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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용·전예슬 오산시의원, 마루초 개교 앞두고 현장 점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전예슬 의원과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26일 개교를 앞둔 마루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 해소에 나섰다.

 

세교2지구에 위치한 마루초등학교는 다음 달 1일 개교를 앞두고 있지만 막바지 공사로 인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 명의 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과 안전 대책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개교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은 ▲공정 현황 확인 ▲적기 개교 여부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연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성길용 오산시의원은 “마루초등학교 개교를 기다리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예슬 오산시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학로 안전과 주변 교통 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호 경기도의원은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학교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 의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을 관계 기관과 신속히 협의해 해결하고, 마루초등학교가 안전하게 개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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