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기, 중기, 장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 자립준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며 2025년에는 총 9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구직준비도 검사 및 상담 등의 결과를 토대로 유형을 구분하여 ▲단기(최소 5주 이상, 24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8명) ▲장기(25주 이상, 24명)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밀착 상담을 통해 지원 및 활동 계획을 수립하며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80% 이상 참여한 이수자에게는 ▲단기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구직활동 인센티브 30만 원을 지급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UP 건강걷기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3UP 건강걷기는 ‘걷기 UP·건강 UP·행복 UP’을 목표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하루 8천 보(25일)~1만 보(20일) 걷기를 통해 40걸음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총 5천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지역화폐(오색전) 5천 원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산시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본 사업은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오산시 커뮤니티 - 오늘의 산책’에 가입하면 참여 가능하다. 단, 사전에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 발급이 완료돼야 지역화폐를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오색전을 발급받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오산시는 걷기 운동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신체 활동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점을 활용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대호중학교와 함께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호중학교 관계자들과 오산시가족센터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방안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이해 증진과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오산시가족센터 이병희 센터장은 “대호중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오산시가족센터와 대호중학교는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실, 학부모 대상 교육, 공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본바른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19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빵 선물 세트’를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본바른재능기부봉사단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빵, 쿠키 등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이 들어있는 식료품꾸러미 20상자를 제공했다. 신상태 이사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추운 날씨에 잊지 않고 주변 이웃을 챙겨주신 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업체 ㈜백양티엔에스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동 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관리원 등 동 관계자와 수거업체 측이 참석하여 생활폐기물의 발생 및 배출현황, 수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생활폐기물 수거에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항상 귀 기울이고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며, 이에 따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수거보상원 6명을 2월 19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권선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불법광고물(현수막, 벽보)에 대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대대적인 정비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수거보상제 참여대상은 “핸드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및 컴퓨터 활용 가능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기준 만 20세 이상의 수원시민(동일 세대원, 동거인 중 1인)이며, 차상위계층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우대한다. 참여신청 접수자에 대하여는 결격 여부 등 서류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자에 대하여는 사전교육을 거쳐 4월부터 권선구 관내에서 불법광고물 정비(수거) 활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권선구청 건축과에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청 건축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2월 19일 본원 교육장에서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문화조성 및 정착을 위한 제1회 산업안전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협의회는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을 위한 주요시책 및 정책 개발, 산업안전 지원사업 수립에 대한 조언 및 자문, 산업안전 분야 민·관 협업을 위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화성시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협성대, 화성소방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등 산업계·학계·연관기관·관공서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안전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화성산업진흥원 산업안전 지원사업 현황 및 산업안전 실태조사 등 용역 보고 ▲산업안전 전문가 의견청취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및 기관간 협업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 지원사업 중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고위험 사업장의 체계적인 분류를 통한 우선순위 선정, 현장방문 및 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기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관내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원스톱 심리지원 체계를 마련, 청청마음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우울·불안 등의 위기도 증가로 공적 영역의 심리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청년 대상 전문상담 사업 등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청년 개인상담 신청의 경우 당초 계획대비 4.8배 신청률을 나타냈으며 현재까지 80명의 청년들에게 무료 개인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전문상담 기관은 극히 제한된 실정으로 경제적, 사회적 불안과 압력 등에 따른 청년들의 스트레스 증가와 자신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층의 상담 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청청마음건강센터 이용 대상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수원시 청소년(9세~24세)과 수원시 청년 기본조례에 명시된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실재 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주부 등이 다양한 고민으로 상담을 신청하고 있다. 상담운영 시간은 주중 저녁 시간과 토요일까지로 청소년과 청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세류3동 치매안심마을’이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는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시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세류3동 치매안심마을은 2024년 2월 지정됐다.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2회 개최하고, 치매 조기검진(227건), 예방교육(219명),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 효드림재가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호박통신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선정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을 강화했다. 올해도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운영, 치매파트너 사업, 지역사회연계 사업, 치매 조기검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세류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9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법무담당관과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FC,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8개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수원시 적극행정 추진계획·공공기관 지원 계획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 안내·인센티브 발굴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업무 공유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8개 공공기관 함께 ▲책임관 회의 정례화 ▲적극행정 참여소통 확대 ▲적극행정 제도 활용 확대 ▲적극행정정 컨설팅 추진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책임관 회의를 정례화해 공공기관과 수원시의 실행계획을 서로 연계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수원시 주관 적극행정 행사에 공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관별 자체 행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행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컨설팅자문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