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 1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강당에서 ‘제2차 진로 토크 콘서트 빛고을 꿈(DREAM)’을 개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월 1차 콘서트에 이어 자기 적성과 관심분야를 찾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를 위한 정보 제공에도 목적을 뒀다. 이번 콘서트는 ‘미래 사회의 진로 교육’을 주제로 미래 교육의 권위자인 한양대 장동선 교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김준하 단장의 진로 교육 강연이 진행된다. 한양대 장동선 교수는 뇌과학의 권위자로 유서 깊은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학위를 받은 후 다수의 활동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김준하 단장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 가수의 노래 공연와 함께 모두가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인 토크 콘서트는 지난 1차 콘서트에서 유명인들과 진로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눠 좋은 호응을 얻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여수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더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의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시의회는 21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및 그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간담회에서는 김영규 의장이 대표로 시민제보 도입 등 이전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더욱 반영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민제보를 접수했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접수는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 간 진행됐으며 총 6건 접수됐다. 제보 내용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결과서는 보고서로 공개된다. 김 의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방식 및 결정 과정, 장․단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여수시의회는 올해도 기존 대면감사와 공개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여수시가 2024년도 예산안을 1조 4,577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 금년 본예산 1조 5,564억 원 보다 987억 원(6.3%)이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1조 3,979억 원 대비 614억 원이 줄어든 1조 3,365억 원, 특별회계는 1,585억 원 대비 373억 원이 감소한 1,212억 원이다. 이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자산시장 둔화 등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수입 감소 등 세입 여건 악화가 전망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긴축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그간 여수시는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편성을 위해 2024년도 재정 여건을 고려하는 한편, 부서별 사업 우선순위를 검토해 시설비는 연내 집행 가능한 금액 우선 편성, 경상경비 절감과 신규사업 유보, 지방보조금 심의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내년도는 지역 현안사업인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와 민선8기 역점사업, 2024년도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시급한 현안을 비롯한 시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2023 경기유아교육 정책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유아교육 정책의 실효성 강화에 주력한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모니터링단이 살펴본 올해 경기유아교육 정책 추진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 간 협의와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니터링단은 현장 유아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거쳐 구성한 자발적 성격의 집단이다. 2023 경기유아교육 중점 정책 과제인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분야 등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아 정책의 현장 적용 및 실효성 제고에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도교육청은 유아교육 정책 담당자와 함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상호 질의와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2024년 정책 수립을 앞두고 올해 경기유아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정책모니터링단을 내실 있게 운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야생동물의 찻길사고(로드킬)를 줄이고 이동은 쉽게 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의 실효성을 높인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하여 11월 22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이번 지침 개정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생태통로 관리실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모든 생태통로(564곳)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에기반하여 마련됐다. 국립생태원이 올해 5월부터 8월에 걸쳐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 일부 생태통로는 야생동물이 이동을 할 수 없는 급경사지에 설치됐고, 유도 울타리가 설치되지 않거나 훼손되는 등 생태통로 설치·관리의 부실한 문제가 발견됐다. 이에 환경부는 생태통로와 주변 서식지간 연결성 강화, 유도울타리 연장 기준 신설 등 생태통로의 기능을 제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 지침을 개정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생태통로 진출입로와 주변 서식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평균 경사도 기준(경사도 1:2 또는 이보다 완만하게 설치)을 신설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023년도 청렴문화활동 사례 우수 기관’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고, 2022년부터 2023년 청렴문화활동 사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명실상부 경기교육청 내 청렴 부문 5년 연속 ‘으뜸’기관이다. ‘2023년도 청렴문화활동 사례 우수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의 청렴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기관별 청렴문화활동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하는 우수기관 표창이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도에 ‘청렴한 그대, 더 나은 광주하남 미래세대·미래교육을 피워내다.’라는 청렴 슬로건을 기반으로 ▲청렴동행 핸드프린팅 ▲출근길 청렴씨앗 나눔 행사 ▲ 스마일 청렴편지 ▲ 직급 세대별 공감과 조화 상호존중 조직문화 활동 ▲조직문화 개선 홍보부스 설치 ▲자체 청렴카드뉴스 제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청렴문화 활동 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청렴문화활동 우수 사례는 경기도교육청 청렴 나눔방에 게시되어 청렴 문화활동의 구심점으로 선순환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밀양시는 최근 수도권역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빈대 발생·확산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 및 의료기관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3개 반,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131곳의 공중위생업소 및 15개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빈대 발생 관련 사항 및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빈대 신고센터도 운영 중이다. 빈대 신고 및 접수, 빈대 여부 확인, 빈대 발견 및 방제법 안내, 전문방제업체 안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 누리집 등 각종 홍보 매체 등을 통해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빈대 예방 및 방제 관련 최신 정보도 제공 중이며, 밀양역사 내 빈대 관련 홍보 배너를 비치해 외부 방문객에게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빈대 발생 및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율적인 빈대 퇴치를 위해서는 물리적 방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진안군이 원목생산업자들을 대상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을 적극 독려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목재 수확 후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버려진 산림부산물(나뭇가지 등)로 원목으로써의 이용이 어려운 목재를 뜻한다. 진안군에서 목재수확 후 수집되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양은 2020년 474톤, 2021년 2,508톤, 2022년 21,335톤이며 올해는 3분기까지만 해도 31,222톤을 기록하고 있어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군에서 관내·외 원목생산업자에 대한 목재 수확 신고·허가 과정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공급처 안내에도 나서는 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수집된 바이오매스는 대부분 목재펠릿연료로 가공돼 발전소에 납품하게 되는데, 이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의 도입으로 500메가와트(MW)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들이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보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농촌 환경오염을 막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유해폐기물(잔류 폐농약)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수거는 영농철 사용하고 남은 농약이 일부 농지에 방치되고 불법 폐기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와 토양·수질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수거 대상은 농약 판매상, 농협에 반납 가능한 미개봉 농약을 제외한 잔류물이 포함된 농약병, 농약 봉지 등이다. 폐농약 배출장소는 각 12개 읍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 지정 장소에 있는 폐농약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폐기물 전문업체가 이를 안전하게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번 폐농약 수거 기간 동안 군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폐농약 수거 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건강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보성군은 소 럼피스킨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한 통합 방역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 발생했다. 지난 11월 20일 기준 현재까지 전남 2건(무안군, 신안군)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06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 고병원성 AI 등 다른 가축전염병 발생확률도 높아지므로 꼼꼼한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보성군은 빈틈없는 방역 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23일부로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을 기점으로 관내 한우 및 젖소 전 두수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항체가 형성되는 3주 후인 11월 26일부터 전 두수에 대한 항체형성률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7명의 공수의로 이뤄진 럼피스킨 예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