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8월 8일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으로부터 부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유성준 대표이사는 “아트센터 설립 이후 부천시의 문화적 흐름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박진식 이사장은 “부천아트센터 덕분에 부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부천시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세종병원은 1982년 설립된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병 전문병원으로, 이후 국내·외 심혈관 분야의 의료 선도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의료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특히 해외 심장병 환자 무료 수술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적 의료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간 협력의 또 다른 의미 있는 결실이자, 부천시민을 위한 문화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인천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25일까지 총 12강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는 도시균형국장과 교육 운영 관계자, 교육 대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과정 소개, 환영사, 참석자 및 강사진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조합 임원과 조합원,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 참여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도시정비법 이해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 이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이해 ▲주택정책 환경 변화 ▲서울 및 영국 도시정비 사례 ▲주택정책과 도시정비사업 발전 방향 ▲재개발·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현황과 과제 ▲도시정비사업 절차 및 흐름 ▲사업성 분석 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도시 정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령, 정책, 사례, 실무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일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자원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연수구봉사회와 함께 말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시는 어르신, 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말복맞이 건강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과 유관기관 봉사단이 힘을 합쳐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삼계탕 280인분이 준비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금 220만원을 후원했으며, 매년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불볕더위에 영양부족이 염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후원과 봉사를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1일 관내 등록 지적측량업체 대표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지적측량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지적측량업계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 LX한국 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지역본부, 관내 지적측량업체 11개 사 대표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용역계약 법령 준수 사항 안내 △현장 건의 사항 청취 △지역 지적측량업 활성화 방안 △관련 법령·제도 개선 의견 수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로 민관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정례화하고 법령·제도 개선 건의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참석차 방한한 말레이시아 여성가족지역개발부 다토 스리 하자 낸시 슈크리(Dato’ Sri Hajah Nancy Shukri) 장관이 8월 11일 인천시 여성교육시설인 여성의광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낸시 슈크리 장관 일행은 인천시 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의 영접을 받아 환영 인사를 나눴다. 이후 여성의광장의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 연간 교육 참여 인원, 주요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과 창업지원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과정 교육 현장을 찾아 김치 만들기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장관은 “김치는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만드는 과정에 공동체적 가치가 담겨 있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의광장은 2004년 개관 이후 여성의 취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업훈련, 어학, 정보기술(IT), 문화·예술 교육 등 연간 90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외교부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APEC 2025 민관대화(Public-Private Dialogue)”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대화는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을 주제로 2일간 진행된다. 공공, 민간, 학계 등 약 4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도 참여해 인구 변화와 인공지능(AI) 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공유하여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8월 11일에는 ‘인구변화, 위기에서 혁신으로(Demographic Changes, from Crisis to Innovation)’라는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이루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는 제니퍼 스쿠바(Jennifer Sciubba, 미국 인구참조국 대표),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인천항 나눔걷기 함께海’를 마치고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에 백령초등학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온 나눔걷기 캠페인은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인천항만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30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및 시민 1,825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4천 5백만 보의 1,010%에 달하는 4억 5천만 보를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서해 최북단 섬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개설한 온라인 모금함에는 임직원과 일반 시민의 기부금 약 1백만 원이 모금돼 있으며, 인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추진의 일환으로 도시개발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닝 팀(도시개발! 김포의 자부심이 되도록)’ 참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과 학습조직의 장점을 결합한 ‘멘토닝’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는 조직 내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구성원 간 상호학습을 촉진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과 개인성장 지원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도시개발 관련 민원처리, 복잡한 행정절차 이행 등 현안업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참석 직원들은 ‘멘토닝’ 과정에서 진행 중인 팀의 학습활동을 소개하며, 김포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도시개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개발사업에 수반되는 각종 민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멘토닝 활동 참여로 직무관련 전문지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인당 5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선정 인원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지원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상품권 신청은 8월 13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급된 상품권은 9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이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해당 상품권은 김포시 관내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시설의 이용률 제고와 민간체육업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지원은 어르신들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납부서를 발송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주민세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개인분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외국인 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1만 1천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사업소분은 김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5만 5천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5천원~22만원이 기본세액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의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기본세액과 합산 후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일 경우 해당된다. 시는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납부서를 이용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 및 사업소 연면적이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우편·팩스·방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