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교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안전사업 추진 ▲보행환경 정비 ▲민·관·경 합동점검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행자 먼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강화 ▲민관경 협력 기반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추진 전략과 5대 핵심·6대 연계 추진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수원시는 24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보강했다”며 “협약 기관들과 힘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백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은 ‘상언(上言)’과 ‘격쟁(擊錚)’ 제도로 백성이 왕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도록 허했다. 상언은 임금에게 글을 올리는 것이고, 격쟁은 임금 행차 길에 백성들이 징이나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백성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해 5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넣을 수 있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에서 ‘시민의 민원함’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는 접수한 민원 내용을 매일 확인하고, 분류해 처리 담당 부서를 지정한다. 민원 처리 실·국·소장, 구청장, 동장 책임제를 운용해 담당 부서가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의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100일 동안 시민의 민원함에 들어온 민원을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청 장애인돌봄과로부터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위탁 받아 202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기법과 시도가 돋보이는 장애인들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50여점의 많은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2주간의 기간을 두고 작품을 바꿔 전시한다. 먼저 ‘장애인 일자리사업 복지형’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작품 20여점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시하고,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권리중심형 일자리사업인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 30점으로 바꿔 전시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2024년 위탁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팔달갤러리 전시(2024), 권선갤러리 전시(2024), 누림아트갤러리 전시(2024)를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들의 잠재력과 능력을 비장애인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0일, 완연한 봄을 맞아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함께 ‘깨끗한 우리동네 가꾸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직원 및 관계자와 연무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무동 퉁소바위공원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별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장은 “행락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깨끗해진 연무동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마음샘정신재활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연무동을 가꿔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30일, 북카페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정신재활센터인 ‘마음샘’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무동 새마을문고가 북카페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마련한 것이며, 새마을문고가 성금을 전달한 것은 앞서 관내 중학교에 2회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심주연 연무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작은 선의가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보살피는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월 말 시작한 율천동 밤밭청개구리공원의 리모델링을 4월 말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의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기존에는 노후화된 공원 바닥 포장 때문에 이용객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었으며 특히 장마철에는 물이 고여 민원이 잦았다. 새롭게 정비된 바닥 포장은 물 고임 현상을 해결하고, 쾌적한 순환 산책로를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공원 내 수목과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의 효율적인 관수를 위해 이동식 스프링클러가 설치됐으며, 이 시스템 설치로 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태정원과 수목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여름철 특색 있는 공원 경관을 위해 ‘수국길’도 새로 조성했다. 여름철 푸르른 수국이 만개하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매력적인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밤밭청개구리공원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장안구 내 주소지를 둔 개인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종합소득에는 사업(부동산임대업)·이자·배당·연금·근로소득 등이 해당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20. 1. 1.이후부터 귀속연도와 무관하게 지방자치단체의 장(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납세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지자체에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수원세무서와 수원시 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에 신고·도움 창구도 운영된다. ARS(☎1544-9944)를 통해서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김용식 장안구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해당 기간에 정확히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는다”며, “다양한 세정 지원으로 납세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23·’24년에 이어 올해도 5월 전직원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노동절(5·1)이 포함된 5월을 맞아 실시되는 특별휴가는 각종 재난‧재해 대응, 민원 업무, 공약사항 이행, 도정 중점과제 현안 추진 등 직원들의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부여된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서 “공무원들은 그동안 노동자가 아니어서 노동절에 쉬지 못했지만 제가 취임하고 나서 도지사 특별지시로 경기도 공무원들은 업무에 지장 없는 범위 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개소에서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4월 30일까지 5,372명(98.5%)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3억7,200만 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 기타 신청기간을 놓친 주민을 위해 포천시는 안내공문 발송 등 홍보를 통해 연내까지 추가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3.6 전투기 오폭사고에 따른 응급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4월 3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했으며, 수습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시민안전과 및 복지정책과 등 관련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주민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고 다음날인 3월 7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3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과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청소년 옥상텃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수련원,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카페 ‘Teen터(틴터)’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소년 옥상텃밭’ 시범사업과 군포시청소년재단의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진로 개발, 문화 활동,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옥상텃밭’과 군포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 활동 체험 기회와 도시농업 기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