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남양읍 신남천에서 기아자동차㈜화성공장과 함께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2025년 기업체와 함께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면서 환경 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서 화성시 및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관계자 20여 명은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해 신남천 주변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종원 수질관리과장은 “지역 기업체인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함께 신남천의 하천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2일까지 ‘손주돌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임신부, 출산 준비 부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던 모자 보건 교육의 범위를 조부모까지 확대한 것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조부모의 역할 이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조부모가 손자녀를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5월 15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0~7세 손자녀를 돌보고 있거나 돌볼 예정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 가족 등이 대리할 수 도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이 조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세대 간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는 따뜻한 사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1일부터 6월 2일까지 ‘지방세-국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합동신고센터는 화성종합경기타운 2층 체납관리단 사무실(P3 주차장 방면)에 설치되며, 지방세와 국세를 한곳에서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창구로 마련됐다. 특히 모두채움 신고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부동산 임대소득자, 연간 기타소득이 300만 원을 초과한 자, 분리과세를 선택하지 않은 연금소득자 등이다. 센터에는 화성시청과 화성세무서 직원, 신고도우미 등 최대 5명이 상주하며, 지자체와 세무서 간 인력 교류를 통해 보다 정확한 상담과 신고지원을 제공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합동신고센터는 세무서 접근이 어려운 시민이나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세와 지방세를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어 납세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반려동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동물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반려동물 복지사업 지원 확대 등을 위하여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에 등록하는 제도로,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등록 방법은 반려견에 내장칩을 시술하는 ‘내장형 방식’과 반려견이 착용하는 외장형 장치를 통해 등록하는 ‘외장형 방식’이 있다. 내장형은 동물병원에서, 외장형은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온라인 업체 등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정된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동물등록하는 경우 시술비를 전액 지원하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등록돼 있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정부24 또는 시청을 통해 직접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2분기 신청 대상자는 2000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6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 24세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기한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 사업, ‘연지곤지 통장'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지곤지 통장’은 청년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결혼 장려 매칭 통장으로,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통장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 원을 수령할 수 있어,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해소와 함께 결혼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24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년 5월 2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성인정신복지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 대상은 이혼 후 불안장애, 대인기피,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수급 보호중인 청장년 1인가구와, 가족 모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인가구의 지원 개입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관별로 개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유하며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민관이 함께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유지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곡선동 관내에 위치한 안룡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캠페인 진행 시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학용품 등에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인쇄 및 포장하여 준비했다.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준비한 학용품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폭력 예방 문구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한 학생은 “작은 선물이지만 큰 의미를 담고 있어 학교 폭력 예방 문구를 보며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주최한 곡선동 바르게 오명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데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안룡초등학교 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30일, 정성껏 직접 담근 고추장(1kg) 30통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받은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30명에게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홀몸노인 어르신은 “입맛이 없어서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따뜻한 흰밥에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를 맛있게 먹을 것 같다”라며 “정성 가득한 전통음식을 먹고 건강한 봄날을 보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창래 수원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사랑이 담긴 고추장을 나누며 취약계층 대상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추장과 함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랑의 반찬을 대접했다. 이른 아침부터 장보기를 하고 재료를 손질하며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변함없이 반찬을 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했다. 늘 어르신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맛있는 반찬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권선2동 통장협의회 주광애 회장은 “매월 3회 변함없이 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는 우리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기쁘게 받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항상 힘을 얻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렇게 봉사로 맺어진 인연이 수년째 이어지며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족과 같은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3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주변 사람들에게 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