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청소년 여름캠프를 열었다. 청소년 여름캠프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체험 및 각종 주제관 관람,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입소생의 문화적 소외감 및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입소생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입소생들간에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쉼터는 다양한 이유로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의식주는 물론 상담, 학업, 자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수원역 로데오거리 및 SNS를 통해서 ‘하계방학 계기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아웃리치’를 개최했다. 청소년단기쉼터는 가정밖청소년(가출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하계방학 계기 아웃리치는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관내(남부, 중부, 서부) 경찰서,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수원YMCA가 연합으로 진행했다. 본 활동은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안내 및 입소지원, 홍보물품 배포 등 대면 활동과 더불어 SNS를 활용하여 댓글 작성 및 고민상담하기, 쉼터 안내 게시글 업로드를 진행하여 청소년쉼터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가정밖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전투기가 추락한 인근 사고현장을 방문해 주변 환경 및 시설 등의 피해여부를 확인했다. 정 시장은 이날 훈련 중인 F-4E 전투기 1대가 서신면 송교리 윤돌섬 인근에 추락한 소식을 접한 뒤 곧 장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정 시장은 먼저 군당국에 민간인 밀집지역으로의 비행을 최소화해 줄 것에 대해 협조요청을 한 뒤 추락지점 부근에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가 없었는지 등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 “사고 수습에 필요한 행정적 협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혹시 모를 주민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군공항이전 시민협의회는 12일 ‘2022년 임원진 회의’를 열고 조직 재정비 방안 및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준만 공항협력국장, 장성근 시민협의회장을 비롯한 시민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시민협의회는 그간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최근 ‘군공항 이전’ 관련하여 변화되는 상황에 발맞추어 조직 재정비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이전지역 시민단체와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상생과 협치의 길을 모색하고 민·관 간담회, 주민설명회, 홍보캠페인, 내부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장성근 시민협의회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연계한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의 새로운 비전과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군공항 이전은 변화와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었고 그 중심에 시민협의회가 있다”고 강조하며 “수원시와 군공항 이전지역의 상생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지준만 공항협력국장은 “시민협의회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기아 AutoLand 화성은 올해도 화성시에 교육기부를 약속하고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교육기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 AutoLand 화성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관내 거주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교육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에 후원된 2억 원은 ‘기아챌린지 ECO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전달됐으며, 화성인재육성재단 프로그램을 통해 올 연말까지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의 교육사업에 활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즐거운 환경과학교실’, 자동차와 환경을 연계한 진로교육 ‘ECO리더되기’, 고등학생 대상 ‘2050 미래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50 미래학교는 환경, 건축, 인문, 뇌과학, 우주 등을 주제로 유명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롤 모델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줄 전망이다. 송민수 기아 AutoLand 화성 공장장은 “기아챌린지 ECO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후원을 이어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14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소속 위원인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축산농가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축산과, 허가민원2과, 환경지도과, 수질관리과의 부서장 등 관련 공무원들과 이상우 화성시 낙농발전협의회장, 김학성 서울우유 발안 축산 계장을 비롯해 여러 축산농가가 참석했다. 주로 논의된 현안 사항으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관련한 진행 상황 및 점검 사항, △축산농가 진·출입로 개발행위 위반 관련 적발 및 조치 문제, △축산농가 악취 저감 관련 보조사업, △가축분뇨 인허가 현황, △축산농가 민원 처리 사항 등이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마치며“지역 축산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해 좀 더 세밀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관내 축산농가들이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소득증대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오늘 간담회가 농가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다음달 24일 제5회 전국 까마귀 복면 가요제를 오산역광장 특설무대에서 4년만에 야외행사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요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00팀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가창 영상접수로 1차 예심을 진행하며, 9월 5일 영상심사 합격자(30팀)를 발표한다. 9월 18일 2차 예심(소리울 아트리움)을 거쳐 15개 팀이 까마귀 복면 대상의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복면 콘테스트 상금도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과 골목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젊음의 거리 ‘아름다로’와 주변 상인회와 연계한 치맥 마당을 열어 대중문화와 먹거리 문화의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요제를 주관하는 아트패밀리 만감 정창경 회장은 “가요제라는 단순한 주제를 떠나, 참가자는 물론, 모든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맘껏 즐기는 정겨운 축제의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이러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갈증이 후련하게 해소되는 계기의 시민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13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나눔의집에서 ‘202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8월 14일은 고(故) 김학순 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2012년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는 이날을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기림의 날 지정 10주년이다. 이번 행사의 부제인 ‘기억에서 소망으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노력해온 지난 시간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나눔의집 관계자, 나눔의집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다. 앞서 수도권 집중호우로 광주 나눔의집 일대에도 유출 토사로 지반 일부가 침하하고, 통행길이 막히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수해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이후에도 현장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 복구를 돕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시의원들은 12일 10시 동탄 센트럴파크 썬큰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하였다. 이날 기념 헌화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이날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자 진행되었다. 별도의 의식이나 행사 없이 기념 헌화만으로 치러진 헌화식에는 화성시장 및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들도 참석하였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그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인 8월 14일이다. 김경희 의장은 기념 헌화 후 차담회 자리에서 ‘우리에게는 아직 해방되지 않았다’는 故김복동 할머니의 말씀을 언급하며, “할머니들의 아픔과 상처가 먼저 치유되어야 우리에게도 비로소 진정한 광복이 찾아오고 또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치유되지 않고, 치유되지 않는 역사로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역사의 아픔과 목소리를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 평화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 및 안전 환경조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안전 합동점검 및 현문현답 컨설팅 ▲다중이용시설 소방 특별조사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예방 순찰 강화 ▲내비게이션 검색정보를 활용 검색량 수가 많은 주요 관광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