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2일 오전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PM) 가상주차구역’ 시범 운영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남부경찰서 경찰, 삼운회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이 가상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수원시가 12일부터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시범 운영하는 가상주차구역은 공유 자전거·킥보드 불법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 업체와 함께 불법 주차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이다. 매현초교삼거리에서 매현삼거리, 매탄주공그린빌2단지, 매탄에듀파크시티1을 거쳐 다시 매현초교삼거리까지를 잇는 사각형 구역 내에서 운영된다. 공유 자전거·킥보드는 가상주차구역 23개소에 주차해야 하며, 주차구역을 벗어난 곳에 주차하면 추가 부담금(3000원~2만 원)을 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상주차구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질서 있는 친환경 교통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2일 수원시청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재활용품 수집 노인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CT, 흉부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84명에게 건강검진을 7~8월 두 달여 간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정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협력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실질적인 건강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과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태 확인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각 학교의 급식 운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5월 12일 이산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을 확인하고,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김 교육장은 “학생들이 매일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교육청이 책임지고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노고가 학생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급식기구 자동화, 시설 개선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함께 추진해온 지속적 교육복지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2025년도에는 ▲위기아동지원사업 ▲식생활취약아동지원사업 ▲꿈지원사업 ▲가정지원사업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약 4억 1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사업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조식 및 주말 도시락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역 연계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교육복지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관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유학교 기반 확대를 위한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현재 수원 E:음 공유학교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거점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기관 간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학생 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일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료 간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응원 메시지 나눔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 근절 및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 ‘관리자·소속 직원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청사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게시판에 자유롭게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매산청사 등 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게시판과 온라인 채널을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간적 제약을 해소해 다양한 부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작성된 응원의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청렴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적 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와 5시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사회 풍자를 담아왔다.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노진원'과 '이호연'이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마지막 한바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연기 톤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와 유머를 적절히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작품이다. 인터파크 티켓 평점 9.5점, 네이버 평점 4.5점 등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과 최은희·이용운·오문섭 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등 내·외빈과 선수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으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저마다의 기량과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배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탁구는 오랜 세월 국위 선양의 경기 종목으로 오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동호회가 크게 활성화되어 공동체 의식과 주민 유대감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효의 가치를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그리고 김경희·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해남·최은희 등 다수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트랙의 여왕’ 임춘애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당일,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약 1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가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걷고 뛰는 장면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는 물론 조부모까지 3대가 함께 참가한 가족들의 모습은 ‘효(孝)’라는 대회의 주제를 더욱 뚜렷하게 부각시켰다. 경기는 하프 코스와 10km, 5km(가족, 커플, 개인) 건강달리기 등으로 구성됐고, 가족 영상 편지, 내 가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