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일 안산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을 펼친 기업 또는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성, 성과의 지속 가능성, 지역사회 협력 및 영향력 등이 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 한 해 도 사경원의 주요 성과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 창출 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성과 측정 사업’ ▲대기업, 비영리단체, 공공기관과 협력한 ‘사회환경문제해결 지원사업’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이 있다. 사회환경문제해결 지원사업의 대표 사례로는 경기광역자활센터, 라라워시, 오이스터에이블과 협력한 ‘경기도 다회용컵 순환모델 구축사업’이 있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세척 등에 취약계층 일자리를 연계했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대설로 피해가 큰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제설제 추가 확보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73억5천만 원을 27개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폭설대응 시군 단체장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정을 아끼지 말고 도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서 제설제, 제설장비 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피해 규모 및 적설량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일 용인에 5억 원, 안성·화성에 각 4억5천만 원, 의왕·평택·안산·이천에 각 4억 원을, 이외 20개 시군에는 5천만 원에서 3억5천만 원까지 교부했다.(피해가 없는 파주·김포·동두천·연천 제외)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긴급복구를 위한 건설장비 등 임차 비용, 유류비, 부족한 제설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군 피해 상황에 맞게 예산 집행이 가능하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대설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민선 8기 경기도는 민생안정이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가치라는 기조 아래 올해도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추진했다. 가계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진행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살펴봤다.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로 경기와 소상공인 살리기 경기도는 올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살리GO’와 ‘소상공인 힘내Go’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5~6월 진행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경기 살리GO!’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통큰 세일’을 통해 평택 통복시장, 오산오색시장 등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4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11~12월에도 전통시장, 골목상권공동체, 소상공인연합회 등 194개소를 대상으로 문화공연, 할인, 배달비 지원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지원을 진행 중이다. 또 ‘통큰 지역화폐’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는 총 11개 브랜드와 제휴 할인을 진행하며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가 올 연말까지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31일까지 배달주문에는 7천 원, 픽업주문에는 1만 원을 통 크게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어 치킨 브랜드 5개가 오는 31일까지 제휴 이벤트 할인을 진행한다.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자담치킨은 4천 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한식브랜드 두찜과 떡볶이참잘하는집은 3천 원, 유가네닭갈비 4천원 을 할인하고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 원을 할인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더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 3기 신도시 창릉지구의 교통개선을 위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부터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 광역철도 가운데는 가장 진행속도가 빠르다. ‘고양은평선’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서울시 은평구까지 총 15.0km, 총 사업비 1조 7,167억 규모의 철도 노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3기 신도시 신규 택지 공급계획 발표와 함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철도사업 중 최초의 기본계획 승인이다.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순차적으로 착수하는 등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광역철도망이 확충되어 고양 창릉지구와 은평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음은 물론,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은평선과 서부선이 각각 개통되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과세 사각지대 탈세 행위 근절을 위해 ‘도민 참여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 민간인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방세 탈루에 대한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약 1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탈루세금․은닉재산 신고는 과세물건 납세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 및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도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제보 및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세액 및 징수금액의 5~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 원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고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해서 ‘비용은 줄이고 수익을 높이는’ 경기도형 선도산림경영단지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위기 시대, 탄소흡수원인 산림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사유림이 66% 차지, 경기도는 73%를 차지하고 있고 관리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업 정책에서 사유림 관리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협업 경영과 대리 경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며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선도 산림 경영 단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성공 모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추진 중인 선도 산림 경영 단지에서도 들어가는 비용이 수익보다 더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 정책은 세계적인 추세인 모델 산림(MF)과 공동체 산림(CF)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더 큰 수익을 창출하는 경기도형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만드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2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화성시지부 7대 임원 취임식 및 연말 행사(푸르미르 호텔)에 참석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지역 협력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복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장애인을 위한 권리 보장과 가족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화성시지부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단체로서 현재 49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가족 간 상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포용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 가족이 화성시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2일,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팔탄면)에서 열린 2024년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연말 총회와 제4회 경기도 화성시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소공인의 노고와 뿌리산업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화성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청운대학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뿌리산업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온 소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용접경진대회는 화성시의 기술 경쟁력을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소공인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공헌을 기념하고, 우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제4회 경기도 화성시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와 소공인 유공 표창으로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기술 인재들이 표창받으며, 화성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지난 11월 27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종량제봉투 제작 및 위조방지 시스템 운영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문제를 지적했다. 수원시는 지난 몇 년간 3개 업체와 제3자 단가계약 방식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계약 제작하고 있다. 강 의원은 종량제봉투 제작 시, 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2단계 경쟁방식을 도입해 공정성을 확보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업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종량제봉투가 유가증권으로 간주되는 만큼, 봉투 제작 시에 사용되는 동판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제기된 문제는 수원시의 조달 및 계약 시스템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강 의원은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수원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