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이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화성·오산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로봇스쿨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스쿨 공유학교’는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4차 산업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경기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 수요와 교육도서관의 특색을 결합해 총 8회로 마련됐다. 신청 접수는 8월 7일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평생교육담당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내용은 ▲로봇의 개념 이해 ▲탄성 자동차를 활용한 기계·속도의 원리▲팽이와 쇼핑카트를 통한 기어와 바퀴의 원리 등 로봇키트를 활용해 다양한 로봇 조립 및 미션 해결하기로 구성됐다. 진경미 경기화성교육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룰 수 없는 주제를 도서관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상 수상자는 경기과학고등학교 2학년 송주한, 전지민 학생으로 학생부문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대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일반인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접이식 고양이’팀은 ‘머신러닝을 이용한 늘봄학교 도입 이후 출생아 수의 예측’이라는 작품으로 탁월한 데이터 분석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대회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학생 부문에서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각각 2팀씩 선정됐고, 일반부문의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도 도교육청 소속 교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가 공공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으로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경기교육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두고 8월 7일 신규 진입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진입교(오포초 외 13교)에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 14명을 전원 배치했으며, 8월 1일~2일에 걸쳐 해당교 현장점검을 통하여 2학기 준비상황을 모두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진입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새로 배치된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신규 진입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2학기 운영 계획 역시 검토하였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학교별 맞춤형 과제 해결을 제시함으로써,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집중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중학교에서 하남 지역 초,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창의융합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공유학교는 7월 24일~26일에도 광주지역 초,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장신대학교에서 3일간 진행하여 광주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창의융합 공유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깨우고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해 그래비트랙스, 언플러그드 로봇 등 교구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평소 학교나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교구를 활용하여 모둠별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이번 수업에 참여했던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다,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되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수업 시간과 인원수가 늘었으면 좋겠다, 다음 기회가 또 있으면 참여하겠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밖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해야할 것’을 강조하였고, 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 협력지구 ▲경기공유학교 등의 협력을 통해 학교, 지역사회, 학생의 연계를 통한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등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시가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지속해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8월 8일 세종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와 해양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부문 감축활동 협력 이행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2022년 양 기관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매년 30만불 규모의 분담금을 조성하고, 양 기관은 분담금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국제감축사업 발굴 및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기업 또는 비영리단체가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그 감축 실적을 국내로 이전받는 사업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한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를 공표했으며, 전체 목표 중 약 13%의 온실가스(3750만톤)는 국제감축수단을 활용해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8월 10일, 8월 17일 이틀간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부모교육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초등 학부모를, 오후에는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특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정재윤 진료과장(베이직병원)을 강사로 초빙해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부모의 양육태도를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유형(ADHD, 품행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등) ▲아동·청소년의 행동 문제 유형 ▲아동·청소년 자해 원인 이해 및 대처방법 ▲자녀의 문제행동 훈육하기 등을 주제로 하여 여름방학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본 특강에서는 학부모가 맞닥뜨리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직접 자문하기 위해 사전에 질문을 취합하여 학부모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학부모들은 양육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며 강의 내용을 실제 양육 환경에 적용하여 더 나은 양육, 행복한 가정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KT,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6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디지털 중독, 디지털 범죄 위험을 예방하고 학생 스스로 디지털 의존 수준을 점검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대안적 즐거움을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2월,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출범한 협력 프로젝트다. 참여 기관에서는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디지털 부작용 예방 기술 협력 ▲부작용 피해자 심리치료, 법·제도 개선 등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 캠프에서는 ▲디지털 과몰입 대응 및 예방 특강 ▲청소년 디지털 범죄 사례 및 예방 특강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아날로그의 즐거움 활동 소그룹 순환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생 홍보대사 멘토링과 연계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오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도내 학부모의 86.99%, 교사 85.08%, 교장․교감의 93.16%가 ‘학교 학부모회 자율성 강화’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학교 교육의 발달에 따라 학부모회 또한 학교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이후 현장의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및 인식’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는 학부모 6만6,310명, 교원 9,769명(교사 8,711명, 교장․교감 1,058명)이 참여했다. 그중 학부모 6만4,275건, 교원 9,590건(교사 8,552건, 교장․교감 1,038건)의 유효 응답을 분석했다. 학교 학부모회 운영의 긍정적인 효과를 묻는 설문에는 ▲학부모 의견수렴 소통 창구의 일원화(학부모 34.87%, 교사 20.2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예술교육을 운영하고, 학교 안팎을 잇는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2023년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예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 과정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일반고 학생 대상) ▲전공교과 내 심화과정 운영(특성화고 학생 대상)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모델 개발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학교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예술영재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국 단위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회 ▲도교육청 전문예술정책실행연구회 ▲예술영재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등 연구와 현장 적용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