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발표회 및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인재! 경기교육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경기교육과 행정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축하공연 및 개회식 ▲대표 연구 주제 발표 ▲정책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 연구 주제 3가지는 교육 행정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방안과 신규공무원 조직만족도 향상,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근평 제도 개선 등이다. 장기연수과정 최초로 진행된 정책박람회에서는 공간재구조화와 역량 강화, 교육환경개선 등 경기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연구 주제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 현장 변화에 따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역량개발 과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은 지난 2016년부터 연수원이 지방공무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로 내년에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연천군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6㎍/㎥을 목표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및 협력 강화 등 6대부문 분야별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노후차량 운행제한 및 사용제한, 에너지 수요 관리강화,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미세먼지 신호등을 이용한 정보 제공 등이 있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 및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여 대기질 개선 및 주민건강 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매년 12~3월 사이에는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을 수 있으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주민들의 관심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 및 안전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탄천·서남센터 현장을 직접 찾아 하수처리시설,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 등에 대해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이용시설 및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지도사, 시(市) 물재생센터(중랑‧난지), 공단 임직원 등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했다. 점검 후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예산을 수반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보완 및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구축, 재난대응매뉴얼 운영 및 모의훈련을 통한 내실화 추진과 더불어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시 전원이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10월 24일 추수를 완료하고 11월부터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 철새 먹이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먹이주기에 사용되는 곡식은 낱알들녘에서 수확한 벼로 올해 총 26,852 Kg(톤백 42개)을 수확했고, 이중 약 3,500Kg(톤백 5개)은 철새들이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낱알들녘에 존치했다. 나머지 23,352Kg(톤백 37개)은 건조 후 창고에 저장했으며 내년 2월까지 2주에 1회 철새 먹이주기로 반출할 계획이다.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다양한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길목이자 취·서식지로, 이들도 낱알들녘에서 먹이를 준다는 것을 아는지 매년 겨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이를 쫓는 말똥가리, 황조롱이 등 맹금류 출현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관찰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1940년대 말 25마리에 불과했지만 먹이의 인공적인 공급으로 현재는 2,500여마리의 재두루미가 월동하는 일본의 이즈미처럼 낱알들녘도 매년 먹이주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송도 경원재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포럼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제니퍼 조지(Jennifer George)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대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생태·습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습지 전문가인 영국 WWT(물새 및 습지 TRUST) 소속 베나 스미스(Bena Smith), 홍콩 WWF(세계자연기금 홍콩지부) 소속 카먼 오르(Carmen Or)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주제로 송도의 세계적인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국내외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포럼 개최 하루 전에는 베나 스미스, 카먼 오르, EAAFP 안연희 사무국장 등이 송도 조류대체서식지 대상지를 직접 방문,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용 청장은 “그동안 인천경제청은 송도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1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 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 인사, 노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채용절차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채용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피해자 발생 시 구제할 수 있도록 제정된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에 관한 규칙'을 안내했다. 또한 노동관련 법령, 단체협약서 등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개정한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노무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공정채용에 관한 규칙 등을 숙지해 각급 교육행정기관에서 2024년 신규 채용 업무 추진 시 공정하고 청렴한 채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일 전라북도교육청 직원들에게 “변화의 혁신을 멈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시청각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조회에서 “올 한 해 힘들었지만 우리는 ‘학생중심 미래교육, 전북교육 대전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추진하려니 쉽지 않았겠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잘 헤쳐나왔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리 교육청이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데 대해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제 올해 초 세웠던 10대 핵심과제가 어디까지 실행됐는지 그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해서 잘 마무리해야 하고, 2024년 새해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내년 1월 18일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 더 새롭게, 더 힘차게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해시는 동해지역 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관광 가치를 실천 및 이행하고 동해시 관광 홍보를 도모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ety(사회), G(Government)의 약자로, 친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의 직접적인 자원 순환 유도 체험을 도모할 수 있는 캠페인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 동해시청 로터리 앞 광장에서 친환경 물품 및 중고물품 플리마켓,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함께 하평‧한섬 해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시는 동해DMO 구성원이 운영하는 친환경 카페 홍보부스, 폐목재 활용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DMO사업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ESG 캠페인을 계기로 친환경 관광가치를 발전시키고, 지역 관광추진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시의 DMO 협의체가 동해 관광과 함께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3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전 세계 200여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회의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28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이 참석한 도시 세션은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만든 기후행동 플랫폼이다.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개발과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이자 기후행동의 주요 이행주체인 도시들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2021년 만들어졌다. 30일 열린 도시 세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도시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와 함께 전생애주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을 위한 중학교 논술형평가 문항 제작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과 연계한 교과별 논술형평가 문항 제작 및 루브릭 개발 실습으로 운영된다. 군포의왕지역의 중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교과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음악교과는 교과연구회와 연계하여 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관내 중학교 교원의 수업과 연계한 논술형평가 문항 제작 연수를 통해 2022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미래 교수학습 및 평가 개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