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상반기 지역맞춤 공유학교의 좋은 사례를 발굴하고, 2025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반기 지역맞춤 공유학교 성장나눔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경기도 31개 시군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도교육청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유학교에서 하고 싶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도내 지역맞춤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818개,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 프로그램 377개,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 프로그램 282개가 운영되고, 학생 2만 9,657명이 참여하고 있다. 1일에는 ▲(특강) 지역교육과 미래교육, 경기공유학교 정책 방향 ▲ 상반기 공유학교 성과 공유 ▲개선방안 협의가 진행된다. 2일에는 ▲(특강) 새로운 도전 경기공유학교 ▲2025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 ▲자율예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제로 캠페인과 댄스 챌린지를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 내용과 의지를 담아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 지역별로 진행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경찰,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는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폭력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생, 학급·동아리, 학교, 기관·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이 제작한 학교폭력제로 뮤직비디오를 보고 2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학교폭력 ZERO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을 주제로 파주시 파평초 이현길 선생님이 안무를 창작했으며 학생과 선생님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채널GO3에 뮤직비디오를 탑재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댄스 챌린지 관련 영상은 SNS에서 누적 조회수 18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치유와 회복,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공감 토크 콘서트’를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현장 공감 프로그램이다. 현장과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사 이야기:소통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주제로 4개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전에 참여 신청한 교원들의 질의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4개의 이야기는 ▲2024년 교육활동 보호, 달라진 것 ▲학생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신고 대응과 지원 방안 ▲정서위기 학생과 보호자를 대하는 자세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제언이다. 이에 대해 검산초등학교 김가람 교사의 사회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변호사 김유미(법률) ▲언주초등학교 교사 송은주(소통) ▲벗이사는 숲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학철(심리)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차장 김천학(교원보호공제)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세희(행정)가 각 분야 전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2024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올해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138명 ▲임기제전형(유아급식) 1명으로 총 139명이다. 1차 전형에서는 동료 직원의 근무 평가와 서류전형, 필기시험(정책기획, 교직․교양, 교육과정)으로 응시인원의 2~3배수를 선발했으며, 인공지능(AI) 인․적성 평가와 심층면접·질의응답의 2차 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 전형에서 시범 운영했던 컴퓨터 기반 테스트(CBT:Computer Based Test)를 초등 일반전형까지 확대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전문직원 선발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헌신해오신 역량 있는 선생님들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학교의 변화와 교실의 변화를 이루는 경기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으로 연결해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을 키운 지역별 특색사업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8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6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2부교육감, 실·국장,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힘있게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과 함께 꽃피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학력 향상(에듀테크 활용 확대) ▲인성 함양(교육활동 보호 추진) ▲학교자율역량 제고(교육공동체 역량 함양)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주제로 지역의 사례를 발표했다. ‘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발전 특구와 연계해 에듀벨트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한 고양교육지원청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양평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두물 화해중재단을 소개하며 ‘인성 함양’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으로 연결해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을 키운 지역별 특색사업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8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6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2부교육감, 실·국장,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힘있게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과 함께 꽃피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학력 향상(에듀테크 활용 확대) ▲인성 함양(교육활동 보호 추진) ▲학교자율역량 제고(교육공동체 역량 함양)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주제로 지역의 사례를 발표했다. ‘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발전 특구와 연계해 에듀벨트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한 고양교육지원청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양평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두물 화해중재단을 소개하며 ‘인성 함양’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광명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연계교육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28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 나아가 경기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정은 ▲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의 이해 ▲강연 주제에 따른 참석자 질의응답 ▲학교급별 진로 수업과 체험, 상담 사례 토의 등으로 꾸몄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 진로교육 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해 단위학교 진로연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진로연계교육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중등 진로전담교사들이 학생 스스로 미래의 길을 찾도록 안내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심화 지원을 위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행역량 강화를 위해 1기 핵심교원을 모집하고 교사가 함께 연구하며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 인재니움에서 28~29일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교사, 놀이와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운영한다. 행사에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심화지원단과 핵심교원,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철학 이해 ▲유아의 놀이 관찰과 기록 ▲놀이와 배움 이어가기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를 위한 이야기 나눔 등이다. 도교육청은 워크숍 운영으로 핵심교원의 교육과정 지원 역량을 높이고, 도내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핵심교원으로 이뤄진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교육과정 심화지원단과 연계해 유아교육과정 공동연구와 실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놀이중심 교육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7일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있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액화 산소 장비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점검하면서 “천수만과 같은 내만은 다른 해역보다 여름철 수온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가두리에서 양식 중인 숭어는 다른 양식어종에 비해 높은 수온에 잘 견디기는 하나, 여름철에 면역력이 약화되면 폐사할 수 있으니, 고수온 관심 기간(5.20.~9.30.) 동안에는 산소 공급, 사육 밀도 및 사료 공급량 조절 등 세심히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충분한 보상과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과 함께, 입식 신고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6월 21일 부산시 기장군 육상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으며, 6월 28일(금)에는 전남 여수시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 대응 상황 점검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 장관은 천수만과 부남호 일대 해역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에서 학생이 원하는 배움이 이루어지는 경기공유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협력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문화 예술계열의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수요는 많지만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연극영화, 뷰티, 실용음악, 모델, 사회체육 등 미래문화 예술계열 프로그램 개설이 용이해져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종찬 총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이종찬 총장은 “지역 전체가 교육에 참여하고 공교육을 확대하는 좋은 취지”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관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