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일 광주시, 광주경찰서와 학교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 촬영 예방 조례'(시행 2023.2.27.) 개정사항을 반영한 유관기관 최초 협약인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시청-광주경찰서 학교 불법촬영 예방 협력체계 구축'(2023.5.2.) 이후 첫 점검으로, 미래사회의 주인이 될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과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 학교 내 화장실 외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의 불법 촬영 예방 상시 합동점검 실시 ▶ 유관기관 및 학교 구성원의 공동 캠페인 활동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홍보 문화 확산 ▶ 불법 촬영 및 유포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학교 정기 점검 기간의 공백을 활용하여 추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본 협약식에 참여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불법 촬영을 통한 다양한 범죄로부터 광주지역 학생들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동구는 인천교유수지 일대 악취를 해소하기 위하여 20억원을 투입, 준설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서구와 동구의 경계 지역인 인천교유수지 일대는 가좌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와 인근에서 흘러온 흙이 쌓이고 있다. 유수지에는 현재 약 12만5천㎥의 퇴적토가 쌓였고 악취 발생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는 악취를 해소하기 위하여 20억원을 투입, 내년 6월까지 약 1만4천㎥를 준설할 계획이다. 구는 2022년에도 20억원을 확보하여 지난달까지 약 1만8천㎥를 준설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수십년간 동구 주민들에게 악취 문제 해결은 숙원이었다”며 “인천교유수지 전체 준설에 필요한 예산을 인천시에 건의하는 등 향후 준설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유수지는 1990년 조성된 이후 침수 예방 등 방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길을 찾는 2023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을 오는 9일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은 과학교육, 융합교육, 영재교육, 환경교육, 발명․메이커교육 정책을 돌아보고 상호교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3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은 ‘디지털 시대, 학교 과학교육의 역할과 도전’ 특강과 과학중점학교, 경기 미래형 과학실, 영재교육원, 탄소중립학교, 경기메이커학교의 운영 결과를 공유한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특화된 ▲과학․수학 중점 교육과정 ▲체험활동 ▲학생주도 과제연구를 발표했고, 영재교육원은 초·중 학생 대상 ▲탐구 중심 프로그램 ▲프로젝트 중심의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 탄소중립학교는 탄소중립 중점학교, 시범학교 운영으로 지역과 연계한 생태전환 환경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메이커학교는 창의융합공간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자유롭게 상상․창작․협업하는 학생주도 메이커 교육과정과 운영 및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 성과를 공유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방법으로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월 9일 국제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소식지를 발간하고,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을 실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 반부패의 날은 2003년 12월 9일 유엔 반부패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UN회원국 90여 개국이 참여해 기념됐다. 이에 도교육청이 발간하는 청렴 소식지는 청렴 문화와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 분기 도교육청 홈페이지(청렴한 경기교육→청렴 나눔방)에 공개된다. 주요 내용은 ▲올해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갑질 예방 5대 실천 과제 ▲4분기 기관별 청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하는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갑질 문화를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갑질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6급 이하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된 의견을 관리자와 공유함으로써 직원과 관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6~7일 교습소 설립·운영자 대상으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습소 설립·운영자의 원활한 교습소 운영과 필요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연수를 재개해 법정의무연수, 관련 규정, 지적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리고자 했다. 연수는 6일 동부교육지원 주관 아래 동부 관내 교습소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일 서부교육지원청이 서부 관내 교습소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교습소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보다 건전한 운영의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를 통해 광주교육 실력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인 7일 원곡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제11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수상한 이 학교 천미래 학생을 격려했다. 3학년생인 천미래 학생은 지난 11월 18일 교육부와 (주)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9월에도 경기다문화가족 학생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원곡고 교장실에서 우찬인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천미래 학생을 만난 송바우나 의장은 천미래 학생에게 뛰어난 외국어 구사 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배경 등을 묻고, 원곡고 출신이면서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학교 측도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교직원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매년 교내 이중언어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 역시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천미래 학생뿐만 아니라 원곡고의 다수 학생들이 이중언어 말하기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를 안산 지역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8일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세계인권선언의 날(12. 10.)에 즈음하여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여 포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인권기구를 설치하고, 2012년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제정에 따라 학생인권 상담과 권리구제, 학생생활규정 개정 컨설팅 등 교육공동체에서의 학생 인권침해를 적극 예방하고 개선해 왔다. 또한, 교육공동체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전문관 및 성인권전문관을 임명하여 노동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증진에 공헌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인권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교육감이 입안하는 조례, 법규 및 정책 등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검토하여 인권친화적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계인권선언 75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개선사항이 75%가량 조치 완료됐다. 운영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내 교육시설의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품질을 더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7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2024년 현장점검 대상 학교 및 점검 횟수 확정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사업 점검 방향 논의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운영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감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23.12.1. 기준) 52개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총 568건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그중 4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10명이 빵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복지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고독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한양대구리병원에서 환우들의 편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청소부, 주차요원 등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려 말벗이 되어주고 상담도 해주시는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런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산 사상구은 관내 구학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 인문학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일에는 모래알로 만나보는 환경이야기 샌드아트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로 지구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월말까지‘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동영상 강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영상 시청 후 후기를 직접 엽서에 작성해 제출한 학생에 한해 환경지킴이 배지를 부착 후 다시 전달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우리 구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