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2월 1일, 청사모 산악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청사모 산악회는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후원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청사모 산악회의 한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청사모 산악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1월 30일 따듯한 연말을 맞이하여 청소년·청년봉사단 연합 활동 ‘미리 찾아온 청청산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청봉사단은 ▲수원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1만개의 봉사발자국 프로젝트’ 와 ▲분야별 재능있는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된 ‘유니버스’로 조직되었으며, 이번 연합 활동에서는 봉사단원 간 연간 활동 성과 및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교류활동과 연합 봉사활동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였다. 청청봉사단이 담근 김치는 작은 선물과 함께 수원 전입 청년 단기 숙소(새빛호스텔) 청년 1인 가구와 수원 남‧여 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년은 “각 기관에서 봉사를 진행하다가 이렇게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다함께 활동을 진행하니 연대감이 강화된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청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연합 활동을 통해 청년·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11월 29일 수원시 새마을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 네 차례 진행한 ‘헌옷 모으기 운동’ 수익금(92만 9500원)과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후원한 배추(100포기)를 활용해 이번 김장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장은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모으기 운동으로 환경 보호도 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산 정부 보급종(벼·감자·옥수수)’ 종자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검사, 발아율, 순도검사, 품종의 진위성, 종자 전염병 등 검사 규격에 합격한 우량종자이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종자 갱신이 목표이다. 벼는 추청·고시히카리·삼광·백옥찰 등 4개 품종 26포(520kg)를 보급한다.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키다리병, 도열병 방제를 위해 자체 소독해야 한다. 감자는 ‘수미’ 품종 7920kg(396박스),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2호·미흑찰·흑점2호)와 종실 사료용(강일옥) 품종을 제공한다. 감자는 20kg당 3만 4400원, 옥수수는 찰옥수수 종자 1kg당 2만 9000원, 종실 사료용 종자 2kg당 2만 4000원이다. 벼 종자 공급 가격은 추후에 안내할 예정이다. 벼와 감자 종자는 내년 3월 중 수원농협경제사업장에서, 옥수수 종자는 내년 1월 중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다.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해당 지역 영농회장 또는 수원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우만주공3단지아파트는 1231가구로, 일부 세대는 자택 내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해충이 발생하는 등 감염 취약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023년 7월,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와 ‘취약계층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감염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바퀴벌레 독먹이제(퇴치제), 에어로졸 살충제(바퀴벌레, 모기 등) 등 방역 약품과 스팀청소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약품으로 해결이 어려운 세대는 현장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약품 38개를 지원했고, 110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해충 발생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12월 15일까지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다. 설문조사 내용은 홈페이지 기능·콘텐츠 만족도,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사이버 요금 창구 만족도, 기능 개선 건의 사항 등이다.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참여할 수 있고, 50명을 추첨해 12월 18일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홈페이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 2만 280개소에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추가로 할인 혜택·쿠폰을 주는 할인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2023년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 발전 유공 수상 가맹점이다. 2만 280개소에 2024년 1~6월 수원페이 결제분에 대한 카드수수료로 총 1억 7566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수원페이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에 결제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결제수수료는 12월 5일 가맹점의 하나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입금한다. 별도로 지원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 교통섬에 세워진 ‘2024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조명을 밝혔다. 점등식은 1일 수원KT위즈파크 앞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새빛수원 성탄트리를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빛처럼 따뜻한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몰입 전문가’ 황농문 몰입아카데미 대표가 12월 9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1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생각하고 집중하고 몰입하라’를 주제로 강연하는 황농문 대표는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등 짧은 영상에 중독돼 전두엽이 손상된 현대인들이 ‘몰입’을 회복할 방법을 알려준다. 또 높은 업무 효율, 만족스러운 일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몰입적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황농문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재료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몰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숙하다. 저서로는 '몰입', '몰입 : 두 번째 이야기', '슬로싱킹', '공부하는 힘' 등이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국 심리학계 거장 중 한 사람인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삶을 훌륭하게 가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난 11월 30일까지 발급이 마감되어, 지원금은 공연, 영화, 전시, 도서, 관광시설, 교통, 숙박, 체육시설 등 전국 약 3만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특히, 올해 지원금을 받고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내년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재충전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력이 있는 경우, 2025년에도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자동 지급되는 제도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연말까지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12월 8일까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한다. 또한, 연말 문화소비를 계획하는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누리공연몰에서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 뮤지컬 '아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