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3월 1일부터 3일간 경기북부 청년 연희집단 하다 등의 기관과 협력해 ‘봄을 맞이해봄 채워봄’을 주제로 계절 문화 프로그램 '봄봄봄'을 운영한다. 올해로 개관 9주년을 맞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립 어린이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어린이 공연, 원예 수업 등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프로그램(▲봄을 맞아봄 ▲봄을 느껴봄 ▲봄을 채워봄)으로 구성되어 있다. ‘봄을 맞아봄’은 경기 북부 지역 기반의 연희집단 하다와 협력하여 길놀이 및 삼도 사물놀이, 백호 놀음, 대동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연희집단 하다는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예술단체다. 교육, 공연, 작품창작 등을 통해 독보적인 색깔과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모든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을 창작하여 시대와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 수원시와 해군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1일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정조대왕함 함장 조완희 대령과 장병, 김준혁(수원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은 정조대왕이 창안한 ‘무예24기’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정조대왕함 함미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며 정조대왕함과 선원들의 안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고유제는 국가·사회·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사유를 고하는 제사다. 수원시는 1986년 해군 ‘수원함’(2010년 퇴역), 2011년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40년 가까이 해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완희(대령) 정조대함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함과 수원특례시는 부국강병을 염원한 정조대왕의 뜻을 잇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조대왕이 맺어준 수원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현장 홍보와 간담회 등으로 2025년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1일 남양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주최로 ‘2024 배달특급 상생마케팅 시범실적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석균 도의원과 경기도 전은숙 기업육성과장, 남양주시 상인연합회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와 상인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상생마케팅의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균 도의원은 “지난해 배달특급과 남양주 상인회가 상생마케팅을 시범적으로 했는데 그 결과를 두고 오늘 심도 높은 대화를 펼쳐 실질적 효과가 올해도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아무쪼록 오늘 나온 의견을 잘 취합하고 경기도주식회사와 발맞춰 앞으로 더욱 많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상인회에서는 포장 주문 고객 확대 방안 마련과 배달특급 홍보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같은 날 경기도소비자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 등의 세종시와 충청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특강에서 “강력한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한 개헌이 함께 있기를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리가 지난번(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에 하지 못했던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대검의 세종과 충청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한다”며 “아마도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시로 이전이 이미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밖에 대법원, 대검찰청은 충청권으로. 논의해봐야 되겠지만 이런 내용에 대해서도 추진을 강력하게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다. 지금 헌법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라는 명칭으로 바꾼다든지 또는 자치, 행정, 재정, 조직, 인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분명하게 규정할 수 있는 내용의 헌법개정을 이번 기회에 함께 만들자”고 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주한민군 반환공여구역 등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기도와 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시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 담당자 등이 함께 모여 반환공여지 활용·개발을 위한 법 제·개정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봉 고려대 정부행정학부 교수가 좌장을, 남지현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장,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이 각각 ‘반환공여구역 현황 및 제도적 개선방안’, ‘주한미군 반환구역의 활용 실태와 문제 극복 방안의 모색’과 관련해 발표를 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남지현 센터장은 반환공여구역의 현황과 활용을 위해 법 제정의 중요성과 함께 개발방식 다각화, 민간 투자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 다변화를 강조했다. 강한구 센터장은 반환공여구역 활용 저조 문제 해결을 위해 오키나와 주둔 미군 반환지 활용 사례 등을 언급하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정윤선 산업연구원 박사, 류승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손중석 국회 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4년간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지역 거점으로써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양은익 제6·7대 원장이 21일 퇴임했다. 이 날 퇴임식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감사패 전달과 퇴임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은익 원장은 재임기간동안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하여 힘썼으며,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특화산업과 첨단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및 탄소 중립 지원센터 운영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포천천 GDT “Plogging” 자원봉사, 농가일손돕기, 농촌 쌀 구매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양은익 원장은 퇴임의 인사말에서 “2021년도에 처음 원장으로 선임되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대표축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 화성특례시 대표축제 5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화성특례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인 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화성시의회 의원,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등 30여명의 분과위원 및 축제 자문단 위원이 참석해 2025 화성특례시 대표축제 선정 및 방향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대표축제는 화성특례시의 2025년 사업비 1억이상의 축제 및 행사를 대상으로 사업부서의 발표 후 위원회의 토론을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선정된 대표축제 및 행사는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 루나 빛 축제 △송산 포도 축제 △화성 효 마라톤 대회이다. 선정된 축제와 행사는 화성특례시 대표축제·행사 공식 문구가 삽입할 수 있으며, 사업 추진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한 사업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결과보고회를 진행해 축제·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선정된 5개의 축제 및 행사들이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축제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년 화성시 도시기본계획’과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의 통합 관리를 위한 ‘화성시 계획수립협의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계획수립협의회는 ‘2040년 화성시 도시기본계획’과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을 수립 중으로 양 계획을 통합적으로 연계 수립하기 위한 협의회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의장으로 학계,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들은 ‘국토계획 및 환경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 제8조에 따른 10가지 국토-환경계획의 통합관리 사항과 관련해,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계획 간의 의견을 좁혀가며 심도 있는 협의와 조정을 진행했다. 주요 통합관리 사항은 ▲인구 및 산업, 경제구조 변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대응 ▲국토환경의 연결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국토 조성 등이다.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두 계획이 정합성을 갖춰 더욱 고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가 다음달부터 2025년 투어를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백만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여행 코스를 총 10개 코스로 세분화 하고 운영방식을 개편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먼저, 화성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섬, 바다, 자연, 역사 분야로 나눠 ‘섬과 하루’, ‘바다와 하루’, ‘자연과 하루’, ‘역사와 하루’ 투어로 진행한다. 또, 관내 체험지와 함께하는 투어 ‘테마와 하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화성시 동부·서부 지역간 교류를 위해 각 지역을 탐방하는 마을 여행으로 ‘소소한 하루’를 운영하며,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는 투어를 야간까지 확대한 ‘노을과 하루’를 신규 관광 코스로 선보인다. 또, 관내 숙박업소와 협업해 1박 2일 코스로 운영하는 ‘별과 하루’, 관광 약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모두를 위한 여행 ‘모두와 하루’, 코레일과 연계해 화성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열차와 하루’가 준비돼 있다. 투어는 공휴일·주말에 운영되는 정기투어와 단체요청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단체투어가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