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달간 권역별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15만보 치매예방 건강생활 걷기 챌린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 ‘구리시 치매극복 걷기 커뮤니티’를 통해 기간 내 15만보 걷기 챌린지가 기본으로 운영되며, 동시에 권역별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인증샷’과 ‘치매예방 3.3.3. 수칙 퀴즈’가 추가로 운영된다. 첫 번째 도전과제는 ▲기간 내 15만보 걷기 달성이고, 두 번째는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 측정 후 공식 걷기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증샷 게시이며, 세 번째는 ▲‘치매 예방법 3·3·3수칙’을 게시판에 글로 남기기이다. 참여자들에게는 각각의 이벤트에 대해 목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을 통한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정보 지속 모니터링과 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는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에게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형 한방진료와 한약재(1인 2재)를 제공해 건강을 지키고, 아동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원도심 한의원 1곳(형제한의원), 영종국제도시 한의원 2곳(미소한의원, 영종한의원)과 협약을 맺어 중구 드림스타트의 지원과 한의원의 후원을 통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비염으로 고생함에도 한의원 가는 게 부담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약을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의 비염 증상도 나아지고 얼굴이 한결 밝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한방의료서비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민관 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빈대로 인한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내달 8일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찜질 시설을 갖춘 영업장 면적이 1천㎡ 이상인 목욕장업소와 객실 수 20실 이상인 숙박업소 관내 39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목욕장에서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등 청결 유지 여부, 세탁한 대여복·수건을 손님에게 제공하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숙박업소에서는 객실 침구 등의 청결 여부, 매일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세탁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매월 1회 소독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침구류와 수건 등 빈대가 숨어있는 공간 등을 중점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에서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에서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또한 가정에서도 스팀 고열로 가구 틈이나 벽 틈에 분사해 해충을 방제하거나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하천의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계산천에서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방제조치 등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계산천 인근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해 약 100ℓ의 유류가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훈련에는 계양구청 환경과,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사고 현장 수습 중심의 훈련을 실시됐으며, 사고 접수 후 유관기관 상황전파, 수질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흡착붐 설치, 흡착포 및 액상 유처리제 살포 등 각종 방제장비의 정확한 사용방법 숙달, 사고원인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폐기물 처리와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제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과,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방제조치 전개를 통해 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질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에 주력해 수질오염사고로부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같이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 다양하고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다문화교육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급의 일정 수 이상이 되면 학급당 정원을 감축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다문화 밀집학교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국의 27%인 4만8,966명으로 지난해보다 10.9% 증가했다. 또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30% 이상인 밀집학교는 22년 47개교에서 23년 57개교로 빠르게 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 요구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 방안을 마련한다. 첫째, 입국 초기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한다. 경기 한국어공유학교 운영과 다문화 특별학급, 이중언어강사, 한국어 강사를 매년 확대해 입국 초기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전국 최초 지역과 협력한 한국어 집중교육 모델로 지난 10월 안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흥군이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이 2022년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포획된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325마리, 고라니 896마리로, 지난해 멧돼지 251마리, 고라니 496마리에 비해 7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최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운영 중인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그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수렵보험 가입과 유류대, 실탄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피해방지단에는 마리당 포획포상금으로 멧돼지는 30만 원, 고라니 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체수를 적정하게 유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11월 9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1980년부터 해양환경측정망에 축적된 자료를 이용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자료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논문 심사를 거쳐 총 5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이 시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국내 연안 퇴적물에서 유기물 항목의 분포 특성 및 대표지시자 설정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이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해양환경측정망 자료를 활용하여 국내 연안 퇴적물에서 유기물 항목을 분석하고 총유기탄소(TOC)를 해양퇴적물 유기물 오염도를 대표하는 항목으로 제시함으로써 해양퇴적물 오염도를 효율적으로 진단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마산만의 저층 용존산소 농도 예측’과 ‘기계학습 기법과 바다색 위성 자료를 이용한 실시간 저층 용존산소농도 산출기술 개발 연구’를 주제로 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쓰레기(배추, 무 등)처리로 각 가정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2023년 11월 9일부터 2023년 12월 18일까지 총 40일간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철에 배출되는 배추, 무 등 채소류는 평소 음식물류 폐기물로 분류돼 음식물 종량제봉투(녹색)에 담아 배출해야 하나, 김장철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김장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면 소용량으로만 제작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데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위 기간 동안은 흰색 종량제 봉투(50L, 75L)에도 김장쓰레기만 담아 배출 가능하며, 신도시 등 자동집하시설 운영 지역에서는 쓰레기 투입구 용량에 맞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돼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기간 동안 김장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김장쓰레기 외에 다른 음식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철원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의료기관 방문을 돕는 아름다운 동행 서비스에 161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거동 및 이동 수단 불편 등의 사유로 병원 방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령층의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을 돕는 '철원군 아름다운 동행 서비스'를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서비스'는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범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대상 중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구’의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시 교통(택시) 및 동행인력(생활지원사)을 연계·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아름다운 동행서비스의 주요내용인 ‘교통 및 동행인력’ 연계를 위해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추진 주축으로 하여, 관내 택시운송사업자 및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 및 엘림노인복지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대상자의 병원 방문 시 택시 및 생활지원사를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1천만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98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군비사업으로 확대하여 3천만원, 총 161명의 대상자에게 서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7일 충북 충주에 최초로 조성된 잣나무 채종원에서 구과 줍기 및 수형조절 시연을 통한 “숲가꾸기 1일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센터에서는 임업기계 장비 등을 활용한 수형조절 시연과 잣구과 줍기를 함으로서 산림용 종자의 안정적 공급 마련을 위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 전 직원이 참석하여 낙엽송 채종목을 대상으로 임업기계 장비(쏘우 그레플·빅샷)를 활용한 수형조절을 통해 충실한 종자 생산과 병충해 방제 등 채종원의 관리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시연회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숲 가꾸기 1일 체험』을 통한 영양생장 단계 채종원에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수형을 유도하여 개화·결실의 촉진 등에 적합한 채종원 관리 필요성과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