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장흥경찰서장은 지난 15일 오전 용산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품(효자손, 파스, 지팡이, 칫솔세트, 장바구니)을 배부하며 관내 노인 교통사고 현황, 농번기철 교통안전수칙, 야간 안전보행 등을 홍보했다. 추가로, 어르신들의 경찰에 대한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팔십 평생 경찰서장의 경로당 방문은 처음이라며 감회가 새롭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반응이었다. 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시행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운영과 진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 338개 시험장교, 6,428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수능 지원자 수는 14만 6,122명이다. 이는 전국 지원자 수 50만 4,588명 중 28.96%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3,442명 감소했고 도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501명 감소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8만 8,812명으로 전년 대비 6,562명 감소했고, 재수생 등은 5만 7,310명으로 전년 대비 6,061명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의 수험생은 14명, 15세 이하의 수험생은 10명이다. 도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총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4만 4,989명 ▲수학 영역 13만 7,348명 ▲영어 영역 14만 4,081명 ▲탐구 영역 14만 2,35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2만 3,330명이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이다. 올해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만 7,076명으로 결시율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4일,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아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원내에 조림된 10년생 스트로브잣나무(Pinus strobus L.) 숲을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숲가꾸기를 시행한 산림은 하지 않은 산림 보다 탄소 저장 효과가 최대 3.5배까지 증진했으며, 생육단계에 맞는 적절한 숲가꾸기는 숲의 건강성을 증진할 뿐 아니라 경제적 가치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로브잣나무는 1927년 북미에서 도입됐으며, 생장이 우수하고 기후변화에 강하다. 또한, 탄소 흡수능력이 높고 소나무재선충에도 내병성을 가지고 있는 등 우수성이 뛰어나 산림청이 지정한 미래 경제 조림수종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 “올해는 봄철기온이 역대 가장 높고, 강수량은 낮았는데 이는 수목 생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하며, “이번 숲가꾸기를 통해 고급 목재인 스트로브잣나무의 자원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흡수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11월 17일 63컨벤션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R&D)’에 대한 다부처 합동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2017~2023년)’은 국내 고유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외래생물 전주기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그간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 135건 게재, 국내 특허 11건 등록, 시제품 19건 제작 등의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환경부는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가시박(고압분사), 양미역취(염수) 등 맞춤형 외래생물 방제 기술을 지자체 등 수요 기관의 관리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외래생물을 방제하여, 효과적인 관리 및 방제 비용 저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감시(모니터링), 확산 및 위해성 평가, 제거 분야별로 외래생물 관리 전주기 기술개발에 대한 주요 연구 성과물을 소개하며 향후 기술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연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연안침식 정밀조사’ 대상지로 화성 궁평리 등 6개소를 새롭게 선정하여, 총 12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침식을 일으키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정밀조사를 시행 중이다. 정밀조사 대상지에 대해서는 기존의 해변 관측 외에 해역관측, 수심측량 등을 추가로 실시하여 침식현황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함으로써 더욱 과학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침식 정밀조사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거쳤으며, 연안침식 정도 등을 고려하여 연안정비 사업의 시급성이 높은 6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연안침식 정밀조사 대상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30년까지 30개소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연안침식, 침수 등 재해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연안침식 정밀조사를 통한 과학적 대응방안을 마련‧적용함으로써 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안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실무 추진을 위한 1차 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미래교육지구 분과협의회는 영양군수와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의 하위 조직으로서 영양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실무적인 추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지역 연계 교육과정’, ‘생태환경프로그램’, ‘마을학교’로 나누어 운영하는 3개의 분과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장학사 및 주무관,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관내 교원, 지역유관기관 담당자 등 각 10 ~ 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분과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과 김영희 과장의 ‘경북미래교육지구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업무담당자의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 설명,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환경보전과 등 유관 기관의 교육관련 사업 소개 후 장소를 이동하여 분과별로 세부 계획 운영을 위한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유희 교육장은“향후 수시로 분과협의회를 실시하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은 11월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의 대표단 11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관광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3개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팸투어 기간동안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은 부안군의 채석강, 청자박물관과 고창의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그리고,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 무성서원 등 서남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세계유산,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과 3개시군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관광협력,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에 환영인사를 전하며 “이번 팸투어는 부안, 정읍, 고창이 협력하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서남권의 관광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1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영양여자중고학교 정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자 수험생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사들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을 응원했으며 수험생들은 이러한 교사들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응원에 밝게 화답하며 불안감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K교사는 “이른 아침부터 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게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자신의 실력을 잘 발휘하기를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에게 영양의 별들, 오늘 날아오르다. 내일 피어오르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 및 농작물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15일부터 오는 2024년 3월 14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안동, 영양 등지에서 발생하기 시작해서 지난 10월에는 포항에서까지 발생해 경북지역으로 확산세가 증가하는 추세다. 부안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야생멧돼지 ASF을 옮길 수 있는 멧돼지 퇴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멧돼지·고라니·멧비둘기·까치의 집중적인 포획 활동으로 개체수를 줄임으로써 양돈 농가를 보호하고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부안군은 멧돼지 및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이 민가나 농작물 경작지에 출몰 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기동포획단이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했다. 기동포획단 출동 전 반드시 마을 이장 및 신고자에게 사전에 연락하여 불법 수렵으로 오인되어 신고 되는 사례가 없도록 충분한 조치를 취하고 포획시간은 경찰서 총기 관리 기준에 준하여 철저히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변산반도국립공원구역과 관광지 등에서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은 올겨울 한파를 대비해 군민 불편 최소화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동파 예방 홍보에 노력을 기하고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11월 말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조치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읍·면사무소에 비치하여 군민들에게 배포할 방침이다.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의 주요 원인은 개별 급수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로,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함 내부에 헌 옷이나 담요 등으로 채우고,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감싸서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한파 또는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어 물이 흐르게 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 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각 가정에서는 동파 예방법을 숙지하여 동파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시설물 관리, 신속한 민원 처리 등 비상 상황 대비에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