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7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공원녹지사업소와 반려동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길고양이 급식소와 가로수 관리 문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길고양이 급식소가 유실되거나 파손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급식소 신청 시 관리 방안을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급식소를 관리하는 캣맘들에게 사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가로수 관리 문제에 대해 “가로수로 인해 간판이나 도로표지판이 가려지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을 대비해 띠 녹지의 볏집 덮기 작업을 기온이 추워지기 전에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맨발걷기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 구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맨발걷기를 원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오늘 27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잦은 설계 변경을 지적하고, 장기간 무단방치 차량과 건설기계 불법주기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각종사업 예산증감 변경내역 19건 중 10건이 폐기물 수량 변경으로 인해 설계 변경된 사례가 많은 부분을 지적하고, 앞으로는 수행업체와 사전에 신중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공사 중 예산 변경 건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방치된 차량 사례를 공유하며, 주차공간이 부족한 수원시의 여건을 고려하여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적극적이고 적법한 행정조치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사고와 2차 범죄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원시에 건설기계로 5,800여 대가 등록되어 있으나 주기장이 부족하여 불법주기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언급하며, 건설기계 불법주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단속 및 과태료 부과 이외에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경제정책국 노동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주문했다. 윤경선 의원은 “최근 노동자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수원시가 노동자들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과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사업이 시행되지 못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질의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동자 문화 활성화, 휴게시설 지원 강화, 특정 노동자 맞춤형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첫째, 노동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 동아리 지원사업과 노동문화제 개최 등 노동자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휴게시설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노동자 및 간이 이동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문경 의원(무소속, 정자 1·2·3동)은 지난 27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로수 및 공원 관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법을 모색하도록 요청했다. 조 의원은 가로수 뿌리 융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가로수의 뿌리가 융기되면 보도블럭 훼손 등으로 보행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하수관 파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현행 조치 방법 외에도 신기술 공법이나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가로수 융기로 인한 보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일부 공원에서 기존 시설물이 충분히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전면 교체되는 사례를 지적했다. 이어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공원 리모델링 설계 시 기존 시설물의 상태를 충분히 점검하고, 재활용하거나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6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정책 추진 시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지환 의원은 “경기도가 청년기본소득을 기회소득 형태로 변경하고,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년들과 사전에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 정책이 결정되기 전에 수원시와 수원시 청년들의 입장을 경기도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현승 청년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아직 정책 변화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로서는 정책이 기본소득의 차등 지급 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대학생 협의회, 청소년의회 등 다양한 청년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파주 대성동마을 주민들에게 방음창 설치 등을 약속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민 46세대를 대상으로 방음시설 제작에 들어가는 등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2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대성동마을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마을주민과 비상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23일 대성동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대성동 마을에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며 오후석 부지사에게 “파주시청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상주하면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진두지휘하며 오늘처럼 현장에서 바로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확성기 소음감소를 위해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에서 AI ‧ 디지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 일상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성시의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과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AI 전담조직인 AI전략과 신설로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공공부문 사업 추진 제도 마련 △전국 최초 AI 스마트 스쿨존 어린이 보행안전 시스템 △AI 공영버스 AI 안전솔루션 △전국 최초 초거대 AI 기반 민원상담 어시스턴트 시스템 △전국 최초 대중교통 활용 AI 기반 디지털 도로시스템 △전국 최초 최대 규모(국비 740억)의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유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AI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7일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거주민에 긴급 대피 지시를 내렸다. 긴급대피에 들어가는 숙박비 등의 예산은 전액 경기도가 부담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에게 “오늘(27일)부터 내일(28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다. 대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노후시설 거주자들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일몰 전 신속한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즉각 지시했다. 도내 비닐하우스 거주자는 2,700동에 5,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경기도는 대설로 인해 거주지에서 대피가 필요한 도민이 인근 모텔 등 숙박시설로 대피하는 경우 숙박비와 식비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에서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숙박비는 1일 7만 원, 식비는 1식 9천 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경기지역에는 기상관측 이래 11월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27일 16시 현재 군포 27.9cm, 의왕 27.4cm 등 평균 15.5cm가 기록된 가운데 내일까지 추가적인 눈이 예보되고 있다. 경기도는 27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모든 제설 장비를 동원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오후 11시 비상근무를 시작했고, 제설 차량·굴삭기 등 제설 장비 94대, 공직자·용역사 직원 등 260여 명을 투입해 수원시 전역에서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모든 자동 염수분사장치, 열선이 작동하고 있고, 제설제를 지속해서 살포하고 있다. 27일 오후 12시 30분 대설경보가 발령됐고,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21.0㎝다. 27일 오전 4시 제설제 살포를 시작해 오후 4시 현재 744t을 살포했다. 28일 오전 7시 시청·구청·사업소 직원들이 44개 동, 버스정류장, 전철 역사 주변 등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제설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여성·시니어 분야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방자치TV, 한국인문콘텐츠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주최한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역소멸 등 지방자치단체의 난제를 풀어내는 우수한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통합돌봄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을 응모했고, 고령 인구와 1인 가구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최대 60일이 걸렸던 기존 돌봄서비스를 최대 10일로 단축했다. ▲신체활동이 어렵거나 가사 지원이 필요한 때 지원되는 ‘방문가사’ ▲병원이나 일상생활 등 동행이 필요한 시민을 지원하는 ‘동행지원’ ▲생애주기별 상담과 중독 관리 등의 ‘심리상담’ ▲보호자 부재 시 이용자 또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