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30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운동으로 환경부가 추진한 범국민 운동이다. 본 챌린지에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10가지 습관을 안내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제품이 환경오염으로 이어지는만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등 착한 소비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데에 파주교육가족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최은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착한 소비 실천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다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주자로 청암초등학교 한상현 교장, 운정중학교 이윤영 교장, 운정고등학교 피영로 교장을 지목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 에리카에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제9회 안산시 장애인 합동 고희잔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고희 잔치는 바쁜 일상과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칠순을 넘기신 10명의 어르신과 가족, 협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과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헌주 ▲가족대표 인사 ▲헌시 ▲어버이 은혜 합창 등 감사의 뜻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태익 지회장은“고희를 맞이한 열 분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고희잔치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뜻깊은 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지극한 효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모신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장애나 나이가 사회참여에 제약이 되지 않는 안산시를 위해 어르신들을 열심히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고령 장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지난 23일 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선교육․후선발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 선발방식을 전환한다. 그동안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 모집 후 추첨 방식으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융합․환경․정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의 재능 계발과 영재성 발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4년부터는 ‘선교육․후선발 프로그램’을 도입해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선교육 프로그램은 과제 중심, 활동 중심으로 영재성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수료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상황에 맞게 영재 선발 과정을 거쳐 정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달라진 영재 선발방식은 2024년 1월부터 고양․김포․부천․이천․파주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하고, 2025년 모든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김포․부천․이천․파주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신청(12.11.~12.22.) ▲선교육 프로그램(1월~2월) ▲정규 영재프로그램 (3월)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기존보다 더 강화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전국 61만 대 5등급 차량의 경기도 운행이 제한되며, 스캐닝라이다 같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대기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5차째로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도는 5차 계절관리기간을 맞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6㎍/㎥을 목표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및 협력 강화 등 6대 부문 20개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계절관리제의 이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공부문 중심으로 선도감축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역난방공사와 자원회수시설은 자발적 감축을 시작했다. 11월부터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에 대한 기획 수사와 영농폐기물 집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조홍식 기후환경대사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정상회의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파키스탄, 베트남 등 약 140여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제28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 협정(Paris Agreement) 채택 이후 최초의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당사국총회 초반 개최되는 금번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및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범세계 리더들의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홍식 특사는 COP28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 노력을 소개하고, 선진국과 개도국간 기후대응 격차 해소를 위해 우리나라가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무탄소 에너지 이용 확산을 통한 국제사회의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지난 10월 출범한 무탄소(Carbon Free) 연합을 소개하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29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제1회 근로자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했다. 근로자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고 다함께 화합하는 토대를 마련하여 서로 소통하기 위해 포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과 각 기관의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시상,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언제나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로자를 위해 제1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가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 유공으로 시상하는 수상자 여러분께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그동안 열심히 일하시느라 고단하셨을 텐데 이번에 준비된 근로자 한마당 큰잔치에서 소통하며 마음껏 즐기시고 새로운 원동력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8일 죽곡초등학교에서 ‘킵클린 곡성-환경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가 개발한 에코리더 양성과정 수료생과 죽곡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했다. 이들은 친환경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만들기 체험, 분리배출 실천, 쓰레기 없애기 50일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죽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쓱싹쓱싹 잘 먹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희망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킵클린 곡성’의 전체적인 사업 내용을 진행한 에코리더 장영배씨는“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마지막 행사로, 곡성에서 자라는 초등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환경 워크숍은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탄소중립 및 친환경도시 곡성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사동면 죽정마을, 옥과면 신흥마을, 죽곡면 삼태마을, 곡성중학교, 죽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2023 전국 청소년 페탕크 대회 성적 우수 학생 경기력 향상지원금 전달식이 29일 안산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경안고등학교 페탕크부 소속 학생 6명과 지도 교사, 안산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송바우나 의장이 페탕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안고 페탕크부의 활약을 안산시 체육회에 직접 전달했고, 체육회에서 지원금을 마련하면서 성사됐다. 페탕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구기 운동으로, 경기장 위에 그린 서클을 기점으로 목표 나무 공에 금속 공을 서로 던지면서 상대보다 가까이 위치하게 하는 것으로 실력을 겨룬다. 경기 방식이 컬링과 비슷하다. 경안고 페탕크부 학생들은 올해 4월 ‘2023 제2회 전국 청소년페탕크대회’ 3인조 남학생 부문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 11월 4일에 열린 ‘2023 제5회 전국 청소년페탕크대회’에서도 3인조 여학생 부문에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안산시 체육회 측은 이같은 성과를 거둔 6명의 학생에게 총 12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nb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무안군 운남면 영재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은 지난 28일 손수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생활용품으로 교환하기 위해 운남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원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종이팩을 물로 헹군 후 건조하고, 투명페트병의 라벨을 제거 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과정을 통해 재활용품 배출을 실천했다. 또한 모아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직접 재어 새 건전지 20개와 종량제 봉투 45개, 화장지 10롤로 교환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자원순환 과정을 인식하는 기회를 얻었다. 영재어린이집 교사는 “생활용품으로 교환하는 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재활용의 중요성과 재활용이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있다는 점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어린이들의 활동이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2024학년도 학생 배치기준을 하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이후 초․중․고등학교 학생 배치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26~30명, 중학교 27~36명, 고등학교 25~35명으로 배치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생 배치기준 하향 결정은 지난 10월 발표한 과밀학급 해소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는 현재 기준인 28~32명에서 최저기준과 최고기준을 모두 2명씩 하향 조정한 26~30명, 중학교는 현재 기준인 28~36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7~36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낮춘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는 현재 기준인 26~35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5~35명, 특성화고는 현재 기준인 24~27명에서 최저기준을 2명 하향 조정한 22~27명으로 정했다. 그동안 초․중학교는 현재 학급당 학생 수 최저기준이 과밀학급 기준에 해당하는 28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