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현충일을 앞두고 2024년 6월 5일 안양시 현충탑(안양5동 소재)을 찾아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며, 안양과천 교육이 나라 사랑 정신 계승에 앞장서고자 다짐하며 마련됐다. 이승희 교육장은“나라와 민족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며,“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분들의 깊은 뜻을 간직하고 이어받아 우리 아이들의 삶 속에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학교의 기후변화과학 교육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기 위해‘기후변화과학 교육 포럼’ 발대식을 6월 4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기후변화과학 교육 포럼’출범은 지난해 10월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기상청의 학교 교육 지원과 기후변화과학교육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계기가 됐다. 올해 법 시행을 앞두고 기후·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 증진에 관한 기상청의 실질적인 역할을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초등·중고등·교육정책 등 총 3개 분과로 토론회를 구성했다. 토론회에는 학계 및 공공기관 전문가와 초 ·중등 교원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25명이 참여하여, △기후·기후변화에 관한 지식보급과 교육지원 방안, △학교 교육과 연계한 기후변화과학교육사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6개월간 각 분과에서 집약적으로 논의한 결과는 오는 11월에 열릴 ‘종합토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분과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기상청의 기후·기후변화 업무를 소개하고,‘기후변화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공사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시설 공사관리 표준업무절차서(Standard Operation Procedure)를 발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5개 교육지원청 공사관리자의 학교시설업무 표준을 재정의하고, 그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해 만든 표준업무절차서를 배포한다. 표준업무절차서는 전자문서로 발간돼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에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신설공사 업무의 체계도 ▲단계별 업무 정의서 ▲업무 진행 과정 흐름도(MAP) ▲세부 과업에 대한 지시서(Activity 기술서) ▲공사업무 관련 용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사 기획부터 준공까지 모든 업무를 186개로 세분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공사관리자 간 역량 차이를 좁히고 교육시설 공사관리의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6월 시범 운영 예정인 ‘공사관리 플랫폼’을 연내 구축해 공사관리의 모든 단계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사 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밀착해서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올 하반기에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확대 추진한다. 계약심사 제도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 사업의 기초금액과 예정가격,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의 찾아가는 계약심사는 지역 현장을 순회하며 계약심사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신규·저경력 담당자를 위한 공사원가계산 작성과 분야별 설계도서 검토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설명하는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12회 이상 현장을 순회해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직급이나 지역 제한 없는 지역 통합 서비스로 확대 추진해 다수의 수요를 반영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8회 실시한 결과, 17개 지역의 담당자 221명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AR6) 보고서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6월 4일 오후 3시,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활동에서 대한민국의 참여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대구·경북 지역의 대학생과 젊은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6대 의장), 행사를 주최한 기상청과 대구지방기상청, 행사를 후원한 대구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종합보고서 기술지원단(TSU)이었던 김진미 대표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대한 소개로 포문을 열었다. 김진미 대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구조와 함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저자 및 집필 보조원(Chapter Scientist)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작년 3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오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말ᄊᆞ미(말싸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연령을 대상으로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 문해교실’ 강좌명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도서관 등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창작해 책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이번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여 2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전(겸)임 원장, 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원장 50명, 원감 50명 총 100명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관심 및 요구 분야를 반영해 ▲교권 관련 법령 ▲학교회계 감사사례 ▲수업 컨설팅 ▲수업 장학 사례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다. 또한 체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 공연으로 쉼과 소통이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인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연수의 대상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6월 4일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 서비스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상청이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감시·예측하여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본 조사는 온라인 정책 참여 공간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약 20일간 진행됐으며 1,706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는 기후변화(위기)에 대한 일반적 인식, 기후변화(위기) 영향에 대한 인식,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 서비스 수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응답자 대다수는 기상청이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의 총괄·지원 기관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1,484명, 87%), 현재 대한민국이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답했다(1,534명, 89.9%). 더불어 폭염이 오래 지속될 때, 개화 시기가 변할 때, 동해안 오징어 수확량이 감소할 때,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될 때 등 직접 체감하는 기후변화 현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전 세대 중 영유아 세대가 신체적으로 가장 연약하며 환경 적응력과 면역력이 취약함을 들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6개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6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가 녹색소비와 밀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자발적 친환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업은 엘지(LG)전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비지에프(BGF)리테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프엔씨(FnC), 아워홈이다. 이들 기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기업 내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기업들과 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22년에도 체결한 바 있다. 1기 협약 9개 기업은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부는 기업 맞춤형 환경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환경교육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 환경부는 지속적으로 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6~8월)에 맞춰 돌발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 등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 면적은 1만 7천ha로, 해마다 매미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이 증가추세에 있어 올해도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와 잎을 갉아먹거나 수액을 빨아먹어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 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해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565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45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50.7ha)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 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