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14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자연생태공원 체험장에서 열린 제14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그림그리기 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4년째 개최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SAVE EARTH, SAVE YOURSELF’란 주제로 열렸으며 9개 시·도에서 총 693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함평교육지원청의 교사와 장학사들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개 부문에서 134명이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삼호고등학교 1학년 김은진 양이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수상 작품은 오는 20일부터 함평자연생태공원 내 홍보관 및 야외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북도는 11월 14일 고창군 심원면 한우농가(30두), 무장면 한우농가(8두)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창 심원면·무장면 농가는 11월 13일 전북도에서 정밀검사반 31명(도 9, 방역본부 16, 공수의 6)이 고창 발생농가 반경 3km내 106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하는 중 피부 병변등을 발견, 동물위생시험소 확인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도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였으며, 양성 확진이 나오면 농장내 사육중인 소 모두 살처분하고, 방역대 내 임상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 “정밀검사반을 통하여 조기색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는 생축의 이동금지,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13일 의회를 방문한 안산상공회의소 임원들과 양 기관의 협력 방안 및 지역 기업 지원책 협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과 대회의실 등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등 의장단과 안산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 등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산상의의 방문은 지역 각계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 9대 의회의 의정 방침에 따라 성사됐으며, 세부 일정은 양 기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계의 현안 사항을 파악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의회는 이날 상의 임원진의 의회 현황과 구성,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회 홍보 영상 상영과 상임위원실 등의 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의장단과 상의 임원진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 염색단지의 백연저감사업 재개 여부와 영세기업의 인력 충원을 위한 자격 요건 완화, 스마트허브 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의령군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21억 원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령군은 의령읍 인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서동행정타운 개발 등 하수량 증가에 따른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국비 등 121억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 처리량을 기존 하루 5,800㎥에서 6,900㎥로 1,100㎥ 증설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한 후 방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시는 지난주 파주병원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파주시 의사단체와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파주시 이동시장실은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김경일 시장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2023년부터는 읍면동은 물론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범위를 넓혀 운영 중이다. 이번 의료단체 간담회는 의료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의료기관 교통편의 개선 방안,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에 주안점을 뒀다. 이날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및 운영비 지원, 무연고자 장례비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의료단체 회원은 “평소 파주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하고 싶었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와 운영비 지원 방향 등을 시장님에게 직접 전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동시장실 운영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하며, “엄청난 부와 명예가 있다고 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처럼, 파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파주시민의 건강권을 책임지는 의사단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음식물 쓰레기일까? 일반 쓰레기일까? 음식물 쓰레기는 가공 후 퇴비, 바이오 가스, 가축의 사료 등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동물의 섭취 가능 여부로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구분해 주세요. Q. 파, 마늘 등 채소 껍질과 뿌리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나요? A. 아니요. 채소의 마른 껍질과 뿌리, 단단한 꼭지 부분은 섬유질이 많아 분쇄가 어려워 종량제봉투에 배출해 주세요. Q. 김장철 쓰레기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A. 흙과 이물질이 많이 묻은 배추 겉잎, 파 뿌리, 양파 껍질 등은 종량제봉투에 버리고 절임 배추와 무, 젓갈류는 물기와 염분을 최대한 제거 후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 지자체에 따라 김장 쓰레기 전용 봉투로 배출 가능 관할 지자체의 안내 확인 Q. 과일의 씨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나요? A. 호두, 은행과 같은 단단한 껍데기와 복숭아, 감, 아보카도 등 단단한 씨앗은 분쇄시설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Q. 묵은 쌀·곡류는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A. 묵은 쌀·곡류는 재활용 과정에서 탈수, 건조, 멸균 과정을 거쳐 사료 및 퇴비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음식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다음달 14일까지 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마당 등 ‘연말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화술 쇼 ▲나는야 로봇메이커 ▲소망나무 꾸미기 ▲북큐레이션 ▲독서퀴즈~정답을 찾아라! ▲대출자 이벤트 등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역량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의 비전과 목적을 담은 명칭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책구매제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 참여를 확대해 현장 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수한 정책제안자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사이트에 접속한 후 명칭과 설명을 같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시상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동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은 202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시·도교육청 및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 강화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관련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서울, 인천교육청과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교육 수도권 네트워크를 조직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11월 수도권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성과 공유회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사례 나눔 ▲다문화교육 현주소 제고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했다.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해서는 ▲다문화 대상 국가 교육 교류 추진 ▲교·사대 다문화교육 학점 개설 ▲다문화교육 교육실습학교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러시아 언어권 학생 지도를 위해 교육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다양한 다문화국가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비자 발급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교·사대에 다문화학점을 개설해 예비 교원들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문화교육 실습학교를 운영해 다문화교육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순군은 지난 11일 지역 하천인 화순천의 정화 활동을 위해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순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EM 흙공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새활용(업사이클링) 지도자 양성 과정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졌다.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수질 정화, 악취 제거 등의 기능으로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환경 보호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