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관내 문화강좌 수강생 김현정 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4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씨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불 하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후원금을 통한 겨울용품 구매는 중앙동의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주향한교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향한교회 박훈식 담임목사는 “이번 수익금 전달을 통해 성경의 요셉 이야기처럼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 돕는 창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가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 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 9일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오산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후원금 기탁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만수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자로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오산시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 대상자를 찾다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대표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계기로 오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화성시 동탄영천로 150)은 온라인 병원마케팅 대행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10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92억 원, 개인·단체 등 24,926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다. 다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다가오는 2025년 을묘년(乙卯年)을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해 9일부터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청렴달력은 동물 캐릭터 웹툰 형식을 활용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메시지를 담고 탁상달력 형태로 제작해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매월 14일을 청렴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달력에 청렴오산 로고와 함께 청렴 명언을 수록해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달력은 단순한 일정 안내를 넘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중요한 법률과 규정을 담아 공직자들이 청렴한 삶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2025년 청렴달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더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청렴달력이 오산시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게 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를 완료하며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를 무선원격검침체계로 100%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로 기존의 인력 검침 방식에서 발생하던 오류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시민들은 오산시 수도과 홈페이지 「오산 수똑e」를 통해 수도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일일 사용량데이터를 통해 누수 징후나 계량기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이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무선원격검침 체계 구축은 시민 편의 증진과 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특히 겨울철 계량기 동파 방지 같은 관리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지난달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오! 해피산타마켓’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와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배달특급 쿠폰 행사 등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행사…지역상권 활기 먼저 산타마켓이 열린 원동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에 나선다. 원동상점가, 아름다로상점가 및 오!산타마켓 셀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보조배터리, 초콜릿, 라면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해, 산타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또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관련해, 산타마켓기간 기본 7% 인센티브에 3%를 추가 부여해 총 10%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산역 원도심 상점, 산타마켓 셀러에게 오색전을 결제하는 경우 10% 캐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으로 걱정하는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GH전세임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GH전세임대 플랫폼’은 KB부동산 플랫폼(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내 전용관을 통해 전세임대 고객이 본인의 자격요건 조회, 자격요건에 맞는 실시간 매물을 검색하고 대출 가능 금액, 월 부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원하는 매물의 사전 안전진단 서비스를 월 2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주말 함께 모여 깍두기, 멸치볶음, 장조림을 정성 들여 조리하고 다음 날인 월요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반찬 3종세트 20인분을 전달했다. 반찬은 망포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긴급 지원대상자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유순모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정성 담긴 사랑의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계셔 항상 든든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한 천성교회는 지난 7일 연말을 맞아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전달과 말벗 나눔을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천성교회 소속 교인 10명은 매탄3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며 말벗과 함께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외로운 날이 많은데 한 번씩 찾아와서 함께 얘기도 하고 안부도 물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성교회 김두열 목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천성교회에서 꾸준히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매탄3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