에는 영통구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청춘 도전을 통한 자존감 높이기’를 주제로 정재훈 아주편한병원장이 강의한다. 5월 3일(오후 3시)에는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역할극을 통한 과거 나의 상처 찾아보기’를 주제로 최철환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장이 강의한다. 5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