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육상‧수산 동물질병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이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 분야에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협력센터”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 겸 국제연찬회를 7월 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에서 양 기관은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국제적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개발한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을 전 세계 실험실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이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면 세계의 육상・수산 동물질병 진단 역량도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 동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 지정은 해양수산부(수과원)와 농림축산식품부(검역본부)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2021년부터 4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일부터 ‘2024 신규공무원 119온보딩 과정’을 운영한다. ‘하나(1)하나(1) 알려주는 9급 처방전’으로 신규공무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인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급여 분야(7·8월 급여업무 함께하기) ▲행정 분야(공문서의 이해) ▲멘토링 활동(선배에게 물어봐) ▲우리 지역 알아보기(소속 지역교육청 방문) 등이다. 급여 분야는 강의와 함께 지역별 멘토와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업무 집중 기간 중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멘토링 활동으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가치를 확립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공무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토대로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신규직원 직무아카데미 운영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5년 신규공무원부터는 표준프로그램을 적용해 지역별로 확대 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일부터 ‘2024 신규공무원 119온보딩 과정’을 운영한다. ‘하나(1)하나(1) 알려주는 9급 처방전’으로 신규공무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인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급여 분야(7·8월 급여업무 함께하기) ▲행정 분야(공문서의 이해) ▲멘토링 활동(선배에게 물어봐) ▲우리 지역 알아보기(소속 지역교육청 방문) 등이다. 급여 분야는 강의와 함께 지역별 멘토와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업무 집중 기간 중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멘토링 활동으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가치를 확립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공무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토대로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신규직원 직무아카데미 운영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5년 신규공무원부터는 표준프로그램을 적용해 지역별로 확대 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직속기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제2부교육감, 정책기획관, 교육행정국장, 인재개발국장, 직속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직속기관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따른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이다. 경기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따라 조직과 기능이 부여되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교육활동으로 학교 안과 밖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구성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협의회에서는 21개 직속기관의 경기교육 정책 연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직속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연수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에서는 ‘말ᄊᆞ미 공유학교’, 학교 밖 교육 지원‘미디어 창작공간’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운 교육활동을 발표했다. 또 7.1.자로 4.16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과 공동 주관·주최로 7월 6일 토요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양주시 대입진학박람회’는 학생, 학부모에 대한 맞춤형 대입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진학리더교사들이 일대일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며 미술·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최신 입시 동향, 여름방학 학력 향상을 위한 방법 등 특강과 동시에 서울 경기권 주요 25개 대학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하고 복잡한 대학 입학 시스템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전형에 대해 조언해주는 일대일 진학 컨설팅(경기도교육청 진학리더교사)과 공교육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미술·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운영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학률이 높은 25개 대학을 초청해 학생,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대입진학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덕계초등학교(교장 이준숙)는 학급별 스마트기기 확대 보급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3년까지 6학년을 제외하고 학년별로 공유했던 스마트기기를 2024년 4~6학년에는 1인 1기기, 3학년은 2인 1기기, 2학년은 학급 공유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에듀테크 환경을 갖춘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기기 확대 보급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수업 중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교실 수업에서 디지털기기의 활용은 다양한 학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사용하여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장학 수업 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덕계초등학교 A 교사는 “학급별로 태블릿이 보급된 덕에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덕계초 5학년 한 학생은 “태블릿에 있는 앱으로 공부하니까 수업이 더 재밌어요”라고 스마트기기의 활용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주원초등학교(교장 기정은)는 전교생 대상 1학기 감성표현교육을 마무리하는‘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한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7월 4일 2학년 칼림바 공연과 4학년의 카혼 공연을 시작으로 7월 5일은 5학년의 우쿨렐레 공연과 6학년의 플레시몹, 7월 9일 주원밴드까지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있다. 주원초등학교는 전 학년이 수준에 맞는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감성표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학년은 국악 놀이, 2학년 칼림바, 3학년 사물놀이, 4학년 카혼, 5학년 우쿨렐레, 6학년 연극으로 학년별 연간 24차시의 감성표현교육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감성표현교육을 통해 새로운 악기를 배우고,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음악을 즐기는 기쁨,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에 참가하는 5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떨렸지만 연습한 내용이 떠오르면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며 “공연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우쿨렐레를 집에서도 연습하고 싶다.”고 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2년 만에 핵심 공약인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100% 보급, 무선 인프라 100% 구축을 완료했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도 실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부 전문가와 교육현장 관계자 59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임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2년간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 공약사항 종합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공약이행 정책의 체계적인 관리로 경기교육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의 미래 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인프라 환경 강화로 미래형 교수학습 체제를 구축했다.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100% 완료(114만5,035대), 무선 인프라 100% 구축, 학교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 관리 서비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일 10시 동서울대에서 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목적은 인근 지역을 하나의 교육지구 캠퍼스로 묶고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심화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점 이력제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학교밖에 있는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은 고교학점제의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다. 협약은 ▲공유학교 운영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 강사 지원 ▲대학 심화교과 프로그램 방과후 운영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생활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광주하남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교육과정을 접함으로써 진로 탐색을 하고 고등학교에서도 공강시간 운영에 대한 업무부담을 덜 수 있다”며 “차후에도 이러한 대학 협약을 늘려 교육과정 캠퍼스의 색깔을 다채롭게 꾸미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해, 자살(시도) 등 위기 학생 지원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오후 협의회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학생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교원 등 14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방안 ▲학생의 마음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들은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 연계 기관과 협력이 중요하고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우울·불안 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