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조성을 위해 조원천 인두화길에 조형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원천 인두화길’은 조원천을 따라 이어지는 수일로219번길 180m 구간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산책로 보행자의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어두운 길을 밝히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등은 다양한 색채와 디자인적 요소가 어우러져 단순한 조명 역할을 넘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기존의 어두운 산책로를 밝고 화사하게 탈바꿈시킨 조형등은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선사하며, 향후 지역 내 인기 있는 포토스폿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조명을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 길이 조원2동 주민들의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조원주공2단지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마을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세제(비누) 200여 개를 만들었다. 이번 비누 만들기 행사는 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분과에서 기획한 ‘친환경 세제로 만드는 건강한 우리마을’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는 지역사회 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손수 비누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제작된 비누는 모두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조원1동의 경로당 13개소에 배부될 예정으로, 노년층 어르신들에게 실용적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우리 마을을 위해 모여주신 위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작은 실천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6일, 장애인 자조모임에서 제작한 수제 생강레몬청 500ml 50병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수제 생강레몬청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자립생활 기술훈련, 맞춤형 자립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혜선 사무국장은 “수제 생강레몬청은 자조모임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결과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7일, 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 선물 12박스(5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선물박스는 정자2동 내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수진 총동문회장은 “강남여성병원과 헤라건강학교가 준비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산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후원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6일, 장안문 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의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민원인 진정 유도 △동료직원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단계별 대응 절차로 구성됐다. 훈련의 주요 목적은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보호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역할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구대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아이샘어린이집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아이샘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 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직접 만든 김치는 율천동의 조손가정을 포함한 나눔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김순미 원장은 “김장 김치 만들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정성껏 만든 김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만든 김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다가오는 강추위를 대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음만은 따뜻한 율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5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5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명(팀)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시각예술 분야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오픈스튜디오,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비평가 워크숍, 결과보고 전시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 인증을 받았다. 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여부를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것이다.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은 휠체어 이용자, 보행이 불편한 사람도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는 통로를 갖췄다. 또 장애물 없는 진입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판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시설을 지속해서 보수하고 개선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일시적 장애인들이 수원농수산물시장의 모든 시설물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5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 성과공유회’를 열고, 학교·학생·학부모·시민이 한 해 동안 함께 만들어 온 결과물을 공유한다. 성과공유회는 수원공고 관악부와 청소년 댄스팀 ‘2WAYCREW’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청개구리 스펙 사업의 성장 과정과 학부모 지원단과 학생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수원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을,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기자단 100명에게 수료증·메달을 수여한다. 성과공유회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도 마련한다. ▲(Story)학부모가 참여하는 정책 제안 부스 ▲(Pond)캘리그라피 LED조명 만들기, 책 나눔, 청소년 미션 부루마블 ▲(Press)신문 제작, 아나운서 체험, 기자단 전시·참여관 ▲(Experience) 진로체험처, 월간 진로의 날 운영처 체험부스 ▲(Class) 인공지능·코딩 로봇, 도마 만들기, 자개키링 만들기 등 5개 분야 18개 부스와 포토존 등을 운영된다.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