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 노후 웰에이징 건강동행 교실’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웰에이징 건강동행 교실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실버튼튼 건강체조 ▲나만의 애착식물 심기 ▲치매 조기검진 등 3가지 활동과 건강위생용품 지급을 통해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종우 위원(매탄 타이혼 대표)은 실버튼튼 건강체조를 지도하며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지원했고, 한춘희 위원은 애착식물 심기 강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여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9일,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에서는 울산‧경북‧경남 등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특별성금 1,000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광교1동 관내 단체원들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했다. 김정복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대형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 단체원들이 자율적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방과 후 학습교실’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금암마을 3단지 내‘세교기초학습교실’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3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들의 학습 흥미와 참여도를 분석한 결과,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4월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과 후 학습교실은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아동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어, 수학 등 기초학습뿐만 아니라 독서활동, 자기주도 학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수업을 지도하는 한 선생님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정화활동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산책로, 인도를 포함해 초평습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길가와 공원에 무책임하게 버려져 있는 페트병, 담배꽁초와 같은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유공수 위원장은 “봄을 맞아 산책을 나오시는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고.”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민들이 거부감 없이 깨끗한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애써주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상쾌한 기분까지 든다”고 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생태환경 보전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초평습지 일원에 창포 3,600포기를 식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식재 활동은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초평습지 창포 축제'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초평습지가 더욱 아름답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직접 지역을 가꿔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초평습지가 시민들의 쉼터이자 도심 속 생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평동은 이번 창포 식재를 시작으로 지역 명소인 초평습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환경 정비 및 주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중앙동 관내 8개 단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비 및 청사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을 맞아 중앙동 곳곳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마련된 정화활동으로, 도로변과 골목, 공터 등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던 곳까지 세심하게 청소하고, 청사 주변에는 영산홍, 튤립, 수선화 등 봄꽃을 정성껏 심어 쾌적하고 생기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는 8개 단체 소속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중앙동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도심 구석구석을 꼼꼼히 정비하고, 함께 땀 흘리며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바쁜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체가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우리 마을을 우리가 함께 가꾼다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8개 단체는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향후에도 주요 지역을 단체별로 관리하여 일상 속 환경 관리 체계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봄을 맞이하여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통을 전달하여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담근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저희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손수 정성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를 기부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도서관이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를 펼친다.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지식 나눔이라는 도서관의 본질을 되새기고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12일 하루는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대출권 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가 운영돼, 책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전시·공연 어우러진 맞춤형 문화행사 오산시 도서관은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행사로 도서관의 문을 넓혔다. 오산의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하는 중앙도서관은 주말마다 동화구연, 어린이 마술체험, 가족 매직쇼, 지역작가 전시회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꿈두레도서관은 독서캠핑공원을 중심으로 북크닉, 시민탐방학교, 유아코딩 수업 등을 선보이며, 4월 18~19일에는 ‘1박 2일 독서캠프’가 열린다. 전국 최초 독서 캠핑장 콘셉트로 8개 캠핑동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이 있는 5가구를 매달 선정하여 특히 영양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과일지원은 신선한 제철과일로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중 청소년이 있는 5가구에 전달됐으며, 과일을 지원받은 대상자 가구는 “아이들이 과일을 먹고 싶어 해도 마음껏 사 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맛있고 신선한 과일을 직접 집 앞에 배달해주시니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과일을 새벽부터 직접 가져오신 '철이네 청과' 대표 박재철 위원님 및 배달을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 및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시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자원의 생산과 활용 등 순환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며 수원시를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날 모인 유용폐자원들은 향후 자원순환센터를 거쳐 재활용된다. 동 관계자는 “수원시는 온실가스 순배출량 ZERO인 친환경도시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평소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며 유용폐자원을 모아온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하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이 계속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