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영흥수목원과 함께하는 수원 E:음 공유학교(수수 생태학교)의 첫 수업을 알렸다. ‘수수 생태학교’는 수목원이 교육 자원을 기부하고 이를 학생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대부분은 식물과 곤충 등 평소 자연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이었고, 그림만으로도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발표할 정도로 적극 참여하는 학생이 많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우리 주변 봄에 만나는 식물을 관찰하며 작은 풀꽃 하나도 소중히 여기며, 자연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풀꽃을 직접 보게되어 너무 재밌었다. 생각보다 작은 모습에 놀라웠고, 앞으로 작은 풀꽃 하나도 다시 보게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또한 “장래 희망이 식물학자인데, 이렇게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하고, 설명을 들을수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2025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지원청-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소통의 시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의 시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및 인사 운영 ▲7급 이하 저경력 공무원 소통 활성화 방안 ▲급여 업무 개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강화 등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의 시간에는 2025년 3월 개교한 ‘경기이음온학교’를 방문해 '교육3섹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행정의 방향을 함께 탐색했다. 또한 ▲경기형 디지털 정책 공유 ▲맞춤형 AI 활용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관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광교 본사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GH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GH 고객자문단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된 총 16명의 GH 입주고객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개선 결과에 대한 평가도 수행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은 GH가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8일, 장안구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화홍 경로당에서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에서는 노인 의료 전문가가 관내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예방 지도 △노년기 구강관리법 교육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침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려고 주민들이 많이 모였는데 다같이 하니 더 재미있었다”며, “만성질환 예방법도 배우고, 스트레칭도 따라 해보니 몸이 개운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6월 영화동 화성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화홍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화동 내 경로당 6개소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8일,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에서 정자1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고추장불고기 등 육류세트 25㎏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구현하고자 설립된 사회공헌형 생활안전 재단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정자1동을 찾은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 봉사단원 21명은 기부한 육류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한 후 골목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과 적극 협력하여 더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법적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법적 규모 미만의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이며, 2025년도에는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관내 대상 시설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구 내 대상시설은 총 268개소이며 4~5월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문 실내공기질 측정업체에 위탁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관리방안 컨설팅을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이며, 전문업체가 현장을 방문하여 측정 후 시설 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관리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경우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 다른 다중이용시설 대비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측정 결과에 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도이치오토월드협의회와 도이치오토월드관리단은 지난 21일,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도이치오토월드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도이치오토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민간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도이치오토월드가 보여준 이웃 사랑의 정신은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2020년에 권선구에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나선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1일 성호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을 준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개장식은 이권재 시장과 김주현 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교직원,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운동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장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증진과 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운동장 외에도 무더위 쉼터(화장실 포함), 철봉 등 다양한 체육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돼,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마련됐다.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은 “학교 운동장이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오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개장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공간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연화장이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고인(故人)을 추모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이날부터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를 게시했다.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디지털 추모 플랫폼으로 공공장사시설 최초로 도입된 서비스다. 수원시연화장 홈페이지를 통해 유가족이나 지인이 사이버추모관을 직접 개설, 추모 메시지를 남기거나 고인의 생전 모습과 기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공유 할 수 있다. 또한 개설된 사이버추모관의 QR코드 생성을 통해 가족·지인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공유할 있고,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공사는 대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모 문화의 흐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선진적인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는 연화장 홈페이지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무연고자와 장기기증자의 추모 공간도 마련했다. 허정문 사장은 “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21일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위원회는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상황 보고안’ 청취했다. 한편 이날 문화체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