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5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확정된 기금사업은 ▲외국인 노동자 겨울옷 나눔 행사 ▲보행성 장애인의 보행 훈련 지원 ▲찾아가는 짜장면 무료 급식 사업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 축제 운영 ▲전통시장 생분해봉투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처음 활용하는 것으로, 2024년 연말 기준 누적 모금액인 8억 9천만 원 중 1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분야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대상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의 추경 예산안 확정을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5개 사업을 운영한 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8개 기업과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 능력을 높이고, 기업에는 유망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참여를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규모, 재정 상태, 직무현장실습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명문제약(주) △우진비앤지(주)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주), 반도체·전자부품 분야에 △㈜엠에이케이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주)를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청년들에게 3개월간의 직무현장 실습 인건비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은 실습생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 지도와 복무 관리를 맡는다. 특히 일부 기업은 실습 과정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도 있어, 단순한 경험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문화프로그램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넌버벌 코미디마임쇼 ‘우카탕카’▲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 자율 프로그램, SNS 이벤트가 운영된다. ‘우카탕카’ 공연은 5일 오전 11시부터 40분 간 진행된다. 마술과 마임이 결합된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화성시 설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임극도 함께 진행된다. ‘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는 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해 슈링클스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5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된다. 박물관 전시 해설을 들은 후 화성시 공예문화관 맥간공예 체험과 연계해 맥간(보릿대) 원단으로 유물 액자를 만드는 체험이다. 그밖에 ▲전시실 속 유물을 찾으면서 활동지를 풀이하는 자율 프로그램 ‘전시실 속 유물을 찾아라’ ▲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4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열었으며, 2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심의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녹색전환 기후·경제특례시, 화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대책은 △시민참여형 녹색건축 조성 강화 △친환경 교통체계 확립 △친환경 농·어업 기반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순환경제 체질개선 △지역 흡수대응력 기반 확보 및 강화 △친환경에너지 전환 생태계 강화 등 ▲건물 ▲에너지 전환 ▲수송 ▲농업(농축산) ▲폐기물 6개 부문 104개 세부이행과제로 이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 다문화교육 컨설팅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교육 컨설팅 지원단은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단순 점검을 넘어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지원단은 관내 초등학교 교원 10명, 중학교 교원 5명 등 총 15명의 교감 및 교사로 구성됐으며,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교,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글빛 한국어공유학교 등 총 24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컨설팅 운영 방향 및 지원단의 역할 공유 ▲체크리스트 및 결과보고서 양식 검토 ▲연간 추진 일정 협의 ▲우수 사례 발굴 및 전문성 강화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화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24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4월 2차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사항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 등에 대해 홍보하고 통장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자 통장협의회장은 “새빛돌봄·새빛톡톡 등 우리 시 사업을 홍보하고 각종 민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움직여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매교동 행사 진행에 통장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대비해 몸 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각종 행사와 홍보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24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아파트 입주민, 관리사무소장, 통장,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혼합배출 및 비닐류 오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에서 안내 방송을 통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 및 홍보하기로 했다. 함께 참여한 통장은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해보니, 분리배출이 ‘생각보다 어렵고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다. 앞으로 더 꼼꼼히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실천하면서 계도‧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4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교동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에 분리배출 실천을 통한 하루 30g 쓰레기 감량 동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복자 통장협의회장은 “내 집, 내 일터, 내 주변부터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은 일상 속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동 단체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모두가 쓰레기 감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줄이기 서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5월 31일까지 참여한 시민에 한해 300명 추첨을 통한 커피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한마음 봉사대은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70명에게 열무김치(3kg 7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열무김치는 한마음 봉사대 20여명이 함께 당일 직접 버무려 정성껏 만들었고 매교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70가구에 전달됐다. 김공순 한마음 봉사대 회장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매교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만1동 노후 현수막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우만1동 행복홀씨 입양단체를 필두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특히 전신주, 담벼락 등에 게시된 노후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우만1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만1동 관내에 더욱 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