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학부모의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참여 활동 상담으로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 ‘온라인 학부모상담’ 메뉴를 구성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영역은 ▲성장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학부모교육 참여 등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교육 참여 사업 관련 분야다. 상담은 센터 누리집 ‘온라인 학부모상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문의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교육 참여 방법이 궁금한 학부모는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 상담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유선 상담은 점심시간(12~13시)을 제외한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센터 누리집 하단의 안내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아이가 태어나 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 전문가 및 교원성장 지원가로서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수석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석교사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수업의 밀착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초․특수(초등) 수석교사 8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연수원과 수석교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개념 기반 교육과정 수업 설계 및 사례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제고 방안 ▲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 코칭 등 학습자가 주로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7월) ▲수석교사 메타 연수(7월~12월) ▲신규(저경력)교사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연수(7월~12월) 등을 연속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수석교사는 교사의 수업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높은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수석교사의 자기연찬 외에도 수석교사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영어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전문성 강화와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산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선택과목별 수업·평가 사례와 2022 개정교육과정 핵심 요소를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움닫기’ 부제 의미대로 사고와 탐구를 명료화하는 깊이 있는 영어학습, 학생의 능동적 수업 참여, 디지털 기반 학생 개별화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미래형 영어교육지원단에서 제작에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자료를 공유한다. ▲영어과 교육과정 분석 ▲교수학습 ·평가 계획 수립 ▲차시별 교수학습 설계안 작성 ▲수업 성찰하기 등 단계별 자료를 개발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변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번 자료집은 ▲메타버스와 학술정보 포털(DBpia)로 확장하는 영어문학 읽기 수업 ▲삶에서 출발하고 삶으로 향하는 영어 수업 ▲생각을 촉진하는 영어 수업 ▲디지털 프로젝트 ‘영웅 스토리로 인성을 그리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어 수업에 활용하기 ▲삶과 연계한 학습자 맞춤형 수업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17일부터 28일까지 교원대상‘다문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학교생활회화 심화연수’중국어와 베트남어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일본어와 러시아어 1기를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도 러시아어, 일본어 등 4개국 언어 과정을 연이어 시행할 계획이다. 연수는 기초과정과 연계한 올해 신규 개설된 과정으로 다문화 학생과 교원의 소통 및 상호작용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학습방법 지도 ▲갈등상황 중재 ▲진로희망 탐색과 학과 소개 ▲출결 및 학적 안내 ▲학부모 상담 등 학교생활에서의 다양한 상황 중심 회화로 구성됐다. 원어민 강사를 투입해 실질적인 말하기 역량 향상에 내실화를 기했다. 1기 과정 설문 결과 참여 교원들은 95.5%가 만족했다는 응답으로 ‘학교현장에서 쓰일 법한 내용 구성과 회화 연습시간이 유용했다’, ‘소통 역량과 함께 문화이해도도 높아졌다’ 등의 후기를 보였다. 유혜영 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26%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학생들을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5)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신관3층 청백리홀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 이루어지는 부모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일하는 부모를 위해 주말 오전에 진행됐다. 의왕지역의 초‧중등 자녀를 양육 중인 학부모와 네트워크 기관실무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디지털 성문화 이해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부모에게 디지털에 노출되어 있는 자녀를 이해하고, 적절히 지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조언을 제공해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과 관련해 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지난 6월 1일에는 교육지원청 신관3층 청백리홀에서 의왕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13일 경기폴리텍고 3층 시청각실에서 2024 직업교육협의회 실행분과 2차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실행분과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겸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2명과 특성화고 교감, 직업교육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협의회는 관내 직업계고인 경기폴리텍고에서 개최됐다. 2024학년도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7월 2~3주차에 ‘특성화고 인식 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실’운영, 찾아오는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8월말~9월말‘직업계고 진로진학설명회’등을 계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관내 직업계고는 군포e비지니스고, 경기폴리텍고 2개교가 해당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실행분과 협의에 이어 7월 초에 정책분과 협의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에 이어 신입생 충원율, 직업계고 취업률 등에 대해 여러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경기도교육청-대학 연계 2025학년도 대학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를 운영했다. 설명회는 8일(경희대학교)과 15일(아주대학교)에 각각 진행했다. 도내 404개 고등학교에서 사전 신청한 2,200여 명의 진학 담당 부장교사와 고3 담임교사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전년도 입학 결과와 수시전형 합격 사례 등을 안내해 맞춤형 학생 진학지도를 위한 대입 정보를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고교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연계한 진학지도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교육의 진학지도 신뢰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으로 고교 진학담당 선생님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올해 여러 대입 전형의 변화로 진학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기에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학생주도 과학탐구활동을 통해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2024 과학탐구 실험대회(도대회)’를 15일 개최했다. 교육원 개방실험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중학생 1~2학년 2인 1팀 총 206팀이 지원한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20팀이 도대회에 최종 참가했다. 제출된 보고서에 대해 창의성과 실험 설계 및 과학적 사고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우수팀 6팀을 선정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문제를 소재로 ‘보일러 폐열을 이용한 난방장치 에너지 효율 탐구’, ‘소재에 따른 방음 효과 탐구’ 등 탐구 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 외에도 ‘커피가 과학이라고? -사이폰-’주제로 학생을 인솔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를 위한 특강 등도 별도 공간에서 진행됐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등이 함양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기본인성 함양과 마음 성장을 위해 체험 중심 인성교육 ‘봄·봄·봄 프로젝트’를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봄·봄·봄 프로젝트’는 ▲연극으로 체험해봄 ▲인성 검사와 역할극으로 자신의 인성을 스스로 성찰해봄 ▲자발적으로 실천해봄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 8교, 중 4교에서 시범 운영해 학생의 자발적 실천을 확대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225교, 중학교 96교에서 신청하는 등 현장에서 관심이 높았다. 프로젝트는 도덕지능 검사와 인성교육 역할극 ‘인성의 재발견’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2학년 대상 사전 도덕지능 검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역할극 수업 ▲학생이 갈등 상황에서 직접 행동을 선택하며 연극 완성 ▲모니터링으로 진행된다. 도덕지능 검사는 구체적인 상황을 반영한 문항에서 공감력, 분별력, 자제력, 존중, 친절, 관용, 공정 등 도덕 덕목의 발달 정도를 측정하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살펴보고 자신의 강점 덕목과 보완이 필요한 덕목을 확인한 후 역할극 수업에 참여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12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대통령 궁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현 산림청장과 에를란 느산바예프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 장관이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0만ha(서울시 면적의 약 1.6배)에 이르는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해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국제산림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산림청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요청을 반영해 산불 예방ㆍ대응 및 피해지 복원 등으로 산림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종자협력과 수목원, 산림위성사진과 판독기술 등 연구기관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산림청은 현재 39개국과 양자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과는 지난 2013년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을 계기로 ‘아랄해 산림복원 사업’, ‘우호의 숲 조성’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를란 느산바예프 생태천연자원부 장관은 “그간 양국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탄탄히 다져온 산림협력이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