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1월 23일, 청소년·청년들의 문화창출을 위한 지역축제인'낮과 밤이 다른 영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낮과 밤이 다른 영통'은 ‘낮편’과 ‘밤편’을 각기 다른 컨셉으로 구성하였으며 ‘낮편’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청소년‧청년 자치기구와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15개의 다양한 체험거리(▲마리모 어항 만들기 ▲ 악기 키링 만들기 ▲ 탱탱볼 만들기 등)와 청소년 공연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밤편’ 은 청청스퀘어 개소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청년들을 위한 축제로 수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만들기 ▲퍼스널컬러 ▲싱잉볼 명상 및 요가 등 5가지 문화교육과 청년 네트워크(동네 친구 만들기)를 통해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낮과 밤이 다른 영통(밤편)에 참가한 한 청년은 “성인이 되고 친구를 만들기가 어려운데 또래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평소에 자주 해볼 수 없는 체험을 한 거 같아 좋았다며 청청스퀘어 공간도 스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26일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학교연계 원데이 특강'뮤티스트'를 운영하였다. '뮤티스트'는 뮤직 아티스트의 줄임말로 2024년 7월 새롭게 개관한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에서 배우는 음악활동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음악관련 분야에 대한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체험과 경험이 필요한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작곡가 및 브레인스토밍 작사가 특강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 및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선택의 시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주도적으로 자신의 흥미를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7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수원역점,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88, 풍천민물장어, 뷔크)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반찬을 챙기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반찬은 추어탕, 깻잎장아찌, 두부조림, 어묵볶음 등으로 팔달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했다. 반찬 나눔에 참여한 안정빈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겸 카페88 대표)은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하고 도움을 준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산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지원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돼지불고기, 석박지, 쌀국수, 양파장아찌, 마늘쫑 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총 20가구에 전달했다. 신영미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게 나시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반찬 봉사를 이어가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6일, 관내 동그라미 어린이집과 유용 생활 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8명의 원아들은 본인들이 사용한 폐종이팩 15kg을 모아서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으며, 폐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와 유용 생활 폐자원의 개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아이들에게 이번 체험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과 이웃을 사랑하는 데 좋은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으로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은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은 교환용 화장지를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27일, 제14차 화성시 농업인 포럼(호텔 푸르미르)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배현경,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관내 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선진 농업 기술 도입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농업인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2월 2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 유통을 일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시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수원시는 주민 신고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현장 단속을 한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지역화폐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부정 유통 가맹점은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엄격하게 행정·재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지역화폐 정책의 지속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단속이니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삼성전자3어린이집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삼성전자3어린이집이 재원 아동·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영아 아동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7일 삼성전자3어린이집 대강당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삼성전자3어린이집 송지현 원장, 보육교직원, 재원 아동,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지현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작은 마음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이 직접 조명 시설을 설치해 트리나무를 꾸미는 ‘가로수 상생 트리조명’ 사업을 운영한다. 시민이 가로수에 트리 조명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해 상인회·주민 단체·주민자치기구·아파트입주자대표 등이 가로수를 장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설치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가로수 트리 조명 설치 매뉴얼과 점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조명 이미지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반드시 전기기술자가 엘이디(LED) 조명등이나 저열등을 사용해 시공하고 철거도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트리조명은 2025년 2월까지 운영하며, 가로수 생육환경 보호를 위해 오후 6시 이후 점등하고 자정 전에 소등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길 상생 트리조명은 지역사회가 참여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가로수 생육환경을 고려해 안전하게 조명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 규정을 준수해 주시길 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11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포트서비스, ㈜덴티움, 수원여객운수㈜, ㈜삼우에프앤지, 서연렌탈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장애인·비장애인 20명을 채용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