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4일 태안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2024년 양성교육 과정은 △북스타트와 책읽어주기 △자원활동의 역할과 의미 △연령별 어린이 발달단계별 특징 △그림책의 이해 △그림책 선택기준 △그림책으로 만나는 문화다양성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사례 및 시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총 21명이 수료하게됐다. 이날 수료식은 화성시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강사) 등 기존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 교육 수료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생애 첫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화성시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맨발 산책로’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자난해 4월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5년까지 선납숲공원 등 도시공원 총 23개소에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맨발 산책로는‘화성시 맨발 산책로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 흙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설계된다. 과도한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자연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정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간결하고 실용적인 계획으로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맨발로 흙을 밟는 자연스러운 체험은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와 활력을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맨발 산책로는 시민들이 자연과 하나돼 걷고, 호흡하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맨발 산책로를 통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로 화성특례시의 가치를 한 단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가족센터가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일보와 LG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년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 다문화공헌 단체 부분에서 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화성시 가족센터는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유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지원을 제공한 점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화성은 소행성‘소중한 나, 행복한 성장 이야기’사업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직원 49명, 방문지도사 6명을 비롯해 아이성장관리사, 언어발달지도사, 한국어강사, 온가족보듬활동가, 이중언어강사 등 28명의 다문화 관련 활동가와 함께 화성시 전역에서 고군분투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5월 경에는 센터를 생활SOC복합센터(향남읍 평리 86-6)로 이전할 예정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시민에 보다 폭넓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입북동 1기 주민자치회는 2년간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라면 50박스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김승호 1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하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1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들의 마음을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곡반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캠페인을 진행하며 배부된 볼펜과 형광펜 세트에는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겨있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캠페인을 주최한 오명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솔선수범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매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협조해 주신 곡반중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5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겨울이 찾아오고 하루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을 담아 떡갈비비엔나볶음, 오징어채볶음, 깍두기 등 따뜻한 반찬을 정성스레 손수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 18가구에게 전달했다. 권선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매월 1회씩 시작된 이 반찬 나눔이 벌써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웃사랑 봉사실천에 적극 노력한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현준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다가오는 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전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권선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웃돕기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5일 관내 197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직무교육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줄이기 위한 힐링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테스트지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의사소통과 신바람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테스트를 통해 고유의 성격이 가진 장단점을 파악하여 실무에서 적용이 가능한 행동체계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은 “본 교육을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유지하며, 의결불일치나 갈등상황을 원만하게 다룰 수 있는 힌트를 얻은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살림 수원생협 권선지역 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 42개를 기부했다. 이번 위생용품 기부는 복숭아 병조림과 파우치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다. 한살림 수원생협 권선지역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필수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하고 세심한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일 뜻깊은 기부가 이루어졌다. 한 60대 주민이 자신이 폐지를 주워 모은 돈 20만원을 세류1동에 기부하며, 어려운 아동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기부자는 “세류1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살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였고, 이렇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제게도 보람과 활동력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한부모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소액이지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나눔의 정신이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더 큰 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자는 세류1동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작은 도움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세류1동의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방한이불 7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2024 따뜻한 겨울맞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12월 한파를 대비하고 겨울철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형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부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 고단한 마음들이 겨울철 추위와 한파로 더 힘들지 않기를 바라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이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홀몸어르신 등 방한용품이 부족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