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제안 정책의 반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교육의 미래 정책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각 부서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초등·중등 분과에서 제안한 ▲교육과정·수업 ▲교육활동 보호 ▲업무 경감 및 효율화 ▲교원 인사 제도 ▲교육공동체 소통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정책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성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청은 향후 정책 수립 시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검토해, 연구두레에서 제안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두레는 교사와 교육청 간 수평적 협력 모델을 정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되는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UN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APCICT)과 UN 거버넌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기관의 소개와 주요 활동 내용을 듣고, 기관의 주요 정책을 살펴본 뒤 국제기구 담당자와 인터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제기구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한 학생은 “두 기관 모두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인적·제도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국제기구의 활동이 학생참여위원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기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9월 청소년 100인 토론회와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11일까지 2027년 9월 개원 예정인 가칭 아라5유치원과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옥련1초등학교, 검단3중학교, 아라3중학교, 영종학교, 미단초중학교 신축공사와 관련해 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부응하는 ‘인천형 미래학교’ 실현을 위해 학교장, 교육 관련 부서 장학사, 학부모, 지자체 공무원 등 10명에서 11명 내외로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기본설계자문, 경관자문, 실시설계자문 3단계로 구성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가칭 검단3중학교 기본설계자문, 가칭 아라3중학교·영종학교·미단초중학교 경관자문, 가칭 아라5유치원·옥련1초등학교 실시설계자문을 실시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본설계자문위원회는 설계용역 착수 약 20일 후 열리며, 전체 배치·평면·입면 계획과 ‘인천형 미래학교’ 공간 구성 방향(허브존 등 SP 분석)을 설정한다. 경관자문위원회는 착수 약 60일 후 개최되며, 자치구 경관계획 분석, 입면·색채계획 등 경관 향상을 위한 세부사항을 검토한다. 실시설계자문위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과 11일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중년의 편안한 노후 설계를 위한 ‘찾아가는 노후준비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시와 지역 사회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는 ‘신중년 성장학교’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신중년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찾아가는 노후준비상담’은 지난 6월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천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담은 진단지 작성 후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상담은 진단지 작성 후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노후 재무설계, 건강관리, 여가 활용, 대인관계 형성, 일자리 탐색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전문가의 조언과 자료를 통해 노후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방법을 안내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노후 준비에 대해 이번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국외 교류도시인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린 ‘2025 중국 하얼빈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에 참가해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정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부천에서 개최한 ‘2024 부천 국제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의 순환 개최 형식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부천시바둑협회 소속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2명이 참가했으며, 총 3회전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경기에서 패했으나, 다양한 수준의 상대와 대국하며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기풍과 전략을 교류했으며, 바둑을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천시 청소년들은 경기 전후로 진행된 교류 행사에서 전통문화 체험 등에 참여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으며, 안중근의사기념관, 헤이룽장성박물관 등 하얼빈시 주요 역사·문화 시설도 방문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바둑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미래세대의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만수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신성철‧윤나경)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조리한 삼계탕 130여 마리와 함께 겉절이, 쿠키를 포장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정성껏 포장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음을 담아 봉사에 나섰다. 또한, 만수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같은 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해 삼계탕 100개를 추가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과 위로를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성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만수3동 일대에서 예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와 도로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등하교와 주민들의 원활한 통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남동구 소속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남동 예초기와 빗자루 부대’ 30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 인도가 좁은 도로변, 잡초와 쓰레기가 방치된 구간 등을 집중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환경 사각지대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계절별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박종효 구청장은“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구청도 환경정비와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두형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예초 활동은 주민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내달 15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모임의 목표 설정과 실천 전략 강화를 위한‘2025년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가치를 잇고, 실천을 세우며, 함께 나아가는 길’로, 공통 주제로 활발히 학습과 토론을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목표나 실행 계획이 부족한 모임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방향을 명확히 세울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월 5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관련 자발적 학습모임으로 구성원 전원 참석을 권장하고 1개 모임당 최소 5인 이상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활동의 지속 가능성과 실천 의지가 높은 모임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활동 되돌아보기: 그동안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 ▲공통 주제 찾기: 그룹별 대화를 통해 관심사·과제 도출 ▲아이디어 나누기: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자유 제안 ▲목표 세우기: 모임의 비전과 실천 계획 설정 ▲함께 이야기 나누기: 전체 참가자가 경험·의견 공유 등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관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말라리아 전파 방지 및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위해 최근 이틀에 걸쳐 인천대공원 만의골 주변과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 등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말라리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와 만의골 상가번영회가 협력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법 등이 인쇄된 부채와 모기기피제를 배포하며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혜경 남동구 보건행정과장은 “구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물을 이용, 지역 내 자생 단체와 협력을 통하여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뉴빌리지 사업(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공감 속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부동산원과 간석3동 주민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는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사업 개요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정비지원부 담당자가 ‘주택정비 제도’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 단독·빌라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간석3동은 지난해 12월 국토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로, 사업비는 국비 138억 원 포함 총 280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건강문화센터 조성, 주차장 조성, 공원 확장 및 리뉴얼 등 기반시설 설치,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으로, 민간 주택 건설을 위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