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공원 내 노후화된 볼라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공원의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구 공원녹지과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67개 공원 주변의 노후 볼라드를 전수 조사하고 교체 우선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만석공원 내 파손된 25개의 볼라드를 우선적으로 교체하였으며,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보수가 필요한 볼라드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된 볼라드는 기존 볼라드보다 가시성이 뛰어난 태양광 LED 볼라드로, 특히 야간에도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노후 볼라드를 교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공원 내 시설물의 안전을 철저히 유지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1월 한 달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 및 휴게음식점 등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149개소로, 주요 점검 항목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대장 비치 여부 △자가 처리 방식의 적절성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서에 기재된 발생 억제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장안구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착각할 수 있는 다른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점포를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음식점과 같은 사업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가려움 완화 방법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노래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공연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환경성질환은 환경오염 물질이 인체에 흡수되거나 축적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포함된다. 특히 어린 아동들은 면역 체계가 미숙해 환경성질환에 취약하며, 매년 미취학 아동의 20~30%가 이러한 질환으로 진단받고 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초기 관리가 중요하므로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성질환 예방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2일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생신 축하를 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2년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자녀가 없거나 가족과 단절이 된 홀몸 어르신의 생신날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가정 방문하여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특화사업이다. 방문 시 홍삼즙, 찜질팩, 파스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 드리고 있다. 이날 어르신 가구에 함께 방문한 김기철 위원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지동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서 소외된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내년에도 더욱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공적인 복지제도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다가가 외로움을 덜어주는 것도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앞으로 어르신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사람 향기가 나는 지동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구세군수원영문은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간편식 꾸러미 세트 15상자와 백미(10kg) 2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세군수원영문이 기부한 간편식 꾸러미 세트는 햇반, 떡국, 쌀국수, 간식 등 식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물품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세군수원영문 최철호 담임사관은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을 제공하고 더 낮은 자세로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매교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합심하여 취약계층의 이웃을 발굴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구세군수원영문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6분을 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분기별로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기도 한 김호천 대표는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호천 대표는 지난 2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책임지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이번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차다. 앞으로도 매산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피에스케이 그룹은 지난 23일, 동광원 및 새봄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김장김치 10kg 50박스를 수원시 팔달구청에 기부했다. 피에스케이 그룹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분야에서 반도체 드라이 스트립과 드라이 클리닝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설 명절 연탄 3,300장 및 추석 명절 백미 70포 기부 등 팔달구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상호 피에스케이 그룹 봉사단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를 위해 다양한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피에스케이 그룹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물품뿐만 아니라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도 꼭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정례 12월 확대 간부회의를 영통구에 위치한‘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특별히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의 혁신 사례 등을 통해 영통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 박물관으로 전자산업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혁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IT 산업의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기술 혁신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삼성의 전자산업 역사를 조명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영통구의 미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접근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5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를 상연했다. 위생 습관이 좋지 않아 병에 걸린 용왕님이 자라의 도움으로 손씻기 방법을 배우고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인형극이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수원여자대학교가 25일 수원여대 미림관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권선구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개선, 예방 콘텐츠 개발·제작에 상호 협력한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활동 지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협약식 후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수원여대 작업치료과 봉사동아리 ‘마루누리’가 협력해 진행한 ‘치매극복! 함께톡톡!’ 사업 종료식이 열렸다. 7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치매극복! 함께톡톡!’은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25명이 참여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체조 영상과 치매의 이해와 전조증상, 조기 검진, 예방·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로 배포했다. 영상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