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4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과학고등학교와 협력한 과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활동을 중심으로 학습 경계 확장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개별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이번 군포다움공유학교 4기 수리융합과학 영역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과학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이과 FLEX; 실험으로 찢는 화학’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1~2학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험을 아우르는 심화 화학 수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험실 안전교육과 화학 실험의 기초 이론 ▲MBL(Microcomputer-Based Laboratory)을 활용한 센서 기반 실험 ▲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한 물질 분리 ▲고카페인 음료에서의 카페인 추출 및 정량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또한 9월에 운영되는 군포다움공유학교 5기에서는 경기과학고와 함께하는 물리실험, AI 수학 수업이 진행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함께해요! 밀키랑 빵이랑’ 프로그램의 10회차 수업을 끝으로 지난 4개월간 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1인 중장년과 노년층 고립가구의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4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와 빵 만들기 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강사와 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요리를 배우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10번의 짧지 않은 만남으로 서로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고립가구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특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윤미라 무용단의 전통예술 공연 '무악지우(舞樂之友)'를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악지우(舞樂之友)'는 ‘춤(舞)’과 ‘음악(樂)’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무대로, 정통의 정수를 지켜온 윤미라 무용단의 섬세하고도 창의적인 해석이 더해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전적인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녹여낸 무대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전통춤 레퍼토리와 창작적 연출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종합예술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윤미라 무용단은 오랜 시간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있는 예술단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에 전통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대 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야외물놀이장을 2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지난 17일 충남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당초 18일 예정이던 야외물놀이장 개장을 잠정 연기했었다. 이는 시민의 안전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시설 정비 및 이용 환경 개선에 집중하기 위함으로, 개장을 연기하고 집중호우 여파로 인한 물놀이장 수질개선을 위해 모든 박차를 가했다. 해마다 수련원 야외물놀이장은 숙박하는 이용자에 한하여 무료로 개방되며, 응급구조사 및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안전한 물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어, 하계 성수기를 맞아 수련원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야외물놀이장은 동시에 5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심은 1m 이하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체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물놀이장과 가까운 곳에 화장실과 음수대 등 편의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수련원은 개장 전 수질검사 및 주기적인 수질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며, 입실자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자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핵심리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안착과 학교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으로, 시흥형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핵심 교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는 ‘배움의 연결고리, 수업-평가 핵심리더 연수’와 ‘배움의 맥락잇기, 교육과정 핵심리더 연수’로 구성되며, 총 11시간의 직무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수업의 깊이 있는 프레임워크, 학습으로의 평가, 논술형 문항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게 된다. 특히 수업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개념기반 탐구수업(프레임워크)을 실습하며, 평가 연수에서는 실제 평가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논술형 문항을 직접 제작해 보는 등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 연수는 파트 1, 파트 2로 나누어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키워드와 흐름, 학교자율시간 설계, 2026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계까지 이어지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의 교육과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인교대 국제교류대외협력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공유학교인 청소년“세계IN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교류협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내면화하여, “생각은 지구적으로, 실천은 지역적으로”라는 세계시민교육의 철학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과 평화, 생성형 AI시대 K-콘텐츠 제작 방법, Global Voice 동시통역사의 세계, 해외 청소년의 학교생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견학, 온라인을 통한 해외친구 만들기, 글로벌 이슈 토의‧토론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는 지구촌이라는 생태적 공간에서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 이 어울림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이 바로 국제교류협력의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글로벌 이슈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자매도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 광명마당극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축제 서포터즈 ‘반디 7기’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시민 20명이며, 축제 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디 7기’는 ▲공연 운영 지원 ▲MC 활동 ▲현장 안전관리 ▲안내소 운영 등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실무형 서포터즈로, 문화예술과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8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광명마당극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과 활동 티셔츠,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가 초등학생들에게 야간 곤충 탐험과 자연 체험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안터생태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 ‘내가 바로 곤충탐정단, 밤의 비밀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여름밤의 조용한 어둠 속에서 매미 소리와 바람을 느끼고, 어둠 속을 움직이는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관찰했다. 또한 그림자놀이와 시원한 물총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쌓았다. 팀별로 자연을 걷고, 관찰하고, 놀이를 함께한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생태의 신비로움을 새롭게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경험하고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안터생태놀이터’, ‘안터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균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물가 시대에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다시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상반기 접수가 진행됐으나 예산이 조기 소진돼 마감된 바 있다. 하반기 신청은 8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접수 마감으로 지원받지 못한 경우, 하반기 신청이 시작되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 1년 미만의 단기근로자다.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의 응시료 실비가 지원되며, 지원 횟수에 제한은 없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 총 1,003종으로, 작년 909종보다 95종 늘어났다. 2024년 12월 1일 이후에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로 시험에 응시했다면 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9일부터 ‘놀이가 답이다! 우리 아이 창의성을 키우는 생활 속 전략’ 프로그램 학습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지식상점’ 기획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창의성에 관심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영유아기 자녀의 창의성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방법, 놀이를 통한 창의성 향상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기 창의성 발달의 필요성 인식 ▲창의적인 가정환경 진단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기법 ▲놀이 창의성의 이해 및 전략 연습 등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총 2회 운영한다. 강의는 숭실대학교 유아교육전공 명예교수이자 세종국제학교(SIA) 이사장인 이경화 교수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오는 8월 18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플랫폼 ‘광명e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긍정적인 양육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