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0일과 26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화성시는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상·하반기 3시간씩 집합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셀프 케어 관리 기법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 ▲안전관리 주요이론 ▲화성시 주요 안전보건캠페인 진행사항 ▲꼭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의무 등이다. 특히, 최근 현업업무 관련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을 공유하며 현업업무 근로자의 사고예방 이해도를 높였으며,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중대산업대해 예방을 위한 역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 중심인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업업무 관련 주요 재해 사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공유 등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025년 누구나 돌봄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관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민, 돌봄을 제공할 가족이 없는 시민,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 등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서비스 제공기관 유형은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으로, 모집 분야별로 달라지며 각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 운영 능력, 안전 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중 제공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다음 달 4일까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누구나 돌봄사업은 소득과 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의 화성시 유치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간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6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관련 부서 및 민간사업자와 함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휴양시설과 관광시설 등 여건이 기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칸쿤과 같은 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최적의 입지 접근성을 갖추고 휴양과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 구상 △화성 서해안의 여건을 고려한 최적화된 사업 발굴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책설명회에서 제시된 공모기준(안)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8개 어촌계 간담회 결과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복합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성 노동단체(노동조합총연맹) 대표단이 2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노동정책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2013년 우호도시 정기교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격년 양국을 번갈아 방문하며, 노동단체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잠정 중단됐다가 5년 만에 하이즈엉성 노동단체가 수원시를 방문하면서 교류·협력을 재개하게 됐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응우옌 티 란 안 하이즈엉성 노총 부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정인서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사무처장, 김연호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정원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사무국장, 최호진 수원특례시청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도시의 노동정책 등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노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동정책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상호 간의 경험을 공유해 협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전국의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담은 뮤지컬 ‘늦봄의 길’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9월 광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서 1회씩 순회공연 하기로 했으며, 앞서 지난 2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뮤지컬 ‘늦봄의 길’은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 중 1970~80년대 시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의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 극의 서사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당대에 행해졌던 임시검문, 분신자살 사건 등 당시의 시대상을 보다 몰입감 있게 다루었다. 제 1막은 꽃다운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우정과 우애를 담았고, 2막은 문익환 목사의 민주구국선언문 작성으로 투옥되는 장면부터, 문익환의 아내 박용길 장로(이나영 배우)를 필두로 투옥자들의 아내들인 공덕귀(장유정 배우), 이희호(오하은 배우), 페이문(김재인 배우)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국가의 현실에 통탄하는 인물인 한지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의원연구단체 결과평가 심의위원회’에서 2건의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서를 심의했다.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방안과 그에 따른 조직개편안 마련을,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연구회’는 오산의 지역사회 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육아친화 정책방안을 연구 주제로 활동했으며 각 단체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 결과를 정리해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심의위원장은“오늘 논의된 정책제언이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단체에 소속된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심의를 통과한 보고서는 오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6일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류3동 새마을 3단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단체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배추 및 무를 수확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될 배추는 김장 행사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 배추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최봉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에 수확된 배추가 김장 행사에 큰 보탬이 되어 따뜻한 세류3동이 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동장은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겨운 세류3동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시 '어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2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권선구청의 올해 마지막 전시로, 2025년 전시는 1월 경 모집을 시작하여 2월부터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25일 시립번개뜰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사랑의 깍두기 20박스와 현금 9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어린이집 뒤편에 마련된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깍두기를 담갔다. 어린이집에서 ‘홍당무’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어 모금한 판매수익금 90만 원도 기부했다. 유선영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게 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추운 겨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사랑의 깍두기는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25일 오산시 초롱꽃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김치 45통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초롱꽃봉사회 회원들이 밭에서 키운 배추로 만든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윤상식 초롱꽃봉사회장은 “직접 키운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회원들과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롱꽃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봉사단체로서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 초롱꽃봉사회는 2010년 결성되어 밑반찬과 후원금 등을 기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