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0일 오전 수원특례시 수원시연화장에서 연화장사업소 임직원과 자원봉사단 10여 명이 ‘2024년 사랑나눔 도시락 반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사 연화장사업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 실천과 나눔 봉사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시락을 손수 준비해 지역 독거노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0일 수원시 메쎄 컨벤션센터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2개월 간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마무리했다. 10월 7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경기도 전 시군의 노인과 중장년자 총 1만여 명이 참가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다양한 직종의 기업을 연결해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로 확대하고자 했다. 이날 폐막식이 진행됐지만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박람회에는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노인 및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150여 개 기업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하며 일부 대기업도 박람회에 참가해 구직자들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력서, 자기소개, 유망자격증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유망직종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미래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돌노실롱스키에 주와 공무원 상호교류연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주 간 우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양 지역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은 공무원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정 시스템과 정책을 상호 비교 및 분석하는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지역은 2025년부터 매년 15명의 공무원이 서로의 지역에 교차로 방문하는 상호교류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기간은 2주 내외이며, 연수주제는 재난·안전, 탄소중립 등 매년 양 지역이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폴란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동유럽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폴란드와의 협력은 경기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뿐만 아니라 공무원 교육 훈련의 다각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동유럽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직원, 환경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 잔재물을 집중 수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최근 폭설로 인해 발생한 다량의 낙엽 민원과 그에 따른 정비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낙엽이 많이 발생하는 매현중학교 뒤편, 매화 근린공원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전 주변의 낙엽과 눈 덮인 지역의 낙엽 잔재물도 철저히 제거해 향후 눈이 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문제에도 사전에 대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장님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5일부터 코레일 철도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0일 경강선 광주역사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도 광주역사는 이번 파업으로 배치된 열차 2대가 운행을 못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철도 이용 불편이 커진 곳이다. 오 부지사는 이날 기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길게 늘어져 있는 대기열을 확인하고 국토부, 행안부, 코레일 등에 출근시간만이라도 평시 경강선의 운행수준 회복을 요청했다. 또,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역사 혼잡 완화를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경찰배치를 요청했다. 오 부지사는 “경강선 경기도 광주역의 혼잡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0일 한살림 수원생협 칠보지역 운영위원회와 저소득 여성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살림 수원생협은 한살림 쌀을 이용한 단호박 설기 등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보건위생용품 50개를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 여성들에게 기부했다. 한살림 수원생협 칠보지역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저소득 여성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해 온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후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9일 열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수도권역 자치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며 지역 산림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화성시는 주요 도심지와 산업단지 내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여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고밀도의 탄소중립 대응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다. 특히, 도심속 보타닉가든 등 도시숲 조성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그린인프라로 제공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라는 실질적 산림환경 효과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도시숲 조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환경 정책 및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지난 9일 회장 이ㆍ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계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관련 유관기관장,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된 후원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익 제13대 회장은 “건축사들의 작은 뜻을 모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 취임하는 전영식 제14대 회장이 그려가는 화성시 건축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간 김선익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축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주신 많은 노력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에서도 건축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다숲어린이집 재원 아동들과 교사들은 지난 9일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 50만원과 라면 12박스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과 기부 물품은 곡선동 내 저소득 아동과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숲어린이집 강경애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과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다숲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8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8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거쳐 가려진 263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풍물 어울마당으로 시작한 개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민족의 불굴의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을 타이틀로 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자긍심을 한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라고 포문을 열며, 대회 주최자인 오산문화원과(원장 정진흥) 주관자인 오산독산성휘호대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현) 및 참가자를 격려했다. 본선에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는 명제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한글, 한문, 문인화에서 각 분야의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두 시간의 경연에 이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제8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 일반부에는 김인성(대구 북구)씨가, 학생부에서는 김무겸(인천 남동구)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는 대한민국 서예 문화의 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