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사회복지과와 중부경찰서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보행지도, 노인일자리 및 수원시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통안전수칙, 보행 시 주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원시 일자리 안내 및 복지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수원새빛돌봄 등 어르신들을 위한 혜택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야광벨트, 작업용 장갑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소득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와의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구 단체장협의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수원서부경찰서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한 수원역 로데오거리 청소년 캠페인의 그간 추진실적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 단체원들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추운 날씨에도 불구,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순찰 등 자율적인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갖고 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캠페인 참여 단체원들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향후 방안에 대해 민·관·경이 함께 고민하는 유기적 협조 체계를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민간 단체와 유관기관이 지속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언어와 제도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주 묻는 대형폐기물 품목과 수수료 기준을 담은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 및 배포한다. 안내문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수 없는 가전, 가구, 생활용품 중 빈번히 배출되는 품목의 수수료를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중국어, 필리핀어로 번역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가족센터가 번역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들의 언어와 생활 문화를 보다 세심하게 반영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제작된 안내문은 외국인 주민 관련 시설, 기업, 산업체, 학교 등에 파일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며, 화성시 온라인 매체에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외국인 주민 수는 62,345명으로, 베트남, 네팔 등 10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들이 우리의 가족, 이웃, 직원, 동료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네팔어와 러시아어 등 추가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의 주거 환경 불편을 해소하기 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3일부터 2025년 1분기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동행 뭐든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습동행 뭐든지’는 지난해 5월 개소한 화성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 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거주 장애인(성인, 청소년, 아동) 및 장애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분기 프로그램으로는 인문교양분야, 기초문해 분야, 문화예술분야 등에서 총 3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강좌별 교육 일정, 강사, 신청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화성시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관심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장애인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 강화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9,5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장의 대기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관리 지원와 맞춤형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내 중소기업 중 대기 3~5종 사업장 18개소로, 종업원 50명 이하 및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이고, 환경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컨설팅 ▲대기 방지시설의 후드, 덕트, 가스 유출 여부 등 성능 검사 ▲방지시설 처리 효율 확인 ▲후드, 덕트, 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및 수리비 지원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화성시 환경지도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차성훈 화성시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부담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시는 지속 발전 중인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5년(2018~2022) 동안 인구는 20%, 사업체 수는 86% 증가하는 등 경제·사회적으로 급성장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어려운 여건을 마주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 전문가, 관련 부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향후 전망 ▲중장기 감축 목표 설정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전문가 패널 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두레협동조합과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및 복지자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고 집수리가 필요한 경우 시설점검 및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영화동 주민자치회도 동참하여 관내 복지자원 연계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두레협동조합은 2020년 3월 설립 후 2022년 3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카페와 공구대여사업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 서정국 두레협동조합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영화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두레협동조합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영화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다음 방문할 때 이를 분할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장안문거북시장과 착한가격업소 등 관내 소상공인 운영 매장에 직접 선결제를 하며 참여도 했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영화동 통장협의회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들이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오늘 통장님들의 선결제 참여가 상인들에게는 또다른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골목상권에 따뜻한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천천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과 긴급지원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주변에 혹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주기를 부탁했다. 오대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제도가 있는지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생계 곤란을 겪는 위기가구가 있다면 꼭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이고,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둥글레봉사단과 함께 빵 만들기 지원사업인 ‘함께하는 빵빵이, ♡이 넘쳐요’를 추진했다. ‘함께하는 빵빵이, ♡이 넘쳐요’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식품소재 공급업체 아이비티(주)가 협약하여 취약계층에 빵 만들기 체험을 지원하고, 이렇게 만든 빵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정자2동만의 특화 나눔사업이다. 이번 빵 만들기 활동에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뿐 아니라 정자2동에서 오랜기간 봉사활동을 한 둥글레봉사단의 자원봉사자 12명도 함께 참여하여 갓 구운 빵을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까지 배달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빵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손을 맞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