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올해 15살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해설이 있는 음악회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2011년 시작한 '썸머페스티벌'은 클래식 음악과 거리감을 좁히는 기획으로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아 왔다. 친절한 해설과 눈높이를 맞춘 프로그램 구성, 합리적인 관람료는 '썸머페스티벌'이 오랜 기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인기 요인이다. 올해도 뜨거운 무대를 예고한다. 탁월한 연주력으로 국내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연주단체 3팀의 참여로 기존보다 한층 발전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어디선가 들어봤을 멜로디’ 8월 15일, '2025 썸머페스티벌'의 시작은 국내 대표 실내악단,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연다. 1996년 서울에서 창단된 화음챔버오케스트라는 1993년 구성된 ‘실내악단 화음(畵音)’을 모체로 삼아 발전해 왔으며, 박상연 예술감독의 지휘로 열정적이고 개성 있는 연주를 선보여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어디선가 들어봤을 멜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명장작품 전시·판매전을 7월 30일(수)부터 8월 4일(월)까지 인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 경인미술관(3전시장)에서 열리며, 인천 공예명장들의 우수 작품 40여 점이 전시·판매된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를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첫번째 공명(工名)’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자, 섬유, 목칠, 종이, 박, 완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공예명장들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과 철학이 담긴 대표작을 선보인다. 작품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전시 구성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인천 공예명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 접점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인천 공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예술회관점과 경인교대점 2개소에 하나금융그룹이 기부한 2천만 원 상당의 장난감·도서 등 물품을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계적으로 물품 인수가 진행됐으며, 최근 기부가 최종 완료됐다. 기부 물품에는 ▲장난감 106종 220점 ▲유아도서 77종 315권 ▲장난감 소독기 2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아이들의 발달과 위생을 동시에 고려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과 그림책이 포함돼,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는 2007년 4월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 대상 무료 대여 서비스로 시작됐으며, 현재 시 2개소와 군·구 18개소 등 총 2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정종혁(민·서구1)·이순학(민·서구5)·김명주(민·서구6) 의원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교 예정인 신검단초등학교의 교명 변경과 관련해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검단초등학교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을 논의하고, 인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 서은선 과장은 명칭 변경의 원칙, 추진 과정, 명칭 변경에 따른 주요 검토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이 관련 절차와 기준에 따라 업무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 사안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공감대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학교 이름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가칭)검단6초 9월 개교를 앞두고 ‘신검단초등학교’라는 명칭이 확정된 것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검단초등학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는 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통합자원봉사단을 긴급 파견하여 재난재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수해복구 활동에 연수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제1기자원봉사대학–연수ON-, 연수구자원봉사대, 개인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 집중호우로 인해 비닐하우스 내부와 농가 및 주변의 파손된 물품 및 썩은 농작물 등을 치우며 슬픔에 잠겨 있는 농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봉사자들은 “휴가철이고 폭염에 힘든 일정이었지만, 피해주민들의 따뜻한 인사와 감사한 말에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수해로 힘들어 하는 농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했으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25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가드너교육센터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 번째 반려건강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천광역시 장성숙 의원과 연수구 장현희 의원을 비롯해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다. 강연은 로얄캐닌 코리아 곽영화 수의사가 맡아 ‘펫푸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 수의사는 반려동물 사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안전성, 영양, 적합성을 강조하며, 사료 포장지에 기재된 성분, 영양 가이드라인, 제조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사료 관련 오해와 궁금증 등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오갔고, 참석자들은 펫푸드와 반려동물 복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실질적인 관심사와 고민을 확인했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휴가 시기를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장바구니 체감 물가 완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5개소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중구 신포국제시장·신흥시장 ▲연수구 옥련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계양구 계산시장 등 5곳에서 열린다. 행사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현장에 마련된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다만,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는 올해 설 명절, 수산인의 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오는 8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시행 중인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이번 신청은 2025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기존 지원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소득 8분위 이하로 제한했던 ‘소득제한’이 폐지되어,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 휴학생, 미취업 졸업생이다. 미취업 졸업생은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2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시간은 2025년 8월 4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장마철을 맞아 폐수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정상 가동 여부, 폐수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폐수가 발생하는 인쇄시설을 운영하면서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가동했으며, B·C업체는 신고된 폐수배출시설에 변경 사항(시설 규모, 위탁 업체)이 발생했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 또한 세차업체인 D업체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음이온계면활성제(ABS)가 검출되어 개선명령을 받았고 나머지 2곳은 시설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폐수배출시설을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행정처분(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신고한 폐수배출시설의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6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인천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의료관광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과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은 8월 22일(금)부터 9월 26일(금)까지 총 32시간 진행되며, 기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의학필수용어, 원무관리 이해 ▲병원 프로세스 분석 및 고객접점설계 ▲의료 통번역 심화 및 환자 유형별 응대 방법 ▲인천 의료기관 현장실습 및 웰니스관광 현장교육 등이다.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7월 29일(화)부터 10월 28일(화)까지 총 15시간 진행되며,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외 경쟁국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사례 ▲유치의료기관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