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지역 여성의 사회적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제3기 연수여성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3기 연수여성대학은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이 생애전환기를 맞아 삶의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3기에는 ▲생성형 AI·디지털 콘텐츠 등 스마트 기술, ▲퍼스널 브랜딩, ▲친환경, ▲역사·문화, ▲여성 생활 건강, ▲창업, ▲경제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유퀴즈에 출연한 스포츠의학 분야 권위자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홍정기 교수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연수구 거주 20세 이상 성인 여성 100명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여성대학은 매주 수요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여성대학은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 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상원 선수(카약 종목)가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금메달 3개(K1-200m, K2-200m, K4-500m), 은메달 1개(K4-200m)를 획득하며 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끌었다. ‘레드윙스’는 전년도에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한층 성장한 선수들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수단장인 이재호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내년 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내년 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세우기에 앞서 올해 지역별 사회보장조사에 나선다. 조사 기간은 8월~10월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35조에 따라 시·군·구가 4년마다 세워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맡아 진행하며 10개 군·구별 600가구, 전체 6,000가구가 대상이다. 설문지를 이용한 대면조사 방식이고 일반가구와 장애인, 노인, 아동, 저소득, 다문화, 1인 가구, 북한 이탈주민 등 특수욕구계층을 포함한다. 내년 행정구역이 2군8구에서 2군9구로 개편하는 지역적 특성도 반영한다. 활동하는 조사원 규모는 185명이다. 설문 항목은 가구 일반현황과 아동·노인·장애인돌봄 현황, 교육·고용·주거·문화사회복지 등 서비스 이용 현황, 정신·신체건강 상태, 가족·사회적관계, 정책시급성 및 노력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 불균형 등 27가지 문항으로 구성한다. 여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칠석(七夕)’을 맞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8월 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칠석’은 음력 7월 7일로, 견우와 직녀의 전설로 잘 알려진 날로, 예로부터 여인들이 바느질 솜씨를 기원하며 소원을 빌던 날로 전해진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정성껏 만든 전통 매듭으로 나만의 의미를 담는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와 ▲소원을 담아 손톱에 자연의 색을 입히는 ‘봉선화 물들이기’로 구성됐다. 두 가지 활동 모두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정서 함양은 물론 가족 단위 참여에도 적합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는 8월 21일과 22일, ‘봉선화 물들이기’는 8월 23일에 각각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8월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에서 전통의 의미를 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남촌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과일류 경매 시간을 기존 오전 4시에서 오전 3시로 한 시간 앞당기는 제도를 지난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 결과, 도매시장 이용객과 유통종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매시간 조정은 기존 채소류 경매가 오전 2시에 시작되고, 과일류는 오전 4시에 시작돼 품목 간 2시간의 간격이 있던 것을 1시간 차이로 줄여, 대량 구매 고객들이 한 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품목을 일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전략적 조치다. 이를 통해 인근 타 도매시장으로의 수요 이탈을 방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매시간 조정 이후 채소류 구매자들이 과일류 경매시간까지 대기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줄었으며, 구매자 체류시간이 평균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현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소부류 중도매인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리사무소는 제도 시행 이후 전체 거래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7월 1일~28일) 대비 5.87% 증가했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각종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시기다. 특히 여행지에서는 위생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인천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안과 감염병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사용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은 후 섭취 ▲설사, 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삼가야 한다. 그리고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연수구와 합동으로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에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 택시운수과와 연수구청은 행사장 진입로, 임시 주차장, 대중교통 승하차 지점 등 주차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사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진행한다. 인천시는 교통지도단속차량 4대(CCTV 탑재형 2대, 일반형 2대)를 투입해 4개 반, 총 11명의 단속지원반을 구성했다. 특히 이중 주차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구청은 1일 2명씩 총 6명의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견인차 1대를 상시 운영해 신속한 조치에 나선다. 단속은 축제 분위기를 고려해 △ 1차 계도 후 2차 단속 및 견인 조치가 원칙이며 △ 자전거도로·인도·횡단보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신설 도로와 도시개발사업 변경 사항 등을 반영한 최신 주소 정보 안내도를 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안내도는 아라계양로, 봉재터널 등 새로 조성된 도로는 물론, 지난 6월 28일 개통된 인천 1호선 검단 연장구간(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과 도시개발사업 현황 등을 반영해 최신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안내도는 전자파일(JPG 등) 형태로 제공되며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종이지도 2,500부를 별도로 제공하며, 특히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쉽게 전자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인천시 전체 도로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소정보 관리시스템 자료를 반영하여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다 관광객을 위한 ‘I-바다패스’ 이용 안내, ▲역사적 인물과 문화적 의미를 반영한 명예도로명, ▲야간 이용이 어려웠던 산책로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에움길), ▲인천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전철 노선도 등이 함께 수록했다. 새 안내도는 8월 1일부터 인천시 누리집에서 다운로드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가 운영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이며, 상반기에는 24억 1천만 원이 집행됐다. 하반기에는 남은 25억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중이거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미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상환 조건은 4년(1년 거치 후 3년 분기별 균등 상환)이다. 융자 금리는 연 1.5%(분기별 변동금리), 보증 수수료는 연 0.8%로 책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아동학대 ZERO 시민참여 캠페인』을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1주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홍보대사로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가족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7월 14일 ~ 8월 17일:‘아동학대 112 신고로 모으자’ 캠페인 -8월 18일 ~ 9월 30일: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나누는 ‘마음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상 속 무관심에서 비롯될 수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인천시 아동학대예방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각각 5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