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권선지구위원회가 후원한 ‘호신용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호신용품은 300만원 상당의 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 등이며, 관내 어린이집 인근 성범죄자 거주 통보로 불안해하는 보육교사 및 부모·아동의 귀가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개소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 300만원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매년 기부 중이다. 염영열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범죄예방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 어린이집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지역 주민, 유관 기관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작품전시로 문을 열었다.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대강당에 전시되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오후에는 리듬장구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워킹, 벨리댄스 등 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배움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일 관내 색연필어린이집과 이야기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5호점과 6호점으로 선정된 두 어린이집은 지난 10월 ‘불우이웃돕기 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를 공동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 138만원을 영통2동에 기탁했으며 색연필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색연필어린이집 박경미 원장과 이야기숲어린이집 윤정례 원장은 “현판 전달을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영통2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하는 두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사랑나눔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3일 영통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영통1동장이 전체 상황을 총괄하며 담당 직원들은 특이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피해를 입은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훈련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비상벨을 작동시키고 경찰에 민원인을 인계하는 절차를 통해 마무리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징수 실적 향상을 위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통구청장을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체납액이 존재하는 영통구 10개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태료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연말까지 징수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과태료 사전 납부 경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당해 연도 부과건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이월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무1과에서는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문제점 등의 사항을 보완하고 각 부서의 체납액 정리 대책들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여 징수율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난타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라인댄스 △시니어 노래교실 △셔플댄스 △통기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수묵캘리그라피 △연필스케치&수채화 △사진교실 △퀼트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웃돕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열정적으로 배우고 연습한 결과를 보니 수준 높은 작품과 공연이 완성된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발표회가 주민들의 재능 나눔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는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이불 50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나눔활동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난방시설이 열악한 소외계층 50세대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택 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추운 겨울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불이 추위를 막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어려운 가정에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기부해 주신 겨울이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2024년 하반기 수원 지역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를 실시했다.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 소통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 대표와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관계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관람하고 이후 교육정책 공유 및 지역·학교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차원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들은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교육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 행사장 내 전시·체험 공간을 관람하며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중회의실로 장소를 이동하여 교육행정실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2024년 재인증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연차 이월 제도 시행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 퇴근 장려 ▲난임치료휴가 제도 마련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 보장 ▲자녀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직) 제공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된 재단은 가족친화 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6일, 13일 오주석의 서재 인문학 특강인 ‘책으로 만나는 미술과 전시’를 연다.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특강이다. 12월 6일에는 '조선미술관'의 저자 탁현규 교수가 강연한다. 조선시대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를 중심으로 조선 문화의 정수를 조명하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미술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12월 13일에는 '모던 빠리'의 저자 박재연 교수가 강단에 선다. 20세기 아방가르드의 중심지 파리에서 열린 열두 가지 전시의 의미와 역사를 탐구하는 내용의 특강이다. 특별 강연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현장 신청으로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술사와 전시에 대한 인문학 지식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많은 시민이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