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달성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 일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12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설치되며 모금액 10억원(100℃)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이 자리에서 올해는 경기체육의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옳았다”며 “올해 경기도 체육인들은 전국체전 3연패, 장애인 체육대회 종합우승, 동계체육대회 21연패, 전국 생활대축전 21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최다메달획득 등 놀라운 역사를 쓰면서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치학자가 말하길 정치는 전쟁이 아니라 스포츠여야 한다. 승자와 패자가 있고, 잔인한 살육전이 지속되고 다음 전쟁 가능성까지 있는 전쟁과 달리 체육‧스포츠는 정정당당한 경쟁, 승자에 대한 인정, 패자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서 “우리 정치판이 전쟁이 아닌 스포츠의 장 속에서 이뤄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규칙을 지키고 감동을 안겨주는 체육인들 앞이어서 더 부끄럽다. 하루빨리 민주적이고 합헌적인 방법에 의해서 어려운 민생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0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주식회사 씨디플렉스 등 수출 유공 15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수탁기관 유공 2명 등 총 22명이다. 도는 이와 함께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수출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9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 생활소비재, 뷰티, 기계소재 부품,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론다코리아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경기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중앙일보S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중앙일보S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은 반도체 산업발전과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지역경쟁역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장, 평택시장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현황발언과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두 번째 현황발언자로 나서 △화성의 미래를 이끄는 반도체 산업 △화성시 반도체 산업현황 △화성시의 핵심성장동력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 전략 △지자체의 노력과 한계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한 건의 등을 설명하며,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유치 △화성형 발도체 클러스터 완성 △인접도시와 협업 △반도체 산업 재도약을 위한 방향성 제시 등 화성시가 그리는 반도체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정 시장은 발표에서 “반도체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가 되는 것이 화성시의 목표”라며 “화성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해 화성 뿐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인권의 날’ 행사를 열고,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2024년 인권의 날’은 기념식과 인권교육 세미나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기념 공연으로 이어졌다. 조경만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인권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며 인류보편적 가치”라며 “인권 존중은 근대 인류 역사 발전이 빚어낸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이고,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철환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지속해서 시민사회와 함께 목소리를 내며 인권도시를 지향해 왔다”며 “인류 보편가치를 지향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할 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인권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는 각 행정청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국민·공무원제안 제도 운영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공무원을 포상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자체시스템(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실시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023년 8월 1일~2024년 7월 31일까지 시민 제안 921건 중 72건을 채택했고, 이 중 37건을 실시했다. 공무원 제안은 77건 중 10건을 채택하고, 3건을 실시했다. 또 시민과 공직자의 제안을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새빛 깨알정책 공모전’,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누구나 시민제안가’ 등 제안활성화 시책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시민이 제안한 ▲기간통신사업자의 커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리츠협회와 리츠(REITs) 사업 확대와 상호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H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영인가를 받았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과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간접투자기구이며 AMC는 리츠로부터 업무를 수탁받아 일괄 처리하는 회사다. GH와 한국리츠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정보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문 및 인력양성 교육 협력 △지속가능한 리츠모델 개발을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GH는 현재 남양주 다산신도시내 경기리츠 1호(20년 장기전세)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리츠 2호는 성남금토지구(제3판교)에 6년 임대 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H는 3기 신도시 개발과 수도권내 주택수요에 대비해 공공주택 공급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지만 부채비율 한도 등으로 재원 조달이 여의치않은 상황이다. 다만 리츠를 활용하면 자기자본을 투입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10일 수원시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저소득 재가 어르신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복지여성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재형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재형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장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폭설 피해를 본 농가의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한 후 신속하게 농가별로 필요한 지원을 하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폭설에 따른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폭설 피해 농가 지원 방안, 제설작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27~29일 내린 폭설(적설량 43㎝)로 인해 수원시 농가에서 295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피해 금액은 42억여 원으로 추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장비·인력 등 피해 농가가 원하는 지원 내용과 재정 지원이 가능한 농가를 파악하고, 지원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어 피해 농가에 안내하라”며 “농가가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한 후 복구 장비나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농가로부터 피해 내용을 접수하고 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현황을 입력해 재난지원금을 산정 중이다. 피해 금액이 확정되면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예정이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2월 21일, 재단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연합 발표회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수원시의 청소년과 청년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참여기구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격려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소속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북돋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내 41개의 청소년·청년 참여기구가 함께하여 활동을 독려하고 그들이 주인공인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