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의 주제로 1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환경과에서 기획한 그린스텝(Green steps)프로그램의 한 단계로 ▲현장 실천을 위한 소단위 교육 그린터치(Green touch) ▲탄소중립 시민인식교육인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 ▲시민대상으로 하는 현장실천 그린바이츠(Green bites) 중 두 번째 단계인 탄소중립 시민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잘 버리면 살아나요’의 저자 손영혜 교수의 강의로 지구를 구하는 분리배출 생활을 위한 50가지 질문 시간을 가지면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실천하고 주변에 확산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일상 생활속의 탄소중립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시민들이 열심히 분리배출을 하지만 정작 어떻게 분류해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제대로 알기 어렵기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오산시 여성단체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6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동 평생학습센터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올해‘시범운영 동 평생학습센터’로 선정된 중앙동·대원2동·남촌동과 평생교육과가 함께 설계한‘동 평생학습센터’의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3개 동 주민자치회 및 동 관계자 등 총 18명이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실무협의체는 동 평생학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회-동 행정복지센터-평생교육과’로 구성된 소통 네트워크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동 평생학습센터 실무협의체’위원들이 긴밀히 협력해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만들어질 다양한 동 특성화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는 우리 오산만의 특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 시는 지진과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및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에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 활동, 개선 및 환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응훈련은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면밀히 반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024년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 최초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각 지자체의 정보보안 역량과 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물리적 보안 등 총 75개 항목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검증과 심사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정보자산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전 부서 대상 정보보안 지도·점검 ▲모의 해킹 메일 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활동을 통해 시 전반의 보안 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급변하는 사이버 환경 속에서 정보보안은 필수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건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담은 건축물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과 미니어처빌리지 내 가족도서관 건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오산시는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머무는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에 주력해 왔다. 이런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설계 공모를 통해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단계인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시는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한층 세밀하고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오산천 교량식 건축물 디자인 공모는 총 3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디자인은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과 세교 2, 3지구로 개발되는 신도시를 연결할 구상을 세우고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 프리마켓, 전망대 등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오산시는 관광단지 조성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27개 단체가 모여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총 27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선정돼, △취약계층 지원 △문화활동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목받은 6개 단체 프로그램(△한사발봉사단‘소외계층 건강자장 급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사할린 이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오산텃밭지기들‘우리는 기후농부’ △독서·동화나누미‘가치는 더하고! 마음은 나누고!’ △운암뜰사랑회‘마음 담은 밑반찬’ △나누리토요봉사단 ‘다같이 웃는데이(day)’)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수사례로 인정되어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체들이 함께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 환경특별기획 ‘변곡점에서 마주하다’展을 12월 10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환경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예술작품을 통해 대량생산, 소모에 빠진 현대산업사회에서의 문제에 대한 희망찬 미래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번 환경특별전에서는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 관점에서의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재인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평면, 조각, 미디어아트 등)은 관람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줄 뿐 아니라 환경오염,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감소 등과 같은 사회적인 주제를 시사하며 자연은 정복이 아닌 함께 공존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사고를 갖게 해준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7일, 강남여성병원에서 열린 ‘헤라건강학교 기부산타’ 행사를 통해 ‘어울림헤라봉사회’로부터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 12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와 어울림헤라봉사회가 주최한 ‘헤라건강학교 기부산타’는 매년 12월에 수원지역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강남여성병원 부설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에서 2020년에 발족한 순수 봉사단체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비전으로 ‘기부산타’ 이외에도 김장 봉사, 연탄 봉사, 나눔의 집 기부, 장학금 수여 등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올해 11월에 있었던 김장 나눔에 이어, 이번 기부산타까지 매산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어울림헤라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선물로 매산동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2년째인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서 많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며 자주 이용하는 지동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이날 깔끔하게 머리를 정리한 어르신은 “무릎이 아팠는데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머리를 잘라주는 것도 마음에 들고, 머리 모양도 이쁘게 해주셔서 늘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2023년도부터 꾸준히 봉사를 해주시는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미용실 원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만큼 내년에도 더욱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팔달구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표창장을 전달하고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 사회복무요원 42명과 각 부서장,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무요원들은 복무 중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했고 부서장들은 요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요원에게는 표창장을 전달하고, 최대 5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여 노고에 대한 보상과 사기진작을 함께 도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당연한 의무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격려의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실히 복무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단순히 병역 의무 이행을 넘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