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은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의 결실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랴오닝성 대표 박물관 간 교류를 통해 우수 문화유산을 서로 알리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랴오닝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대 서화 53점이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 서화예술품들은 명대의 대표적인 화가와 서예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로 평가받는다.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월 6일 이 특별전을 연계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의 주제는 “명대 서화예술의 전개와 확산”이다. 중국, 일본, 미국,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술사학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중국 명대 서화예술의 발전과 전개, 동아시아적 확산과 영향 관계에 대해서 발표하고 토론한다. 6일 오전 기조 발제와 강연은 '중국 명대 회화예술-랴오닝성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명대 회화의 수용과 변용', '조선시대 명대 서풍의 수용과 변용' 등 세 편이다. 랴오닝성박물관 서화예술을 중심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블랙아이스’ 발생에 대비해 1일 새벽 주간선도로 내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에서 제설 작업을 했다. 1월 31일 오후부터 눈비가 내리고, 1일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블랙아이스(도로 위 살얼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수원시는 1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제설 작업을 했다. 제설 장비 39대, 인력 68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염수 등 제설제 총 159t을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에 살포했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차량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어미돼지)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양주,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동두천, 의정부)돼지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28일 18시부터 29일 18시까지 24시간 발령해 농장간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 농장 사육돼지 4,134두를 매몰 처리했으며, 발생 농장인근에 있는 농장 2호 4,041두도 예방 조치했다.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148대를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43개 농장과 농장 역학 관련 23개 농장, 도축장 역학 관련 32개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임상예찰 실시한 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3년~′24년 겨울철에 이어 올해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도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지난해보다 1,325명이 늘어난 총 7,477명의 입장객이 스케이트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로 운영이 종료된 야외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800㎡ 규모에서 1,134㎡로 넓어졌고, SNS 인증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5일 저녁 5시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4명의 특별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에 인근 광동고 2학년 학생, 금오중 3학년 학생, 성심유치원 유치원생 등 여러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해 안전요원들에게 스케이트 강습을 받으며 야외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즐겼다. 경기도는 2025년 12월부터 운영될 야외 스케이트장은 링크장 및 대기실 크기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실내 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만 6세 이하 유아들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속에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프로그램이 무사히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청소년 개개인의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자립지원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기술을 통해 주거지의 청결 및 의류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교육과 소비, 저축습관과 목돈 마련 등을 위한 경제교육, 자기소개서 작성법·스피치, 퍼스널컬러를 통한 자기이해 향상 등 자기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원비 지원과 자립준비 실비 지원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지할 예정이다. 성남시, 경기남부, 서울시립청소년자립지원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하여 자립을 기대하는 청소년들에게 단단한 지지 자원이 되어 안정적인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월 24일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입·퇴소청소년의 행복한 한 해 시작을 응원하는 신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식을 전했다. 24년도부터 시작된 신년회는 2회를 맞이하여 현재 입소 중인 청소년, 직원 외 사후관리 중인 퇴소 청소년, 퇴직자를 초대하여 근황과 음식을 나누고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풍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청소년쉼터는 현재 보호 중인 청소년 외 퇴소한 청소년까지 관리하는 사후관리 안전망 체계를 갖추고 있다. 가정과 사회에 복귀해서도 같은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청소년·부모상담 등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의 다양한 문제로 쉼터를 이용했지만 그 시간 안에서 성장과 회복을 이룬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뜻깊은 신년회 시간이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영통구청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내식당‘영통정담’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가 제공한 떡국으로, 영통구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연휴 후 업무에 복귀한 직원들에게 영통구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종 회장은 “공무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영통구는 더욱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영통발전연대는 앞으로도 영통구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구민들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떡국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영통발전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같은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떡국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은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으며,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됨에 따라, 대설 피해 주민들의 수도요금을 감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설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지역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25년 1월 고지분(12월 사용분)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해 총 1,753 수용가에 대한 수도 요금 약 1억 2천만 원을 감면했다. 감면 대상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 및 확정된 수용가로,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했다. 시는 피해 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감면 신청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할 예정이다. 서내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대설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무료법률상담실을 2월 4일부터 운영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들과 화성시 기업체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민사, 형사, 가사 사건뿐만 아니라, 부동산, 창업과 관련된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에 따라 무료법률상담소의 운영 장소 및 요일을 다르게 운영한다. ▲서부권(화성시청)은 매월 2·4주차 화요일 14-16시 ▲동부권(동부출장소)은 매월 1·3주차 화요일 14-16시 ▲동탄권(동탄출장소)은 매월 1주차 수요일 10-12시, 2·4주차 수요일 14-16시 ▲남부권(향남읍행정복지센터)은 매월 3주차 수요일 14-16시에 운영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화성시 콜센터(1577-4200) 또는 화성시 통합예약지원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직면한 법적 문제를 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시민 권리 보호와 일상적인 법률적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순정 의회법무과장은 “시민 무료법률상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양감면 송산리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의 1단계(19.8MW)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 전력은 시간당 19.8MW로, 연간 생산량은 166.5GW이다. 이는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화성시 5만 5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시는 2023년 4월 한국플랜트서비스, SK에코플랜트,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양감면 송산리 소재 시유지 20,197m2에 4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2단계에 걸쳐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화성양감연료전지’ 1단계 공사가 착공된 후 1년여 만에 상업 운전이 시작됐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20년간 한국전력에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전력 수요가 높은 화성시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성시 전력 자립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까지 모두 완공되면 약 9만 3천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