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연천군과 연천군의회,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지원센터는 30일 전곡 5일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성기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전미애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50여 명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거리 홍보를 통해 제품구매 시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GR)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인 녹색제품 사용을 권장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세계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실행력이 큰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서 “풀뿌리 탄소중립정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 및 탄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중구 지역 일대에서 CJ제일제당 인천2공장과 민관합동 ‘환경 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1일 체결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확산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 협력을 통해 환경 보전 인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숙원사업을 해결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인근 도로와 인천둘레길 10번 코스 일대를 걸으며 무단 투기 쓰레기 및 적치물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에서는 혁신기획팀과 경영지원팀, 지역사회봉사단 비자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CJ제일제당 인천2공장은 참여 희망 직원 30여 명이 동참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환경 개선 및 생태계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취득, 환경경영 추진체계 및 친환경 사업 등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 증가에 따라 경기도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 실태, 인식, 요구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규모학교에 대한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자'경기도 소규모학교 실태분석 및 지원 방향'(연구책임자 성추심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이 연구에서는 ①경기도 소규모학교 교육환경 실태는 어떠한가?, ②경기도 소규모학교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인식하고 있는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③경기도 소규모학교 지원 방향은 무엇인가? 세 가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소규모학교 기준(학생 수 300명 이하 & 학급 수 11학급 이하 동시 충족 학교)을 설정하고, 2012년~2022년 교육통계자료와 경기도교육청 내부자료 분석 및 소규모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면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기도 소규모학교 지원 방향을 알아보았다. 경기도 내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에 대하여 2012년~2022년 교육통계 자료를 분석했을 때, 소규모학교 수가 미약하지만 증가하고 있고, 특히, 원(구)도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소규모학교 분포 비율이 80% 이상인 지역과 0%의 지역이 있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에 파주 초, 중, 고, 특수 교원 등 130여 명이 함께하는 [2023 ‘다이나믹’ 에듀테크 성과나눔 콘퍼런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교육에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돼 기존과 다른 새로운 교육환경과 디지털 학습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2023‘다이나믹’에듀테크 성과나눔 콘퍼런스]는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의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역량을 강화를 위한 성과나눔 콘퍼런스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세션1 에서는 에듀테크 교육 비전 특강을, 세션2에서는 에듀테크 6개 분야 실천학교 및 시범학교 성과나눔 공유로 진행됐다. 먼저 세션1에서는‘에듀테크! 미래교사를 위한 글로벌 교육트렌드’라는 주제로 구글포에듀케이션의 앤드류 박이 교육 비전 특강을 했다. 세선2의 에듀테크 성과나눔에서는 6개 분야의 실천학교와 선도학교를 초등과 중등 분과로 나누어 운영했다. 초등은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AI 활용 맞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고양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200명이 참여하는 ‘김영학 작가와 함께하는 고양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독서 인문교육 정책 중의 하나로 독서에 관한 김영하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함께 공유했다. 김영하 작가는 아이들에게 고전만 읽게 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읽게 하라고 말했다. 독서는 우리는 남과 다른, 나만의 생각을 가지려고, 일상에서 지칠 때 나를 돌보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누구나 읽어야 하고, 누구나 읽고 있다는 생각이 자신만의 독서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에 방해물로 나타날 수 있다. 고 말하여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고효순 교육장은 "기술이 인간을 넘는 순간 특이점(singularity)이 온다는 미래 예측이 있다. 기술변화의 속도와 영향력이 커지고 모든 개념의 변화가 예측되는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사고력이라고 말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구 동구에서 여성행복일자리를 위한 이색적인 카페가 열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즈베이커리 신천점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기업 현장면접, 전문가 심리상담 지원,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여성창업상담 등 여성맞춤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최신트렌드 직종설명, MBTI 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음료 및 베이커리를 증정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동기부여를 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동구여성문화공간은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서비스를 지원해 동구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의 구직을 원하는 많은 여성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투명하게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수용성 확보이다. 여전히 자원순환센터는 혐오·기피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자리잡고 있어 입지 선정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 주민들과 자원순환시설 선진지 견학 및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함께 하고 있다. 견학에 참가한 주민들은 “막연히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직접 와서 보니 깨끗하고, 냄새도 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인천시민 및 영종 주민을 대상으로 견학 및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고, 2024년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설명회 및 자원순환센터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국내·외 선진시설 벤치마킹 등 직접 보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의 대규모 하수도사업인‘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이 순항 중이다. 인천광역시는 705억 원 규모의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18일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사업을 착수했다. 민간투자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민간이 투자하도록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05억 원 중 국비 13억 원, 시비 63억 원을 지원하고 민간이 629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계획이다.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남동구 대부분 지역이 포함돼 있는 만수처리구역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시설로, 하루처리용량이 7만 톤이며 논현·서창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자연적·사회적 인구 증가에 따른 추가 하수처리용량 3만5천 톤을 증설해 방류수역의 수질보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차 인천광역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에 따라 증설 시설과 연계한 하수재이용 처리시설을 신설해 5만 톤의 재이용수를 생산하고, 유지용수 공급이 시급한 장수천, 승기천 등의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 5대 하천을 자연생태 중심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고 5개 하천에 편의 공간과 수변환경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00만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의 5대 하천은 굴포천·승기천·장수천·공촌천·나진포천 등 이다. 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등 민관이 소통·협력해 하천정책 추진 사항과 현안 사항을 논의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대 하천은 재해예방과 생태하천 복원을 기본으로 치수·이수·생태·친수 기능이 조화로운 사업으로 계획 중에 있으며, 관련 재원은 시비를 투입하고 환경부 공모 선정된 승기천에 대해서는 국비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천법 개정 등을 건의 요청할 계획이다. 하천별 추진사항으로 ▲승기천은 올해 1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5년 공사 착공 후 2026년 준공할 예정이며, ▲굴포천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물놀이 가능 친수공간 확대 및 수질 개선을 반영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수천은 지난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202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지난 제4차 계절관리제는 2023년 2월 ~3월 불리한 기상 여건과 국외유입 영향 증가 등으로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제3차 계절관리제에 비해(3차 24.5 → 4차 27.2㎍/㎥) 다소 높아졌다.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에는 ▲산업·발전 ▲수송 ▲농업·생활 ▲시민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5개 부문에 대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은 ▲석탄발전소 가동축소(산업·발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수송) ▲영농폐기물·잔재물 불법소각 방지(농업·생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건강보호) ▲36시간 전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보제공)다. 특히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량의 36%를 차지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