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가족지원위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족지원위원회 제1회 후원의 밤을 진행하고 마련한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출소자)의 긴급지원 및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하고, 일부는 오산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으로 오산시에 기탁했다. 송영규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가족지원위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모든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5일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11월 19일부터 1주일간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민관경 합동 찾아가는 길거리 캠페인의 형태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오산시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이룸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롯데마트 사거리를 중심으로 유동 인구 및 신호대기중인 차량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현수막, 피켓,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요령 안내, 긍정양육 홍보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널리 전파되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아동학대 근절로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긍정양육의 문화가 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명소를 선정해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바로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제11회를 맞고 있다. 오산천 무궁화동산은 오산을 관통하는 국가하천인 오산천 일원 (남촌대교~연꽃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오산천에 흩어져 식재되어 있던 무궁화를 남촌대교 아래 좌안에 모아 심어 식목행사, 오산천 돌봄 행사 등을 통해 연장 1km 이상의 무궁화동산으로 거듭나게 됐다. 시민과 함께 조성한 가치성과 국민이 접근하기 쉬운 접근성 및 개방성 그리고 1ha에 달하는 규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는 총 28개소가 접수되어 ▲최우수 경상남도 거창군 ▲우수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려 경기도 오산시▲장려 전라남도 해남군의 총4개 지자체가 입상했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오산천의 주요 식생으로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오산역환승센터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대중 편의시설이다. 시는 승강장 내부에 냉난방기 및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혹한기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역환승센터는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해 일평균 버스정류장 이용객 수가 7천여 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인 만큼 이번 스마트버스승강장 설치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오산역 광장 일원에서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개막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를 방문하는 시민 및 인근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의 대기시간 불편과 곧 다가울 본격 추위에 서둘러 대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8천883억2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7천624억800만 원) 대비 1천259억1천200만 원(16.5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이권재 시장은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2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장애인의 여가 확대를 통한 행복추구권 구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2주간 여행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여행 지원 서비스는 2022년부터 지속 실시한 사업으로, 휠체어 이용 고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시설 입장료, 식비 등 여행에 필요한 금액 일체를 공사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6팀이 각자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여 여행하였다. 그 중 한 고객은 “아이를 데리고, 독립기념관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사님이 차량 운행은 물론, 동행하여 사진 촬영까지 해주셔서 감동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정수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오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여행 지원 서비스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하여, 되도록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5일 오산한국병원으로부터 후원금 21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한 제1회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조한호 병원장은“우리 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석 관장은“오산시 보건의료에 앞장서고 있는 오산한국병원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광교산울교회로부터 ‘사랑의 김장나눔’ 김치 50박스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재개하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문식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광교산울교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연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본격적인 낙엽 발생 시기를 맞아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연무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도, 골목길, 수원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낙엽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를 점검하는 등 청소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청소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낙엽 처리 및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록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수원천변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갈 아름다운 연무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가을철 낙엽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원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어린이공원 관리 민간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이번 위탁 사업은 관내 어린이공원 12개소(위탁기관 당 2개소 관리, 6개 단체 모집)에 대해 실시되며,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주요 관리사항은 하루 2회 이상 공원 청소,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고 등 전반적인 어린이공원 유지관리 업무다. 수탁 자격으로는 공원녹지 분야 시민단체, 시민녹지운동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및 노인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공정한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을 거쳐 심의위원회 심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린이공원에 대한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이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신뢰도 제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